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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22:47:46헐리우드 섹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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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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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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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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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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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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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린 + 데니스 리차드
안녕?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어. 이번에 소개할 섹스심벌은 모니카 벨루치야. 이번에도 추천 받아서 쓴 거니까 늙은이라고 너무 욕하지는 마.
모니카 벨루치! 늙은이는 늙은이야. 실제 나이도 오십살이 넘었지. 하지만 추천이 아니었더라도 나는 언젠가 모니카 벨루치를 꼭 썼을 거야. 누군가 나에게 "여태까지 당신이 봤던 최고의 섹스심벌이 누구냐?" 묻는다면 나는 모니카 벨루치를 얘기할 거야. 여기의 몇몇은 언제적 모니카 벨루치냐고 물을 수도 있지. 그러는 너네는 이미 오래 전에 죽은 김대중, 노무현을 개새끼라고 하잖아. 김대중, 노무현이 시간의 흐름에 상관없이 영원히 개새끼인 것처럼 모니카 벨루치도 시간의 흐름과 무관하게 영원한 섹스심벌이지.
내가 모니카 벨루치를 처음 본 건 매트릭스에서야. 그러고보니까 댓글에 그런 말이 있더라. 뭐뭐 언급 안 해서 민주화. 뭐뭐 얘기 안 했으니 뭐알못. 그런데 나는 원래 섹스심벌의 섹시함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이 시리즈를 시작한 거야. 그런 작품 부분을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으니 다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마. 모니카 벨루치도 처음 본 게 매트릭스지. 매트릭스 이전에 나온 걸 안 본 건 아니다.
매트릭스를 봤다면 다른 작품을 안 찾아볼 수가 없지. 사실 매트릭스에서는 조연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짧게 나와. 그냥 카메오 수준? 하지만 그 잠깐 동안에도 아주 환하게 빛나지. 매트릭스의 여주인공이 별로 섹시한 캐릭터가 아니어서 더 빛이 났던 거 같기도 해. 아무튼 나는 그때부터 모니카 벨루치의 작품을 찾아봤지.
말레나. 이 작품을 보면 주인공의 심정에 너무 몰입하게 된다. 50살 넘은 아저씨도 사춘기로 돌아가게끔 만들어줄거야. 내가 최근에 본 모니카 벨루치의 작품은 007 스펙터야. 007 시리즈를 보면 제대로 된 많은 본드걸이 있지. 제대로 된 본드걸과 잠깐 본드걸로 나올 수 있는데 모니카 벨루치는 잠깐 본드걸이야. 섹시 미시로 잠깐 나와서 섹스 후 안 보이는 역할이지. 저번 편에 나왔던 에바 그린의 007 카지노 로얄에서도 그런 본드걸 있다. 근데 에바 그린은 제대로 된 본드걸이었지. (데니스 리차드는 좀 다른 케이스)
모니카 벨루치는 결혼 생활을 꽤 오래한 편이기도 해. 흔히 생각하는 헐리우드 스타들의 잦은 이별과는 다르지. 뱅상 카셀이랑 오래 살다가 이혼했어. 섹시한 아줌마가 이혼하면 어떻게 될까? 더 섹시한 이혼녀가 되지. 난 한 남자랑 오래 살다가 이혼한 여자가 섹시해보이더라...
모니카 벨루치는 섹시한 것만 되는게 아니라 청순한 것도 된다. 성녀와 창녀가 다 되는 마스크라고 생각해. 이제 그냥 감상하자.
가장 추천하는 영화는 역시 말레나.
이번에도 댓글에 추천해준 여자 올렸다. 다음에 누구 올릴지 또 추천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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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앞에서도 말했듯이 글이 처음에 올리려고 했던 거랑 조금 다르게 진행된다. 맨처음에 올릴 때는 섹스심벌과 그녀를 더 섹시하게 보일 수 있게하는 섹시한 이야기 위주로 가려고 했거든. 예를 들면 몸 좋은 남자만 골라 만나는 켈리 브룩, 오빠 여자친구의 전남편과 만나는 카일리 제너... 뭐 그런 식으로. 그런데 그 사람의 작품에 대해서 얘기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고. 무슨 무슨 작품 뺐다고 서운해하고. 그래서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일단 되는대로 올려보는데 나중에 스타일이 바뀌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랄게.
2. 섹스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같은 게 있는지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일단 그건 그냥 두기로 할게. 그래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라도 알려줘.
3. 설명이 부실하다는 사람도 있고, 입 닥치고 사진만 올리라는 사람도 있어. 사실 작품 이야기를 별로 안 하니 설명이 별로 없긴 하다. 그리고 섹시한 삶을 살지 않은 경우에는 설명이 더 부실할 수 밖에 없고... 사진만 올리지는 않을 거지만 설명의 양은 그때 그때 다를 거야. 이것 역시 이해해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