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http://heartbrea.kr/4573076
1편 : http://www.ilbe.com/2783150161
2편 : http://www.ilbe.com/2785306631
3편 : http://www.ilbe.com/2785990820
으으.. 자고 일어났더니 다들 많이 관심을 주었더라구
그래서 밥 먹자마자 짤 정리해서 글 쓰기 시작한다..
앤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셰퍼드 팀은 레비아탄의 최종 위치를 알게 돼.
이름도 존나 으스스한 '데스'포이나... 이곳엔 과연 진짜 레비아탄이 있을까?
이때 셔틀 조종사인 코르테즈가 말을 꺼내.
"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
아니... 바다밖에 없다?

여기까지 왔는데 돌아갈 수는 없잖아?
셔틀로라도 바다속을 들어가려고 하지.
그런데 이때,

코르테즈 표정연기 ㅆㅅ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짤정리하면서 뜬금없이 터졌네.
아무튼, 영문없는 파동 공격에 셔틀이 추락하게 돼.
이부분을 실감나게 보고 싶은 게이들은 아래 영상을 보자.
이렇게 착륙 아닌 착륙을 하게되고,
셰퍼드 팀은 내려서 주위를 살피기로 하지.
아무래도 셔틀이 추락한 장소는 어떤 함선의 위인 것 같아보여.
좋지 않은 예감의 난파선 잔해들.
아무래도 이곳은 레비아탄 혹은 그에 필적하는 강력한 존재가 있을 것으로 보여.
썩은 시체 ㅍㅌㅊ?
유물 옆에 썩은 시체들이 있어.
데이터 패드도 있네, 읽어봐야겠지?
이곳저곳에 시체들이 즐비하고, 데이터 패드들에는 비관적인 일기만 기록되어있어.
또 유물도 한두개가 아니지.
그런데 이때,
와 개씨발 매스이펙트 해본 사람들은 안다.
리퍼가 얼마나 크고 거대하며 강력한지를..
불행중 다행으로 리퍼가 직접 내려오진 않고, 보병들을 투하하기 시작해.
아무래도 레비아탄의 어떤 힘이 내려오지 못하게 막고있나봐.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셰퍼드 팀.
셔틀의 보호가 최우선순위이기 때문에 셔틀옆으로 다시 집결해.
썩 좋은 상황이 아님을 얘기하는 코르테즈.
3편에서 노르망디는 셰퍼드가 이끄는 함선이라고 말했었지?
일이 그렇게 쉬울리가 없지..
리퍼가 직접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도 동일할 것으로 추측돼.
결국, 레비아탄을 직접 찾아내서 나가게 해달라 말하는 방법밖에 없음을 깨달아.
매크(로봇)를 이용하자는 코르테즈와, 용감한 셰퍼드.
용맹한 종족인 투리안 개러스도 미친짓이라고 생각해.
참고로, 짤에 얼굴이 보이는 건 자빅이야... 뒤에 보이는 게 개러스
캬.. 로봇물 좋아하는 게이들 지릴 준비 됐盧?
탑슨!
이젠 자빅도 미친 짓이라고 한번 말리지.
이미 '매스이펙트2'에서 한번 뒤졌다가 살아난 경험이 있는 셰퍼드는 겁대가리가 없어.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고,
우은지!
그런데 일이 쉬울리가 없지?
지상과의 연락이 끊기게 돼.
심해공포증이 있는 게이들은 감정을 이입하며 보도록 하자.
해저에 도달한 셰퍼드.
화면 우측 하단에 '미터'에 주목해. 점점 깊어지는 게 보이지?
계속 아래로 내려가다, 결국 행성 밖에서 쏘았던 탐색기를 발견해.
그런데 이때,
무언가가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데,
" i have come here with my cane. "
지금까지 본 게이들은 알겠지만 셰퍼드는 존나 용감한새끼야.
리퍼보다 훨씬 무섭게 생긴 레비아탄을 보고도 쫄지않아.
단도직입적으로 레비아탄을 찾아온 이유를 밝히는 셰퍼드.
레비아탄은 리퍼를 '적'이라고 정의해.
리퍼가 레비아탄의 메아리라고 하지?
리퍼가 레비아탄으로부터 파생된 존재라는 걸 의미해.
캬... 레비아탄성님 레부심좀보소
이때 갑자기, 레비아탄이 정신지배를 통해 셰퍼드의 머리 속으로 들어와.
어라? 근데 다리가 쎾쓰하다?
앤?!
초 고등종족인 레비아탄은 상대의 기억을 모두 꿰뚫어 볼 수 있나봐.
셰퍼드의 기억속에 존재하는 모습으로 레비아탄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거지.
리퍼의 학살을 '수확'이라 정의하는 레비아탄.
멈출 수 있도록 도와줘!
지난 주기 = 5만년 전.
인간들이 동굴에 살고있던 그 시절을 말해.
'소버린'은 매스이펙트1에서 셰퍼드 팀에게 파괴당한 리퍼의 이름이야.
'콜렉터'는 매스이펙트2의 주적인데, 리퍼의 노예 역할을 수행하는 종족이었지. 콜렉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 매스이펙트2를 플레이하려는 게이들이 화를 낼 수 있으므로, 이정도로만 말할게.
이 벽화 기억하지?
이 벽화는 레비아탄이 모든 종족의 정점에서 군림하였음을 나타내는 그림이었어.
아마 핵무기같은거로 같은 종족들끼리, 혹은 종족들 간에 전쟁을 벌여 멸망하는 종족이 생겼음을 말하는거야.
절대적 위치에서 조공을 받는 레비아탄의 입장에선 조공을 바치는 종족이 줄어듦은 탐탁치 않은 상황이었던거지..
'하빈저'는 리퍼들의 대장이야.
이 레비아탄 씹새끼들이 노예로 부릴 종족 관리하려고 터무니없이 강력한 기계종족, '리퍼'를 만들어버렸던거지...
치우지도 못할 빅똥을 싸버린거야..
머중이가 북괴뢰 거지들 관리하려고 쌀 퍼줬는데, 그 쌀이 핵이 되어서 우리를 위협하는 거랑 약간은 비슷하지?
리퍼한테 통수를 맞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레비아탄...
유물은 역시 레비아탄이 숨기 위한 하나의 장치였던거야.
이것저것 궁금한 것에 관해 질문을 마친 셰퍼드는 힘을 빌려줄 것을 요청해.
하지만 레비아탄은 쫄았는지, 둘러대며 피하려 하지.
캬... 역시 은하의 영웅 셰퍼드성님.. 고대의 최고존엄종족 레비아탄마저 설득을 시도해.
셰퍼드를 인정하는 레비아탄.
셰퍼드의 설득으로, 레비아탄은 마음이 바뀌고 리퍼를 조지기로 결심해.
헉! 씨발 연료가 거의 됐는지 로봇에서 '삑삑삑삑'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린 셰퍼드.
역운지!
여기까지 생략한 부분이 많으니, 느긋하게 다 감상하고 싶은 게이들은 아래의 두 영상을 보도록 하자.
참고로 '매스 릴레이'는 성운 단위의 여행을 가능케 해주는 구조물인데, 인류는 명왕성 밖의 얼음덩이에서 최초로 발견했어. 그게 태양계의 매스 릴레이지.
이 매스 릴레이도 리퍼가 건설했던 것.
'크루시블'이란 5만년 전의 종족 '프로시안'이 리퍼를 물리치기 위해 건설하다 실패한 기계인데, 설계도만 남아있어. 현재는 종족들이 힘을 모아 다시 건설하고있는 중이지.
아무튼 이야기로 돌아와서,
밖에선 리퍼 보병과의 치열한 전투가 한창이야.
죽다 살아온 셰퍼드는, 정신적인 피로가 너무 커, 리퍼 보병 앞에 쓰러져버리지.
노무노무 위험한 상황인 걸 딱 봐도 알겠지?
그런데 이때,
"도막사라무우...!!!"
레비아탄이 무언가를.!
그러자 셰퍼드를 공격하려던 괴물새끼들이 갑자기 자기들끼리 싸워.
레비아탄이 정신지배로 셰퍼드를 도와준거지.
레비아탄이 파동의 힘을 없애고, 셰퍼드 팀은 셔틀로 탈출하려 하는데,


이 시발 파동의 힘이 사라지니 리퍼가 직접 내려와..
오미... 가랑이를 쩍 벌리고 레이저 발사를 준비하는 리퍼
이때 유물들이 일제히 진동하더니,
리퍼는 그대로 바닷속으로 운지하고말아.
레비아탄 힘 ㅆㅅㅌㅊ?
여기까지의 긴박감넘치는 장면들을 영상으로 감상하지 않을 수 없잖아?
이렇게 탈출에 성공하는 셰퍼드 팀.
역시 주인공의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나는 셰퍼드.


앤 브라이슨 캠빨 ㅆㅎㅌㅊ;
아무튼! 해피하게 마무리..
그리고 노르망디로 돌아온 셰퍼드는 해켓 제독에게 이번 일에 대해 보고를 해.
해켓 제독은 셰퍼드의 상관이야.
캬... 멋지게 마무리..
이로써 레비아탄마저 리퍼에 대항하는 하나의 든든한 아군이 되는거지.
DLC 레비아탄은 여기에서 끝나.
이 글을 읽고 다들 매스이펙트 시리즈를 시작해서 재미있게 즐겼으면 좋겠어.
국내 정식발매는 되지 않았지만, 한글화 팀들이 한글패치 하나는 꽤 잘 해놓았거든.
다들 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