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 허락하에 애게에 복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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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문장 (? ~ 234)

위연 역시 촉나라 최고의 노력충 중 하나 되시겠다

이병으로 입대하여 최고위 장군을 찍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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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여남에서 주둔 중) :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병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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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이병! 위!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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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어유 거 목소리 우렁찬게 노무 맘에든다 이기야


(문빙에게 대들다가 한현에게로 도망친건 소설)

그리고 제갈량을 영입한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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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신입사원) : 위연에게서 반역의 냄새가 납니다 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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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마! 뭔소리노! 쟤 일도 잘하고 훈련도 잘하고 몬하는게 없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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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일단 주의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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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선비님, 댁보단 내가 사람 더 잘봅니다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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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신입사원이 입사하자마자 시비틀고 있노;;


제갈량과 위연의 초반관계는 적혀있지 않지만

형주지방 민담설화에 따르면 초반부터

이들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어


그리고 유비는 위연을 감싸며 한없이 밀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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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마, 내는 니 믿으니까 어디 한번 맘대로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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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유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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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위연은 착실하게 공을 쌓아 승진 승진 승진을 거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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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크으~ 역시 내가 보는 눈은 틀리지 않았다 이기야!



219년, 유비는 드디어 조조를 몰아내고 한중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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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한중을 지킬 장수를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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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훗~ 딱봐도 이몸이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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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한중방어 사령관은 "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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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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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마초, 황충 : ... 우리가 아니라 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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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ㅇㅇ 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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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 아니 형님 우리도 아니고 최전방 수비에 대체 왜 위연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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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위연, 한중 방어계책에 대해 말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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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한중에서 10만 병사를 양성하여 조조가 넘어오면 단숨에 무찌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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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 저거봐라 플랜이 얼마나 ㅆㅅㅌㅊ노 이기야!

        장비, 마초는 한중에서 말아먹은 일도 있고

        황충, 조운은 수비에는 적합치 않으니 그리 알라


이렇게 유비는 위연을 한없이 쭉쭉 밀어주며

위연의 자신감을 키워주었다

(한중방어 총책임은 유비에게 있는것, 위연은 그에 명령받아 움직이는 방식)

그런데 유비가 죽고, 제갈량의 지휘하에 북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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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크으~ 몸이 근질근질 거리구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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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작전회의 시작합니다, 누구 좋은 아이디어 빨리 브레인스토밍 해봐라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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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승상, 내게 병사 1만명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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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량이 : 뭐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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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난 자오곡으로 나아가서 장안, 동관을 먹을테니

       승상은 천수쪽에서 오면 샌드위치 합동공격 ㅆㅅ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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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위나라에 인재가 그리 없는줄 아는가?

           말같지도 않은 작전을 내고 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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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빼애액 초한지 한신도 항상 샌드위치 공격을 선호했당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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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그때랑 지금은 다르다 방비가 탄탄히 되어있는데

           불가능하다 이기야 기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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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에라이 시발 승상님 시발 순 겁쟁이노


*위에서 언급한 자오곡 계책은 실제로 위연이 제갈량에게

말했는지는 확실치않고 위나라 측에서 자오곡으로 오면 어쩌지.. 라는

괴담, 찌라시 형식으로 병사들 사이에서 돌던 것이다

위연이 이 계책을 진언했는가는 확실치 않음

결국 위의 1차북벌은 제갈량의 아이돌 마속이 거하게

가정에서 말아먹으며 실패한다. 본대를 이끌고 나아가던

위연도 할수없이 퇴군



세월이 흘러

229년까지 계속하여 촉의 침입에 빡칠대로 빡친 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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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 대촉전선 사령관 조진 : 시발 이번엔 우리가 선빵치자 이기야!



그러나 장마로 발이 묶인 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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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 : 아 시발;; 철군한다 이기야! 곽회 넌 남아서 수비를 맡으라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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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 yes sir


잠시 설명하자면 곽회는 제갈량과 강유에게 끓임없이 엿을 먹여온 남자다

그 이유는 곽회, 제갈량의 스타일은 철저히 계산에 의해 움직이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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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계산중) : 동쪽으로 가면 득이 안되니 서쪽으로 가야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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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계산완료) : 동쪽으로 올일은 없을테니 서쪽으로 오겠노!


곽회는 철저한 계산과 방어로 제갈량과 강유에게 엿을 먹여왔다

근데 위연은 달랐다 계산 그딴건 모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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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나로는 안되겠으니 위연을 투입!


위연은 추격대를 구성하여 곽회군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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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계산중) : 자령으로 올일은 없을테니 낙령에만 군사배치를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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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자령에서 돌아들어가 곽회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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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 대체 왜 자령으로 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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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아몰랑 그냥 내 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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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안통하는 남자 위연에게 탈탈 털린 곽회는 결국 철군하고 만다



231년, 4차북벌, 제갈량은 농서쪽으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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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위연, 보리수확 할동안 적들을 좀 막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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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그리고 농서에서 촉이 보리를 수확할거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도착한 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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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 뭐 설마 보리수확하는데 위연 같은 애가 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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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여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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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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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회는 또 위연에게 오질라게 얻어터지고 만다



근데 사건이 터진다 234년, 제갈량의 병이 위독해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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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아;; 시발;; 나 이제 죽을 듯 하다;;

           다들 철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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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후계자) : 승상님, 최전방의 위연은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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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당연히 위연도 같이 철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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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 위연 그새끼는 승상 말 들을 새끼가 아닌데요?



평소 위연과 양의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다른 사람이라면 위연 성격이 더러우니 피했지만

양의는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위연과 싸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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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 아몰랑 어떻게든 니들 알아서해..(쿨럭)



234년, 제갈량은 사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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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 일단 내가 가서 위연의 상황을 보고 오겠네



아직 위연은 승상이 죽은 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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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어서오게 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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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 위장군, 만약 승상이 노무 아파서

       철군을 명하면 어찌할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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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시덥잖은 개소리노 승상은 아프면 돌아가라 해

         우린 여기 남아서 싸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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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 만약 자네랑 양의가 공동방어전선을 펴면 안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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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시발 나보고 그 좆같은 선비새끼랑 작전을 펼치라고?

         돌은거 아니노 이기야

         제갈량 다음 군권은 바로 나 위연에게 있다. 난 끝까지 위나라와 싸울것이다



위연의 뜻을 확인하고 비의는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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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 걔 단호박이라서 말이 안통한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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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 내가 뭐랬노 ㅋㅋㅋ 그새끼 말 안듣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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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 음.. 그렇다면 위연이 남아서 방어토록 하고

        우리끼리라도 철군합시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위연은 제갈량의 사망소식과

촉군의 철군소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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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이 개새끼들이 나를 떠본거구나! 

        날 방패막이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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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은 촉군보다 먼저 확 움직여서

잔도를 건너고 잔도를 불태워 버린다 (원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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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잔도말고 다른 소소한 길도 있지만 군대를 움직이기엔 잔도가 제격)

돌아갈 길이 끊긴 촉군 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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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 ?! 위연이 먼저 철군하고 다리를 불태워 버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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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 내가 그새끼 반역한다고 했지?

       양의는 위연이 다리를 불태우며 촉군 본대의 길을 끊었다고



위연은 역적이라고 조정에 표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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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 : 왕평, 일단 숲좀 뚫어봐 우회로를 만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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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 : 넵



이와중 진을 치고 기다리다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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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근데 내가 왜 다리를 불태웠지;;?

        아 시발 나 이제 역적되게 생겼노!

       이게 다 양의 그새끼 때문이야!



위연 역시 양의가 역적이라고

조정에 표문을 보낸다

그렇게 조정에 도착한 2개의 표문


위연 : 양의는 역적이다

양의 : 위연은 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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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황제 유선 : 어쩌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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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완 : 위연은 평소 성격이 거칠고 장수들과 사이가 안좋아

반역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양의는 문관, 위연은 무관이다

양의와 다르게 위연에게는 황실에 자기세력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위연을 토벌하란 명령이 내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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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은 숲을 뚫어 위연의 본대와 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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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 : 위연의 병사들은 들으라, 위연은 지금 조정에서 지목한 역적이다

       네놈들 또한 역적이 될 생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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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을 들은 위연의 병사들이 하나 둘 탈주했고



위연은 아들 몇명과 한중으로 도망간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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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 : 위연, 이미 늦었소이다


기다리던 마대군에게 위연은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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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 : 난, 유비님의 의지를 받들어 끝까지

       위와 싸우려고 했다. 허나 촉나라 조정은 순 겁쟁이 뿐이다

        어찌 승상하나 죽었다고 군을 물린단 말인가

         우리 만으로도 충분히 할수 있다

        수년을 한중에서 버텨온 내가 잘 안다

        잔도를 태운것은 내 잘못이지만

       역적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존재 하지 않았다



..결국 위연은 효수 당하고, 양의에게 고인 능욕까지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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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 이 하찮은 필부야! 다시한번 나쁜짓을 할수 있겠느냐!


양의는 위연의 머리를 축구공 밟듯 밟으며 욕을했고

위연의 3족은 멸하였다

제갈량 사후 다시한번 개편이 이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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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의 뒤를 이은 승상은 장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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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는 북벌을 담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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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는 인사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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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높은자리 안준다고 드립잘못쳤다가 결국 유배보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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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알아준 남자를 위해 한없이 싸워온 노력충

촉나라 중기 장군중 누구보다 용맹했고 누구보다 저돌적이었다

허나 후세의 역사는 그를 그저 반역자로만 기록하고 있다


잘가 위연!

긴글 읽어줘서 노무노무 고맙고 수고했다 이기야!

ㅅㅅ


시리즈 링크


한(漢)

2. 유우 : https://www.ilbe.com/8273316230

6. 진궁 : https://www.ilbe.com/8274572118

12. 엄백호, 왕랑 : https://www.ilbe.com/8275127227 

15. 사섭 : https://www.ilbe.com/8276103803


촉(蜀)

1. 간손미 : https://www.ilbe.com/8273232304

5. 법정 : https://www.ilbe.com/8273494474

9. 방통, 서서 : https://www.ilbe.com/8274830460

13. 왕평, 장억 : https://www.ilbe.com/8275192696


위(魏)

3. 전예 : https://www.ilbe.com/8273365735

4. 양부 : https://www.ilbe.com/8273433051

7. 조진 https://www.ilbe.com/8274629552

10. 조홍, 우금 : https://www.ilbe.com/8274904670

14. 관구검 : https://www.ilbe.com/8275258020


오(吳)

8. 여몽 : https://www.ilbe.com/8274759560

11. 吳女 : https://www.ilbe.com/8275026237

16. 감녕 : http://www.ilbe.com/8278477827 전편


진(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