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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평편
왕평 자균 (?~248)
수많은 노오력 끝에 꽤 높은지위까지 올라간 장군 되시겠다
왕평은 원래 위나라 장군이었어
조조 : 장합, 서황과 더불어 한중을 방어토록 하라

왕평 : 예스 마쟈스티
유비군은 한중에서 하후연을 사살하고
파죽지세로 몰려오고 있었다
법정 : 어디 한번 낚시 좀 쳐볼까?
유비 한중정벌군의 지휘관은 법정, 철저히 계산대로 밀고나가
한중을 야금야금 정복중이었다

왕평 : ?? 법정이라는 자가 편지를 보냈다고?
왕평 : 뭐라는지 모르겠노
안타깝게도 왕평은 아는글자가 10개 정도밖에 안되는 문맹이었다

왕평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따라써야 할것 같노...

법정 : 적진의 분위기가 느슨해 졌다! 기습ㄱㄱ
왕평군이 뭔가 해이해짐을 느낀 법정의 부대는 야습을 걸고
왕평을 항복시킨다
유비 : 왕장군, 당신이 네비게이션이 되어 한중을 안내해주시오

왕평 : 유비군에서 단숨에 대우상승이노 이기;;;
왕평이 왜 항복했는지는 나오지가 않지만 아마 전투계략에 빠져 항복한것이 맞을것이다
서황과 사이가 틀어져 항복한것은 소설창작이며, 위 편지에 낚인 이야기는 한중지방 민담설화다
227년 제갈량이 북벌을 시작한다
제갈량 : GO North!
조운 (정게할배) : 승상, 내가 별동대로 조진군을 끌어들이겠소

제갈량 : 이제 꼬추도 안서는데 할 수 있겠소?

조운 : 마 맽기놔라 고마!

제갈량 : 으음.. 가정을 막을 만한 인재가 필요한데...
마속 : 승상님의 영원한 아이돌 이 마속이 막아보이겠습니다

절대 정상에 진을 치지 말고 길목에다 치렴 ㅇㅋ?

마속 : 어휴 제가 급식충도 아니고 잘 처리할수 있습니다

갈량이 : 왕장군, 자네가 좀 따라가서 저새끼 뒤좀 봐주게

왕평 : 알겠습니다
그렇게 가정에 도착한 마속, 왕평

마속 : 으음.. 정상에다 진을 치는게 낫겠다 이기야!

왕평 : 마속님, 슨상님이 길목에다 진을 치라 했잖아요!

마속 : 전쟁은 살아있는것, 전략은 임기응변! 그때그때 바꿔야해
고지에서 적을 순식간에 밀어버린다

왕평 : 우린 지금 방어를 하는거지 점령을 하는게 아닙니다!
위군이 식수를 끊고 산을 포위하면 어쩌실 작정입니까?

마속 : 그니까 그전에 내려가서 밀어버리면 되는거지 ㅎㅎ

왕평 : (틀렸어.. 이 병신새끼는 말을 듣질 않아...)
정 그렇다면 전 1000명을 이끌고 길목을 막겠습니다
마속 : 그러시던가 ㅎㅎ
위나라 장수 장합 : 마속? 저새끼 병신아니노?
장합은 그저 식수를 끊고 포위하여 아래에서 느긋하게 기다린다

마속 : 으으... 내려가서 장합군을 쓸어버리자 이기야!
장합 : 오는족족 밟아버려
마속 : 꺄아앙
장합군은 평소 최전방에서 뼈를깎아온 정예병
마속군은 급히 급조된 일반병, 싸움에서 발린것이다

왕평 : ㅉ 이럴줄 알았지 ㅅㅂ.

장합 : 이 기세를 몰아 본진까지 밀고들어가자 이기야!!!
왕평군은 큰길에서 1000명으로 북을 울려 군사가 많은것으로 위장한다
왕평군 : 방과후 티타임!!!!!!!!!

장합 : 으음... 복병이 있는갑다.. 다들 후퇴!
조진과 대치하던 조운, 본대로 밀고가던 위연도 할수 없이 후퇴하고
촉의 제1북벌은 실패로 끝난다
군사재판

갈량이 : 조운은 은퇴
마속은 닥치고 사형
마속 저새끼를 보낸 나도 병신이고.
오로지 왕평만 제 역할을 완수했다고 볼수 있다
모두가 강등되는 가운데 왕평만 승진하고 거느리는 병사가 늘었어
왕평은 계속하여 북벌에 참가하며 공을 세웠다

갈량 : 위연에게 홍어냄새가 난다.. 으윽...
234년, 제갈량이 사망하고 위연이 반란을 일으킨다
위연 :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아!!!!!!!!!!
정치싸움에 휘말린 위연은 반기를 결심한다

왕평 : 위연의 병사들은 들으라, 국가의 녹을 받아먹던 네놈들이
정녕 역적이 되겠다는 것이더냐
위연의 군사들은 하나둘 탈영하고, 위연 역시 마대에게 죽게된다
위연에 대한건 다음에 자세하게 위연편에 알아보도록 하자
244년 조상, 곽회, 하후패 등이 10만대군을 이끌고 촉을 공격한다
촉군은 후퇴하여 성도에서의 지원을 기다리자 했지만 왕평의 의견은 달랐다

왕평 : 저 험난한 지세로 능히 막아낼수 있는데 굳이 후퇴를 하는 이유가 뭐요?
그렇게 시작한 게릴라전
왕평군 : 호로롤로 (사진에 기아투수 윤석민이 보이는건 기분탓)
왕평군은 경무장하여 위군을 끓임없이 괴롭히고
비의 : 수고했소 왕장군
상서령 비의의 본대가 지원을 와서 위군을 거뜬히 물리친다
왕평덕분에 능히 촉의 안전을 지켰다고 봐도 돼
하지만 왕평은 단어를 10개밖에 모르는 문맹이었다고 한다

왕평 : 쓰는게 안되면 말로 잘하면 되지뭐
대신 논리적으로 말하여 부하에게 받아적게 하여
보고서가 아주 효율적이었다고 한다

비의 : 캬아 눈에 딱들어오노 이기이기
언제나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아있었으며
농담을 하지않고 진중한 자세로 일을 했다고 하는 왕평
조금이라도 더 오래살았으면 어땠나 싶어 (~248)
잘가 왕평!
2. 장억편
장억 백기 (?~255)
장의라고 불리기도 하고 장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장억이 맞다는 것을 명심하자 (한자 발음이 의, 억이 있는데 억이 표준)

장억 : 장익과는 다르다 장익과는!!!
촉나라의 또다른 명장 장익과도 다른사람임을 명심하자
도적떼가 마을을 공격한다

장억 : 개새끼들은 싸그리 ㅁㅈㅎ야!
유비 : 장억이라는 녀석이 도적들을 잡았다고?
유비의 귀에 들어가면서 장억은 승진하게 된다
북벌도중, 후방에서 장모라는 자가 도적들과 반란을 일으킨다
승상이 북벌하러 간 지금이 바로 찬스입니다! 뒷통수들어갑니다!

갈량 : 장억, 가서 진압해

장억 : 마까쎄로!
잡았다 이 씨발놈들아!!
새처럼 흩어질것을 우려한 장억은 연회를 베풀어 장모를 끌어들여
잡아버린다 (장모 순 병신새끼노)
장억의 첫 근무는 북서쪽의 강족을 막아내는것,
적절한 회유책으로 별다른 충돌없이 잘 막아냈다
이번엔 남쪽에서 말썽을 부린다
남쪽 남만에서 반란이 자주일어나자 남쪽으로 재투입
깔끔하게 반란을 진압하고 회유책으로 남만족들의 민심까지 얻어냈다

장억 : 상서령 비의 양반은 사람이 노무 좋은게 탈이요 조심좀 하시오

비의 : 허허허 뭐 별일이야 있겠노
하지만 얼마뒤 비의는 결국 거짓항복한 위나라 장수
곽순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시발;; 장억 말 들을껄;;;
비의가 죽으면서 급격하게 촉나라가 급좆망테크를 타기 시작한다
(원래 타고 있었는데 가속화)
장억은 다시 강유군에 합류해 북벌활동을 한다
등애 : 가랏 서질! 강유군을 몰살시켜버렷!
서질!서질!
강유군은 진태와 등애의 함정에 걸려 서질의 기습을 받는다

장억 : 강유님! 제게 맡기시고 얼른 후퇴를!
강유 : 장억! 꼭 살아돌아오게! 내 곧 다시올테니!

장억 : ㅇㅇ~
장억은 필사적으로 항전, 결국은 전사하고 만다

내가 노무 늦었노!!!!!!!!!
본대를 다시 이끌고 온 강유는 서질을 사살하고 위군을 대패시켰지만
장억의 죽음은 되돌릴 수가 없었다
남만을 정벌하면서 축융부인에게 붙잡혀 포로교환으로 돌아가고
왕쌍을 뒤쫓다가 유성추 등짝에 거하게 맞아 디지기일보직전까지 간 장억
이건 엄연한 소설이다
(시발 축융 일러보소 이게 어디봐서 남만 미얀마새끼들이노)

촉을 위해 목숨을 건 장억! 안녕!
긴글 읽어줘서 노무고맙고 다들 수고했다 이기야
시리즈 링크
한(漢)
2. 유우 : https://www.ilbe.com/8273316230
6. 진궁 : https://www.ilbe.com/8274572118
12. 엄백호, 왕랑 : http://www.ilbe.com/8275127227 전편
촉(蜀)
1. 간손미 : https://www.ilbe.com/8273232304
5. 법정 : https://www.ilbe.com/8273494474
9. 방통, 서서 : https://www.ilbe.com/8274830460
위(魏)
3. 전예 : https://www.ilbe.com/8273365735
4. 양부 : https://www.ilbe.com/8273433051
7. 조진 : https://www.ilbe.com/8274629552
10. 조홍, 우금 : https://www.ilbe.com/8274904670
오(吳)
8. 여몽 : https://www.ilbe.com/8274759560
11. 吳女 : https://www.ilbe.com/8275026237
진(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