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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Arkham origins ost - The Night before christmas

 

 

캐릭터와 그림에 대한 모든 권한은 DC COMICS에 있습니다.

 

[출처] 배트맨(Batman)의 악당들 정리
[링크] http://www.ilbe.com/1945895264 

2013년 9월에 올렸던게 원글인데 거기에 살좀 더 붙여서 재업한거야.

 

배트맨은 1939년 탄생한 미국의 대표 히어로임.

처음엔 이렇게 어두운 캐릭터가 아니었고 악당을 절벽에서 밀어버리기도 하는 등 불살의 신념도 없었어.

그닥 음울하지도 않았고 나 히어로라는걸 과시라도 하는듯한 모습이었어. 뭐 옛날 히어로물이 다 그랬지만 말야.

그러다가 점점 어둡고 고뇌에 차있는 우울증 다크히어로가 되어가면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더 인기를 끌게 되었고

현재는 DC 코믹스를 이끄는 대표급 히어로 캐릭터로 등극해 있지.


배트맨 자체의 인기도 ㅅㅌㅊ지만 배트맨과 대립하는 고담시 폭도들의 존재가 배트맨의 인기를 더욱 ㅆㅅㅌㅊ로 올려주기때문에

난 항상 배트맨과 함께해온 악당들에 대해 정리해볼거임. 

글엔 네타가 담겨 있으니 읽을 때 주의하길. 스압이 엄청 기니깐 보다 질리면 그냥 내려버려도 상관없슴.

 

  

1. 조커(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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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하나만 가지고도 어마어마한 내용이 펼쳐지나 앞으로 써야할 놈들도 수두룩 빽빽하기 때문에 최대한 줄여서 써봄.
배트맨의 최고 숙적, 안티테제, 고담시 최악의 싸이코 범죄자이자 괴물에 가까운 놈으로, 불살의 신념을 가지고 있는 배트맨이 신념을 수정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뇌하게 만들었던 유일한 악당이야.

본명이 없고 조커라는 별명이 사실상 본명이 되어버린듯.


배트맨이 어둡고 진중한 정의를 상징한다면 조커는 익살맞은 광기를 상징해.

조커가 아캄 수용소에 갇혀있지 않으면 배트맨은 잠을 못 잔다고 할 정도로 배트맨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존재임.
조커는 사실 배트맨을 사랑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플라토닉 러브) 배트맨에 대한 집착이 강해.

단순히 없애야할 적대 관계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완벽하게 해주는 음과 양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모양.
물론 배트맨 입장에서야 이놈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반갑게 인사를 해대면 죽빵을 털어버리고 싶겠지만..

 

조커의 과거나 본명과 과거에 대해선 제대로 밝혀진 바가 없어.
본래 레드후드라는 착한(?)범죄자였다가 임신한 아내가 살해당했다는 비극적인 과거이야기도 있었으나, 그것조차 조커의 거짓말이었다는식으로 뒤엎어졌어.(레드후드라는 과거 정체성은 거의 확정되었지만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정해진바가 없다)
그냥 희대의 구라쟁이라고 보면돼.

요새는 원작 코믹스 스토리가 리부트 되면서 기존설정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설정들로 변경이 되어가고 있는데 거기서도 레드후드가 등장해. 허나 본래는 선량한 사람이었다는 설정을 뒤엎고 레드후드 때부터 잔악한 면모를 지닌 뿌리부터 미친놈이 되어버렸어.


최근엔 배트맨의 정체가 브루스 웨인인걸 알고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그다지 본래 정체에 신경쓰지 않는듯한 연출이 나와.

(정체를 폭로해서 무력화시키거나 배트맨이 아닌 일반인 상태일때 습격해서 죽이거나 하질 않음)

아마 조커는 배트맨이 본래 누구인가에 대해선 별 관심 없고 그냥 배트맨과 노는 과정 자체에서 희열을 느끼는듯.
 
별다른 초인적인 전투능력은 없지만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범죄활동과 대량학살로 사회를 혼돈으로 몰아가는 능력은 가히 신급이야.
녹색 머리와 창백한 피부(지워지지 않는 천연화장이다), 새빨간 입술에 보라색 옷을 즐겨 입는 등 요란한 겉모습을 연출하고, 언제나 광기어린 미소와 웃음을 머금고 다니는 싸이코야.
광대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항상 유쾌한 편인데 웃기다기보단 기괴해.
소돔과 고모라 뺨치는 범죄자들의 천국, 어둠의 도시 고담에서도 조커가 떴다 하면 다들 긴장함.

어떤 거물급 범죄자라 한들 조커와 맞서다간 블랙홀처럼 휘말리게 됨. 또라이 중에서도 최고의 상또라이 라고 보면돼.

자신만의 독특한 웃음 가스를 범죄의 활용하는데, 이 화학가스에 노출되면 정신을 놓을정도로 미친듯이 웃으며 발작을 일으키다 얼굴근육이 웃는모습으로 일그러진채 마비되고 시간이 지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됨 ㄷㄷ

배트맨의 최측근중 하나인 2대 로빈을 살해하고, 배트걸 바바라 고든의 척추를 총으로 쏘아 반신불수로 만든 경력이 있어. 배트맨의 사이드킥(조수)들을 자신과 배트맨만의 오붓한 그림을 방해하는 귀찮은 파리새끼들로 생각하며 그 존재를 지우고 싶어함. 따라서 배트맨뿐만이 아니라 배트맨을 돕는 조력자들에게도 엄청난 위험인자에 속해.

 

심복으로 여자 조수인 할리 퀸을 데리고 있으며, 서로 별개로 활동하기도 하나 조커가 필요로 하면 그녀는 언제든 눈썹 휘날리게 달려와줌.
할리는 조커를 사랑하지만 조커는 할리를 키우는 강아지 정도로 여기는 느낌이야.
리부트된후론 할리와 영 따로 놀 정도로 똘끼녀 할리조차도 영 다가가기 힘들어졌어. 갈수록 범접하기 힘든 탈인간적 혼돈의 화신이 되어가는중임.

 


2. 투페이스(Two-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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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백작, 극단적인 이중성, 선과 악의 양면을 상징하는 악당이야.
아침에는 억만장자 바람둥이 브루스 웨인으로 살다가 밤에는 정체를 숨긴 어둠의 기사로 활동하는 배트맨의 두 얼굴과 대칭되는 인물임.
두가지 인격이 대가리를 반으로 양분하고 있어서 심각한 정신분열증이 내제화된 싸이코 악당.

항상 한쪽 면에 상처가 난 동전을 튕겨 중대사를 결정하며, 한번 동전으로 결정이 난건 절대로 망설이지 않고 그대로 실행해.
흉칙한 얼굴을 상징하는 상처난 뒷면이 나오면 과격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정상적인 얼굴을 상징하는 멀쩡한 앞면이 나오면 그나마 신사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식임.
따라서 항상 두 가지의 계획을 세워두며 부하들조차 나머지 계획을 잘 몰라서 골치아파 하기도.

 

본명은 하비 덴트. 본래는 고담시의 검사로 일하며 부패한 고담시를 구원할 법의 수호자로 나섰던 인물이야.
당시 고담시를 지배하던 악의 조직, 카르미네 팔코네와 살바토레 마로니를 주축으로 한 마피아 권력집단에 맞서 배트맨, 고든과의 도원결의를 맺고 선의 동맹으로써 고군분투하지만, 공권력을 조롱하며 법망을 피해가는 그들의 모습에 좌절하게되고, 팔코네를 엮어내기 위해 마로니를 법정에 세워 추궁하지만 역으로 마로니에게 염산테러를 당하게되며 얼굴 반쪽에 끔찍한 화상을 입게돼.
원래 와꾸도 받쳐주는 미남 설정인데 염산을 맞은 반쪽이 괴물처럼 흉해지고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전형이 되어버림.
정신질환을 억누르고 있던 그는 이 사건 이후로 흑화되어 망가지게되고, 자신의 손으로 고담시 범죄조직의 수령 팔코네를 쏴죽이게 되는데 그 이후로 고담시의 마피아 세력은 궤멸에 가까운 손실을 입게되고 조커를 포함한 싸이코 범죄자들의 시대가 개막하게돼.

 

헌데 리부트 되면서부터 이 설정은 뒤엎어졌어.

팔코네, 마로니와 얽히는 스토리 대신 아이리쉬 갱단인 맥킬렌 쌍둥이 자매와 얽혀 그녀들과 충돌하는 스토리로 대체돼.
구린 일들을 법적으로 문제없게 처리해주는 일을 맡아오다가 그녀들이 고든까지 건드리려하자 이젠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고 손을 끊으려하지만, 그녀들은 하비를 놓아주지 않고 도리어 협박해. 이에 앙심을 품은 하비는 법적으로 그녀들을 궁지에 몰아 쌍둥이를 감옥에 수감시켜버리지.
ㅂㄷㅂㄷ하던 맥킬렌 자매는 제비뽑기로 자살할 사람을 정하고, 자매중 한명이 자살후 나머지 한명은 쌍둥이의 시체로 위장해 탈출에 성공하고, 하비를 찾아와서 그의 아내인 질다를 눈앞에서 죽이고 얼굴한쪽에 염산을 퍼붓는 복수를 한다는 스토리.
최근엔 자기머리에 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데 총소리가 나고나서 잠적했어. 사망한 모습이 나오지 않아 향후 어떻게 등장할진 미지수임. 배트맨의 정체가 브루스 웨인인걸 눈치깐 묘사가 나오는데 조커와 마찬가지로 이걸 폭로해서 이득을 꾀할 생각은 없어 보여.

 

조커가 배트맨의 최대 숙적이라면 투페이스는 영원한 콩라인임.
2라는 숫자에 집착해서 항상 총도 두 개 들고 다니며 백병전 능력도 탁월하지만

동전으로 결정이 안나면 선택장애 정신질환을 겪고 무너지는 약점도 보여.

우군이었던 자가 적이 되니까 무섭다고 배트맨에게 심적 고뇌를 안겨주는 역할인데, 이후로도 배트맨과 고든은 하비를 다시 정상인으로 되돌리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해보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
기존 악의 권력을 처단하며 막을 내리게 한 장본인이지만, 새로운 악의 권력을 잡아 고담시를 나눠먹는 거물급 범죄조직의 두목이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인물이야.

 

법과 심판에 대한 강렬한 기억이 머릿속에 깊숙이 박혀 있는지 법정 무대를 좋아하고 법조계 지식이 차고넘침.
스스로 판사 역할, 검사 역할을 둘 다 맡으며 배트맨이나 조커를 묶어놓고 추궁하기도 하는 똘끼를 보여줘.
다른 악당들은 조커를 적대시하는걸 최대한 꺼려하지만 투페이스는 굳이 조커를 피하지 않아. 조커를 두둘겨 패본적이 있는데도 잘 살아서 활동하는 몇 안되는 악당이야.

현재는 독립해서 “나이트윙“으로 활동하고 있는 1대 로빈.
배트맨 사이드킥(조수)들 중에서도 최고참급인 딕 그레이슨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은 적이 있었던 최대 숙적이기도 했음.

 


3. 펭귄(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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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원로 악당 중에서도 대선배에 속하며 본명은 오스왈드 체스터필드 카블팟.
팀버튼 영화에서 "펭귄맨"이라고 잘못 명명되었는데 그냥 "펭귄"이 맞아.
언제나 담배연기를 연신 뿜어대는 헤비 스모커임.

 

부패한 자본가를 상징하는 인물로 외알 안경과 담배, 무기를 장착한 우산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야. 도시의 악덕을 관장하는 어둠의 상인.
고담시 악당 중에서도 돈 많은 자산가이자 사업가로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다른 악당들을 자주 고용해서 써먹어.
악당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유통해 주기도 하는 고담시 지하경제의 큰손이야.
아이스버그 라운지라는 사교장 겸 고급 술집을 운영하며 현재는 카지노까지 손을 뻗친 상태...이놈에게 범죄는 일종의 비즈니스에 가까워.

 

다른 악당들은 대부분 정신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으나 펭귄은 미쳤다고 볼 수 없으며, 지극히 정상인의 범주에 속해. 때문에 잡히면 아캄 수용소보다는 블랙게이트 교도소로 가는 경우가 많아.
뒷세계의 수많은 정보를 꿰찬 걸어다니는 데이터 뱅크로, 배트맨과 모종의 거래를 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정상인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다른 범죄조직 두목과는 달리 펭귄은 합법적인 사업으로 보이려는 노력에 꽤 공을 들이며 법적으로 뭐 문제 있느냐는 식으로 배트맨을 조롱하는 능구렁이짓을 연출해.

다른 거물급 악당들과 충돌이 일어날 상황이라도 불리하다면 일단 굽혔다가 후일을 도모하는 등 전략가적인 면이 돋보이는 악당이야.




뚱뚱하고 짜리몽땅한 체형, 비쭉 나온 코 때문에 어린 시절 양아치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가 있는지라 성격이 많이 독해졌는지 자신의 영업장에서 한몫 잡아보려는 양아치들에겐 아주 가혹해서 두 눈을 뽑고 혀를 잘라서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방생하기도 함.


4. 캣우먼(Cat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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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셀리나 카일, 배트맨의 3대 여자 악당으로 발군의 운동신경과 재치를 지닌 미모의 대도. 요샌 악역에 끼워넣긴 어려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여자의 몸으로 백병전 능력도 상당하고 앵겨보려는 남자들을 채찍으로 응징하기 좋아해.

항상 비싼거 털다가 배트맨에게 쫓기는 모습을 연출하며 그 과정을 하나의 사랑싸움인양 즐기는듯.
배트맨이 나타나면 은근슬쩍 유혹하며 교태를 부리지만 절대 넘어오지 않는 차도남 배트맨에게 속을 썩혀.
자신의 도둑질에 훼방을 놓는 배트맨을 고까워하면서도 배트맨이 위기 시에는 어느새 나타나 협력도 하는 등 로맨스도 연출함.
허구헌날 썸만 타다가 결국 공식 커플이 되는 이야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족으로까지 발전하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여.

 

고담시의 여자 악당들(할리, 아이비)과 함께 어떤 그룹을 결성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범죄용도라기보단 거의 친목형.

악당 중에선 블랙 마스크와 특히 사이가 안좋아. 블랙 마스크가 그녀의 친구들을 협박하고 고문해 캣우먼이 빡쳐가지고 블랙 마스크를 쳐발라버린 일화가 있음.

 


5. 리들러(Rid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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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에드워드 니그마, 천재적인 지능을 지닌 범죄 설계자이며 수수께끼에 집착하는 전략가이자 달변가로 배트맨의 지적 능력을 시험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리들러라는 이름답게 ?가 찍힌 녹색 옷과 ?모양의 지팡이를 애용하며 범죄 현장마다 자신이 짠 언어유희적 수수께끼를 남겨 배트맨과의 두뇌 싸움을 즐겨.

 

항상 자신이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배트맨에게 한끝차이로 패배하고 다시나와 더 복잡한 문제를 만들어 내고 범죄에 활용, 다시 패배를 반복하는 모습을 연출해.
배트맨을 두뇌싸움으로 발라버리고 자신이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는걸 증명하고 싶어해. 다른 방법으도 얼마든지 그 좋은 머리 활용할 수 있을텐데 어찌보면 병맛이야.
하도 머리가 좋아서 다른 악당들이 찾아와 자문을 구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오만한 기질때문에 은근히 적도 많아. 지가 똑똑한걸 너무 잘 알아서 뽐내기 좋아하고 과시적이어서 재수가 없어.

 

리들러가 볼 때 일반인들은 멍청하고 답답한 종자들이기 때문에 부하들 쓰면서도 답답해함. 그래서 리부트판에선 아예 사람이 아닌 드론들을 데리고 나와 수족으로 부려먹어.
최근 나온 "제로 이어"라는 이야기에선 아예 고담시 전체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버리고 지배하는 원로급 악당의 포스도 연출했어. 물론 배트맨이 힘겹게 제압해서 금방 도시 탈환하긴 했지만.
도시안에 갇혀서 내보내달라고 불평하는 일반인들과 심심풀이로 두뇌싸움을 걸어 네가 이기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지면 준비해둔 함정으로 죽여버려. 두뇌가 딸리는 인간은 별 가치가 없다는 주의야.

 

리부트 이후에 조커가 사라졌다 다시 돌아와 아캄 수용소에서 난동을 부리며 리들러가 갇혀있는 감방앞에서 조롱하고 비웃자

리들러는 "난 원하면 언제든 탈옥할수 있으며 감방문을 여는 방법은 46가지가 있다"면서 그중 한가지를 써서 문을 열어버리는 연출이 있어. IQ 하나만으론 배트맨 악당들중 최고라고 봐도돼.

 

배트맨이 브루스 웨인이라는 사실을 추리해낸 적도 있을 정도로 넘사벽 지력의 소유자인데. 어떤 이야기에선 사립탐정사무소를 여는 등 정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갱생의 기미도 보였지만 결국 범죄자 근성은 못 벗는지 다시금 어둠의 길로 투신하는 인물이야.

 


6. 베인(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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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도 펭귄과 마찬가지로 미치광이가 아닌 정상인 범주에 속하는 악당이야.

배트맨의 허리를 박살내 굴복시켰던 파워풀한 악당으로 배트맨의 인간 악당 중에서 순수 괴력만으론 넘버 원.

조커와 마찬가지로 본명이 딱히 없고 그냥 베인으로 불림.


조커를 위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악당중 하나로 본명은 없으며 고담시 출신이 아닌 남미 출신임. 따라서 스페인어를 섞어씀.
어린 시절부터 최악의 감옥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정신, 신체를 극한으로 단련해왔어.


배트맨을 파괴한다는 목적을 가진 그가 행한 전략은 아캄 수용소를 먼저 습격해 고담시의 범죄자들을 모조리 도시에 풀어 넣고, 그들을 죄다 다시 잡아오느라 기진맥진한 상태인 배트맨을 습격해 손쉽게 제압하는 방식이었어.
전략은 그대로 적중했고 지쳐있던 배트맨은 무기력하게 패배해.
베인의 전용기인 마무리 척추꺾기를 당한 배트맨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로 잠정 은퇴를 하게됨.

허나 마지막에 가선 항상 배트맨에게 패배하고 자신이 최강임을 증명하기 위해 다시금 배트맨 앞에 무시무시한 적수로 등장하는 놈임.
워낙 힘이 세게 그려져서 머리회전쪽은 표현이 덜 되는 편인데 절대 근육바보가 아니야.

자신의 힘을 추종하는 용병집단을 거느리기도 하는 등 문무를 겸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임.


최근엔 배트맨과 조커가 잠적한 이후 고담시의 패권다툼을 위해 스케어크로우가 주도한 아캄 수용소의 악당연합과 싸우기도 했음. 결과는 밀리는가 싶더니만 베인이 승리를 가져가고 스케어크로우를 빨래널듯 매달아버림.

화학 독성물질인 베놈을 스스로에게 투여해 신체를 더욱 강화시키고 덩치도 커지는 식으로 파워업에 활용해. 안 그래도 센데 더더욱 강력해지면서 인간의 통상적 힘을 초월하는 헐크가 되어버려. 헌데 독을 신체에 주입하는 튜브가 약점이라 그부분을 공략당하는거에 항상 속수무책인 편임.

코뿔소같은 무력과 늑대같은 영리함을 갖춘 배트맨의 숙적이야.

 


7. 래스 알 굴(Ra's Al G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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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스 알 굴은 ‘악마의 머리‘라는 뜻이라고 함. 어느 나라 언어인진 모르겠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온 국제 테러리스트이자 초인적인 인물로, 굳이 고담시에 얽혀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는 없어. 조용히 있다가 문명이 타락해가면 멸망시켜 리셋하는 임무를 가졌던 고대의 조직에 몸담아왔음.


긴 역사를 거쳐온 어쌔신 조직을 거느린 유능한 수장이며 개인 전투능력도 발군.
수명이 약해져갈 때마다 자신이 관리하는 신비한 웅덩이인 라자루스 핏에 스스로를 담금질해 노쇠와 질병을 벗어나.

신체적인 위기는 벗어나지만 정신은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있기 때문에 후계자를 물색하고 있으며, 그 후계자로 배트맨을 찝었지만 신념의 차이로 그에겐 계속 거절당하고, 자신의 딸인 탈리아까지 활용하면서 어떻게든 배트맨을 끌어들이려 노력함.

 

배트맨을 높게 평가하는지 항상 "Detective"라고 호칭해줘. 내가 니 장인이다 이눔아!
부패한 세력을 벌하는 사명을 지녔었지만 긴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타락의 코스를 밟게 되버린, 배트맨이 스스로 경계해야 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이야.

 


8. 할리 퀸(Harley Qu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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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할린 퀸젤. 아캄 수용소에 근무하던 젊은 여의사였으나 조커를 상담한 후 그의 심연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지게 된 웃기는 여자.
항상 어릿광대같은 복장과 화장을 갖추고 조커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는데, 서커스를 하는듯한 민첩한 아크로바틱과 임기응변이 뛰어나.

 

좀 가혹하다 싶은 명령조차 무조건 실행하는 충성심도 보임.
마조히스트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조커에게 학대받아도 결국 다시 복종하고, 삐져서 조커를 떠났다가도 몇마디에 풀려서 다시 함박웃음을 지을정도로 답이 없어.
간혹가다 조커를 역으로 휘두르기도 하는 기센 마눌님 포스를 보여주기도 하나 최종적으론 조커에게 잡혀살아.

 

같은 여자 악당인 포이즌 아이비와는 끈끈한 우정을 연출하며, 남자를 혐오하며 이용해먹는 아이비는 할리를 귀여운 동생처럼 보는 모양임.(아이비 레즈설)
아이비는 조커에게 이용당하면서도 헤어나오질 못하는 할리를 보며 혀를 차지만..

 

리부트된 이후론 조커와 따로 활동하는 빈도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거의 독립 수순을 밟기도 하고있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며 저격수 악당 데드샷과 썸을 타기도 했어.

 


9.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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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파멜라 릴리언 아이즐리. 배트맨 여캐 중에서 제일 예쁘다는 설정임.
본래 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섭렵한 여학자로 식물에게 동물적 본능을 부여해서 조종하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녔음.

얘는 식물에 관련된 실험 도중에 사고로 어떤 화학약품을 뒤집어쓰고 반 죽음상태가 되었다가 살아나는데 그 이후로 이렇게 초능력자가 되어버린 케이스. 대부분 미국만화의 초능력자들 설정이 거기서 거기로 비슷해.


맘만 먹으면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 캠프를 즉석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능력자이고, 모든 식물들의 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여.
몸에 엽록소가 흐르는지 가끔 피부가 초록빛으로 변하기도 함. 식물의 신이 의인화된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악당은 수족들이 인질 잡혀도 죽이든 말든 하면서 코웃음친다면 얘는 식물이 인질 잡히면 꼼짝 못하는 정이 있는 악당이야.

어떤 페로몬을 분비해서 남자들을 홀려 노예로 부리기도 하고 여왕님 대접을 받는 여자.

남자라는 종에 대한 혐오와 식물에 대한 과도한 사랑으로 환경 테러리스트적인 모습을 보여. 식물들을 지키기 위해서 벌레 같은 사람 몇쯤 죽어도 아무런 상관없다는 주의.

 

같은 여자 악당인 할리와 매우 친하며 그녀에겐 빨간 머리덕에 "레드"라는 애칭으로 불림.
조커에게 맨날 털리고도 히히 웃는 할리를 보며 심기가 참 복잡하지만 결국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편.

인간을 싫어하지만 주로 남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아이나 여자에겐 그럭저럭 따뜻한 모습도 보일 줄 알기에 갱생의 기미도 보이는 악당이지만, 그녀의 식물 우위적 사상은 인간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양립하긴 힘들어 보여.

 


10. 스케어크로우(Scarec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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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허수아비, 본명은 조너선 크레인.
별명답게 길쭉하고 비쩍 마른 몸에 허수아비 같은 복장을 하고 다니며 전직 정신과 의사로써 화학분야에도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
전형적인 싸이코 과학자로 연구와 실험을 위해서라면 인명조차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공포"라는 감정에 집착하며 그 본질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연구하며 느껴보려고 함.

교수로 제직당시 과도한 그의 연구는 외부의 제동을 받게 되지만 멈출 생각이 없던 그는 자신을 이해 못하고 반대하던 자들에게 실험작 공포가스를 선보이며 범죄활동을 시작했어.
이 가스에 노출되면 깊숙히 내제되어있던 트라우마나 심리적 공포가 극단적으로 발현되어 환각속의 패닉상태에 빠져.
신체적으로 완벽에 가깝게 단련된 배트맨에게 정신적인 공격이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역할을 하는 적이며 배트맨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인, 부모님의 총격사라는 잊고 싶은 악몽을 심연에서 끌어올리는 식의 공격을 일삼아.
공포를 느끼고 탐구하는 과정에서만 삶의 보람을 느끼는 듯하며, 타인에게 강제로 가스를 뿌려 공포에 미쳐 발광하는 모습을 즐기며 데이터를 수집함.

 

리부트된후론 기존의 어디 짱박혀서 혼자 연구만 하던 아웃싸이더 기질이 줄어들고 악당들과의 연줄도 강화었어.

전략가로써의 중심축 역할도 수행하는 등 카리스마가 부여되어 상당한 강화가 이루어진걸로 보임.

배트맨과 조커가 잠적한 고담시에서 아캄 수용소의 악당들을 규합해(투페이스 펭귄 리들러 제외) 고담시의 패권을 잡으려는 야심을 보이기도 했음. 결국 허약한 신체적 능력의 한계를 못벗어나서 베인에게 꺾이고 말았지만.
그래도 그동안 원로악당으로썬 영 빈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최근들어 확실한 메이져급으로 자리매김이 된 듯해.

 


11. 미스터 프리즈(Mr.F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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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빅터 프리즈. 과학의 힘을 가장 잘 활용하는 악당이야.
원래 저명한 공돌이였는데 극저온 과학분야의 권위자엿음. 무용수였던 아내를 매우 사랑하는 로맨티스트 보빨남이야.
불치병에 걸려 죽어가는 아내의 치유책을 찾기 위해서 냉동시킨 후 실험에 몰두하지만 실험자금 문제로 회사의 경영진과 심한 충돌을 빚게 되고, 사고로 냉동용액에 빠져버려 신체가 극저온에서만 생존할 수 있는 냉동인간이 되어버림.

대상을 순식간에 얼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냉기를 발사하는 총을 만들고, 생존을 위해 저온을 유지해주는 특수한 강화복을 만들어 착용하고 다님.
얼음장같 신체라 안구 건강을 위한 것인지 항상 열기를 머금은 특수한 고글을 끼고 있는데 완전무장하면 사이보그같은 모습에 눈만 뻘겋게 빛나서 살벌한 인상임. 표정도 거의 변화가 없어.

본래도 외골수 공돌이였는데 앰창인생 된후론 더욱 맛이 갔는지 아내에겐 지극정성으로 헌신하지만 다른 인명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 학살자야.
수십명을 얼려버리고도 아무런 표정변화 없이 걸어나가는 모습은 냉혹한 동장군 그 자체.

 

원래 대머리 설정인데 리부트되면서 머리칼이 생겼음. 무장도 간소화되었고..기기장비에 크게 의존하던 그가 점점 아오키지급 능력자가 되어가는 느낌. 몸에서 냉기를 내뿜으며 만지는 것만으로 상대를 동상에 걸리게 만들 정도.

추가로 아내에 대한 집착과 사랑이 자신만의 어떤 망상이라는 정신병적인 설정파괴가 부여되면서 기존의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는 물거품이 되어버렸는데, 기존 설정이 워낙 괜찮아서 새걸로 완전 대체될런지는 잘 모르겠음.
갱생의 여지가 있는 악당에서 점점 답이없는 싸이코가 되어가는 중이야.

 


12. 블랙 마스크(Black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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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로만 시오니스. 원로급에 속하진 않지만 원로급에 맞먹는 능력을 지녔어.
조커와 투페이스, 펭귄 등이 나눠먹던 고담시 암흑가 조직구도에서 떠오르는 신흥세력으로 자주 묘사되는 악당.
전형적인 마피아 이미지로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운영하는 인물인데 한창 주가 상승 중. 항상 비싼 양복을 걸치고 나옴.
펭귄과 더불어 상당한 재력을 지닌 악당이라 잡히면 보석금 내고 풀려나기를 반복. 고담시 법체계 ㅅㅌㅊ?

별명처럼 검은 가면을 쓰고 있으며, 썼다 벗었다 하는 가면이 아닌 완전한 그의 일부가 되어버린 듯해. 세안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조커나 투페이스를 싸이코로 여기며 선 긋는 모습을 보면 정상인 범주인지 미친놈인지 헷갈리는 녀석이야.

초반에는 체형도 보다 굵직하고 억센 표정의 가면과 모자를 눌러쓴 인물로 나왔으나, 시간이 지나고 슬림해졌으며 해골가면으로 변하면서 직접 고문까지 즐기는 새디스트적인 설정이 부가되었음.
높으신 몸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연장을 챙겨 포로에게 고통을 가하길 좋아하는 악독한 새디스트야.(생니를 뽑거나 인두로 지지거나 전기찜질, 몸에 드릴로 그림그리기 등등)

 

범죄를 하나의 비즈니스로 여기는 기업가형 악당이기 때문에 배트맨을 사업의 방해요소로 여겨 제거하고 싶어함.
후발주자임에도 뒷세계에서 무기거래, 마약거래 등의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 다크호스로 펭귄처럼 다른 악당들을 심심찮게 고용하는 편이며 자신의 잔혹한 계획에 동참시켜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

캣우먼을 위협하다가 두번 처발리고 사망까지 갔었는데 캐릭터가 꽤 인기가 있어서 리부트 이후 다시 부활한 모양.

 


13. 킬러 크록(Killer Cr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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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웨일런 존스. 거구의 몸에 특수한 피부병이 겹치면서 괴물이라고 학대를 받아온 과거가 있음.
밑바닥 일을 전전하며 살다가 지하 레슬링에 손을 대게 되고 경기 중 상대 선수를 죽여버린후 범죄의 길로 들어서는 앰창인생 악당이야.
악어라는 별명답게 고담시 하수도를 제집처럼 드나들며 수중전의 대가이기도 함.
자신과 맞선 자는 씹어 먹어버리기 때문에 맹수같은 취급을 받는 요주의 인물.

 

겉모습만 저럴 뿐이지 사실 인간다운 면을 숨기고 있는 상처받은 남자라는 설정도 있고, 인간성을 거의 폐기한 미쳐버린 식인 괴물이라는 설정도 있음.
어떤 작품에선 옷을 빼입고 등장해 보디가드나 사람 찾아 족쳐주는 일을 하는 등 조폭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어떤 작품에선 꼬리까지 나올 정도로 탈인간적 괴물로 묘사되는 등 작품마다 간격이 많이 큼.

 

전형적인 힘캐로 머리는 좋지 못하지만 베인과 거의 맞먹는 무식한 완력의 소유자야.

딱딱한 피부 덕에 총알이 안박혀서 방어능력도 상당한 편임. 고담시 뒷골목의 어깨나 덩어리들 사이에선 크록과 맞설 자가 없을 정도임.
고담시에서 순수 몸빵으로 맡붙어 싸우는 괴력형 무투파 악당 중 넘버 투.(베인과 맞짱뜨면 크록이 보통 발림)
드래곤(킬러 크록)과 맞서는 나이트(배트맨)라는 신화적 설정이 부여되면서 배트맨의 육탄전 능력을 시험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함.

 


14. 매드 해터(Mad H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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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제르비스 테치. 뇌파와 신경을 조작하는 기기를 활용하며 희생자를 노예로 만들어 부리는 마인드 컨트롤의 대가.
어릴 때 키가 많이 작다는 것에 컴플렉스를 느껴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키를 키우려고 하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탈모가 생기고 정신적으로도 고통에 시달리게되며 정신병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과거가 있음. 그래서 항상 굽높은 구두를 신고 다님.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 도저히 만족하지 못하고 망상으로 도피한 정신질환자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집착하며 자신을 작품속 등장인물인 매드 해터(미친 모자장수)라고 생각함.
그 인물처럼 커다란 모자를 쓰고 다니며 행동하는 것도 극 속의 인물처럼 비합리적이고 엉뚱한 행동과 발언을 일삼아.
자신의 맘에 든 여자를 잡아다가 "앨리스"라고 부르며 자신의 노예로 만들지만 항상 뭔가 맘에 안드는지 폐기처분하고 보다 완벽한 앨리스를 구하는 일에 몰두하는 병맛 행보를 보임.

 

앨리스 동화에 나오는 뚱보형제 "트위들 디와 트위들 덤"을 본뜬 쌍둥이 범죄자를 대동하는 경우가 많고, 동화 속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입혀놓은 원더랜드 갱단을 조직해 직접 약탈을 저지르고 다니기도 해.
나름 원로급이지만 갈수록 찌질한지라 하향세를 타고있는 악당이야.

 


15. 클레이페이스(Clay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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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버질 카를로...인 경우가 많음.(매트 헤이건 등 클레이페이스는 여럿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주로 버질 카를로가 활약)
배우 출신의 보물 사냥꾼으로, 인간적 한계를 벗어난 자신의 특수한 신체를 배우라는 재능과 결합해 범죄에 활용해. 배트맨의 대표적인 탈인간적 초능력자 악당중 하나임.

 

온몸이 진흙과 같은 물질로 되어있어 어떤 인물로도 감쪽같이 둔갑할수 있으며, 배트맨의 추리과정에 뒤통수를 후려치는 반전 역할로 자주 등장하는 악당.

기형 신체덕에 다른 악당이면 죽을 공격을 쳐맞아도 잘 죽지도 않아. 총같은건 백날 퍼부어도 무용지물.
괴랄한 생명력 덕분에 배트맨의 신무기 시연용으로 자주 활용당하는 샘플 역할도 함ㅋ
진흙같은 유연함을 지녀서 마구 늘어나고, 잘라내거나 터뜨려도 다시 늘러붙는 신체이면서 경화되면 철판의 강도로 단단해지기도 하는 사기급 괴물이야.

 

사람모습으로 압축되었을땐 일반인 크기지만 정체를 드러내서 평소의 괴물 같은 본래 모습이 되면 상당한 거구이며, 신체 일부를 망치나 철퇴, 도끼, 낫 등으로 변화시켜 공격하는 여러모로 위험한 녀석임.
근데 머리는 그닥 좋지 않은 듯해. 원래도 머리가 좀 딸렸는데 리부트 이후론 말투가 단순해지면서 지능지수가 더더욱 퇴화한 느낌..밸런스패치 ㅅㅌㅊ?

 


16. 벤트릴오퀴스트(Ventriloqu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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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riloquist는 "복화술사" 라는 뜻이야.
1호는 남자로 아놀드 웨스커(순박해보이는 머리 벗겨진 안경잽이 아저씨), 2호는 여자로 페이튼 릴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과거 미국의 실존 인물이었던 시카고에서 활동한 거물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를 모티브로 삼은 "스카페이스"라는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서 또 다른 인격을 발현, 1인 2역으로 활동하는 정신분열적 악당임.


한손에 큰 인형을 넣고 다니는지라 보기엔 우스꽝스러운데 해온 짓을 보면 잔인하고 광기어린 놈이야.

조종하는 사람은 입을 열지 않는데 인형을 잡으면 복화술로 인형의 말투를 내면서 누가 진짜인지 궁금해질 정도의 모습을 보여줌. 하지만 인형을 손에서 떼어버리면 전투력이 급감하는 희안한 약점을 지녔어.
복화술로 음성 표현을 하는지라 "B"발음이 잘 안되가지고 조커가 그거가지고 놀리기도.

아놀드는 뭔가 소심하고 어쩔 수 없이 인형에게 휘둘리면서 끌려다니는 느낌이라면 페이튼은 보다 능동적으로 인형을 따름. 유명하기로는 아놀드가 훨씬 유명하지만.


평소엔 지극히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물로 나오지만, 인형을 잡게 되면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성향이 발현되고 범죄를 저질러. 자학심리가 있는지 조종당하는 인형이 조종하는 사람을 때리면서 질타하기도 함. 조종하는 사람은 인형에게 굽실대기 바쁨.


단순한 개인범죄가 아닌 조직을 만들어 범죄를 설계하는 능력을 지닌 지능형 악당이며, 어눌해 보이지만 과거엔 확실히 고담시 암흑가의 한 축을 담당하던 놈이었어.
헌데 1호와 2호 모두 기구한 운명으로 사망하면서 완전 하향세를 밟고 있어. 쓸만한 캐릭터였는지 다시 부활시키려고 하는거같지만 그래도 요새 들어 거의 등장을 못하고 있음.

 


17. 탈리아 알 굴(Talia Al G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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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스 알 굴의 딸. 배트맨과의 관계에서 자식까지 보게되는 유일한 여자야.
자식은 데미언 웨인이라고 중딩나이쯤 된 후에나 탈리아가 배트맨에게 선보이는데, 폭력적인 성향의 로빈으로 등장해 애비 속 꽤나 썩여. 이 여편네가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야?
"범죄자는 모가지를 따서 벽에 걸어둬야하는데 아버지는 너무 물러" 같은 극단적인 사상을 지녀서 아버지나 다른 선배 로빈들에게 또라이 관심병사 취급을 받았어.

 

어쨌든 탈리아는 주인공과 얽히는 여자 캐릭터답게 매혹적이고 아름답지만 아버지가 아버지다보니 이 여자도 상당히 살벌하고 능력있는 여자야.
처음엔 정체를 숨기고 배트맨에게 접근하며 깊은 로맨스를 연출하지만, 후에는 무서운 혈통이 드러나며 배트맨과 적대 관계를 형성해. 그래도 계속 연정은 품고 있었지만..
배트맨과 로맨스를 맺어본 여자로써 캣우먼과는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서로 견제해.

 

자기 아버지의 뒤를 이을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한 수완가에 전투 능력도 상당한 여장부야. 심신이 노쇠한 아버지의 대리 수장 역할을 해내기도 함.
허나 아버지가 남존여비 사상에 물들어 있어서 인정을 쉽사리 해주지 않는지..사이가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헷갈리는 상황을 연출해.
아버지의 곁을 지키다가도 너무 참견이 많으면 격한 대립 관계를 형성하기도하는 웃픈 부녀관계임.

 


18. 허쉬(H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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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토머스 엘리엇.
붕대로 얼굴을 꽁꽁 싸매고 까무잡잡한 가죽 전투복 위에 트렌치코트를 걸친 인상적인 모습의 악당이야.
등장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래저래 배트맨의 역대급 위기를 이끌어내 배트맨 악당계의 한 획을 그은 초신성.
신체적 단련이 꽤 되어있어 근육질이고 싸움도 잘해. 거기에 명사수 쌍권총잡이고 두뇌플레이도 ㅅㅌㅊ인 올라운드형임.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자주 인용하는 시인적 모습을 보이며, 브루스 웨인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어서 그를 몰락시키기 위한 어떤 행동이라도 할 수 있어.

 

브루스 웨인과 어린 시절 친구였고, 전직 외과 의사로 어떤 절체절명에 빠진 환자조차 기어코 살려내던 신의 손을 가진 명의였어.
허나 천성이 악한지 차량 사고를 위장해 부모님 살해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 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보내버리는데 성공한다. 어머니도 거의 죽어갔지만...최고의 명의였던 브루스 웨인의 아버지, 토마스 웨인이 참 고맙게도(?)어머니를 살려내.
그 후로 웨인 집안에게 원한을 가지게 되며, 끝도 없이 자신을 브루스와 비교하면서 비하하던 어머니에게 시달려 옴.
도통 자식놈이 맘에 들지 않으니 재산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하는 어머니에게 과거 아버지를 죽인 것은 자신이라면서 밝히고, 발악하는 그녀를 조용히 하라면서(Hush)베개로 얼굴을 덮어 숨통을 끊어버림. 후레자식 ㅅㅌㅊ?

범죄자가 되기 전 2대 벤트릴오퀴스트 페이튼 릴리와 이어질 뻔한 스토리도 있음.

 

신예에 가까운 주제에 고담시의 원로 악당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들을 역으로 위협하는 포스도 보여줬어.
때문에 조커나 블랙 마스크, 고담시의 기득권 악당들과 여러 차례 충돌을 빚어온 일이 있음.
배트맨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리들러와 어떤 모종의 거래를 통해 배트맨 엿먹이기 작전에 돌입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비 덴트로 돌아온 투페이스에게 뒤통수를 쳐맞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감.


의료계통 종사자로써의 접점인지 스케어크로우와 이런저런 거래도 많이 하고, 미스터 프리즈와 함께 있는 모습도 보이는 등 여러 악당들과 선이 이어지기도 해.

어떻게 하면 브루스 웨인을 괴롭게 만들수 있을까 하는 목적으로 여러 가지 독한 방식을 들고나와 배트맨과 자주 충돌해 왔음.
배트맨과 캣우먼이 썸탄다는걸 포착하고 캣우먼을 반죽음 상태로 몰아가기도 하고, 알프레드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기도 하며 브루스의 주변인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침.
배트맨이 행방불명된 틈을 타 스스로 브루스 웨인으로 성형까지 하면서 그의 대역 행세를 하고, 수억 달러를 멋대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다니며 웨인 기업을 말아먹으려 하기도 하는 등 여러 모로 신경쓰이게 하는 놈.


배트맨과 서로 본명과 정체를 알고있는 몇 안되는 악당인데 브루스 웨인이 공식적으로 배트맨과 자경단들을 후원하겠다고 선수를 깔아놔서 허쉬가 정체 폭로를 해봤자 아무도 믿어주지 않음. 오히려 미친놈 취급을 받고 분노하는 스토리도 있음ㅋ

현재는 여러 견제책이 따라붙어 옴짝달싹 못하고 하향세를 타고 있지만, 고담시 판세를 뒤흔든 신예로써 앞으로 계속 등장할 확률은 높아 보여.

 


19. 데쓰스트록 더 터미네이터(Deathstroke The Term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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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슬레이드 윌슨. 보통 '데쓰스트록'이라고 불림.
가면 벗겨보면 흰머리 쩔고 은근히 연세좀 있는 아재임.


얘는 DC 코믹스 전체적으로 다 싸돌아다니는 놈이기 때문에 굳이 고담시와 배트맨의 악당이라고 하기 참으로 애매한 위치에 속해 있는데, 그래도 나름 인기가 있어서 올려봄. 마블의 데드풀 짝퉁이란 말도 있음.

DC 코믹스 세계관에서 최고의 암살자이고, 예전 특수부대 신분이었으며 초인적 능력을 가진 놈이야.

배트맨조차 1:1 맞짱으론 주인공 버프 받지 않고는 발릴 정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암살자이자 용병으로 총기면 총기, 폭약이면 폭약, 검이나 강철봉 등 못 다루는 무기가 없어. 데드샷이 저격쪽으로 엄청나게 특화된 케이스라면 이놈은 다방면으로 골고루 다룰 줄 알아. 가히 1인 군대에 걸맞음.
1대 로빈을 주축으로 한 10대 햇병아리 영웅들 팀인 "틴 타이탄즈"의 숙적이기도 해. 애들이 귀여워서 봐주는건지 기냥 가지고 놀긴 하지만.

 


20. 쟈즈(Zsa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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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빅터 쟈즈.
사람을 죽이는 일이 자신의 천직이며 사명이라고 느끼는 갱생이 불가능한 연쇄살인귀로, 나이프의 달인이며 살인을 해야만 하는 강박적 증세를 지닌 싸이코패스야.
살인할 때 총 같은건 절대 안쓴다. 손맛을 보기 위해서인지 무조건 나이프만을 써서 사람을 찌르고 베어 죽여. 그 비명소리와 과정 자체까지 즐기는 소름끼치는 악당임.
나이프로 생명을 앗아가는 과정 자체에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듯. 그래서 항상 사람을 죽이고 싶어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그의 영혼을 구원하는 행위라는 미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살인한 후엔 항상 자기 몸에 칼자국을 남기는 변태적 행위를 일삼음.

 

나름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고 부족한 것 없이 자랐으나 부모가 일찍 타계한 상황을 컨트롤하지 못해 집안 재산을 죄다 도박으로 날려버린 과거가 있어.
그 도박판은 펭귄이 벌인 판이었고, 사실 쟈즈가 승리한 도박이었지만 장난질을 일삼은 펭귄이 판을 조작해 쟈즈의 패배로 만들어. 따라서 펭귄에게 개인적 원한이 많음.
한순간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쟈즈는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뒷골목을 전전하다 강도를 만나게 되는데, 돈도 없는 자신을 털려는 강도를 죽임으로써 어떤 개똥같은 깨달음을 얻게 되면서 범죄의 길에 들어서게돼.

 

한번은 블랙 마스크에게 자금을 지원받아 버려진 공설 도축장을 개조한 후에, 거리에서 떠도는 아이들을 납치해서 데려와 서로 죽고 죽이는 투견 도박장을 운영하는 개막장짓까지 일삼기도 했음.
최후까지 살아남은 아이에겐 자신까지 이기면 풀어주겠다면서 내려와 난도질해 죽여버릴 정도로, 갱생불가능의 잔악한 살인귀야.
발각되서 궁지에 몰린 후론 도망가자고 잡아끄는 부하 목을 그어버릴 정도로 사람목숨을 벌레처럼 여겨.

다행인건 그렇게 똑똑하진 못해. 자금지원 받지 않는 한은 거의 독고다이로 범죄를 저지르는 수준에 그침.
배트맨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부위에 칼자국을 내지 않고 남겨두고 있다 하는데..그게 과연 어디일런지.

 


21. 파이어플라이(Fire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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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가필드 린즈. 불꽃이 타오르는 순간에 강한 희열을 느끼는 골수 방화범으로 인화물질이나 폭약, 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범죄자임.
화염방사기와 보호장비를 장착하고 비행이 가능한 부스터까지 등에 달았기에 하늘을 날아다니며 불을 싸지르는데, 사람들이 불에 타죽어가며 절규를 해도 눈 하나 깜짝 안하는 악당이야.

 

고담시 악당 중에서 맨배트와 더불어 배트맨과 공중전을 펼칠 수 있는 특수함을 지닌 놈이야. 장비빨 가장 많이 받는 악당중 하나지만..

주로 거물급 악당들에게 고용되어 범죄를 돕는 경우가 많음.

 

프리즈가 혹독한 냉기를 상징한다면 이놈은 바싹 태우는 폭염을 상징하는데, 막상 프리즈에 비해 취급은 그다지 좋지 않아.
항상 하늘에 있다가 땅에 쳐박히며 끝나는지라 잡혀갈 때마다 심각하게 다치는 편, 그래두 꿋꿋하게 다시 활동하는거 보면 몸은 참 튼튼한 놈임.
불장난하다가 많이 데여봐서 온몸에 화상자국이 수두룩하다고 함.

 


22. 휴고 스트레인지(Hugo St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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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이 휴고 스트레인지임.


상당히 오래된 원로급 악당이건만, 엄청 유명하지는 않아. 고매하신 학자님께서 왜 배트맨의 적이 되었는지는 나도 사실 잘 모름. 

스케어크로우와 비슷하게 정신과 심리분석을 하는 교수이자 닥터인데, 배트맨이라는 고담시의 화제인물에 대한 심리분석에 몰두하다가 그 정체에 대한 집착에까지 빠지게 된 웃기는 케이스.
정상인 생활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는 아주 차분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너무 깊숙이 파고든 학자만의 어떤 똘끼로 점점 어둠의 영역까지 손을 뻗쳐버린..이른바 어둠의 학자임.

 

아캄시티 게임에서 상당히 비범하게 그려져.
지겹도록 난무하는 범죄에 넌덜머리가 난 고담 시민들은 크라임 엘리를 포함한 고담시 슬럼가 일대를 아캄 시티라고 명명하고, 그 주변에 외부와 차단된 커다란 장벽을 쌓아서 범죄자들을 그 구역에 죄다 몰아넣어 특별관리하길 바라게돼.
그 주장을 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던 사람이 아캄 수용소의 소장을 맡고 있던 퀸시 샤프 소장이었고, 소장은 정치에까지 손을 뻗치며 점점 승승장구 가도를 달리는데..
그 배후엔 바로 휴고 스트레인지가 있었어. 그리 영리하지 못했던 소장에게 조언을 하며 흑막으로써 조종하고 있던 인물이었음.

타이거 팀이라는 사설 용병 부대를 내부 치안 유지용으로 활용하며, 아캄 시티 전체를 관리하는 어떤 총책임을 맡게 되는데..
거물급 범죄자들과 1:1 면담을 하면서도 전혀 쫄지 않고 도리어 그들의 심리적 약점을 파고들면서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것에서 굉장한 포스를 느껴볼 수 있음.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며 아캄 시티 중앙의 높은 타워에서 도시일대의 범죄자들을 몰살시키는 작전을 승인하게 되고, 최후까지 농성하며 버텨보지만 결국 사기캐 배트맨에게 무릎 꿇게됨.
근데 이 놈 뒤에도 숨겨진 또 다른 진짜 흑막이 있었으니...결국 작전 실패의 책임을 물어 진짜 흑막의 칼에 맞고 퇴장함.

 


23. 맨배트(Man-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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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커크 랭스톪. 박쥐에게 신비함을 느껴 연구하던 생물학자야. 얘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정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인물로 보이는데 공중을 날아댕기는 캐릭터라 그런지 쉽게 일반인 테크를 밟지 못함.
직접 박쥐가 되보고 싶은 뒤틀린 욕망에 빠져 박쥐에서 뽑아낸 혈청을 체내에 직접 반복투여하기에 이르고, 실험은 성공적이었는지 박쥐형상을 한 야수로 변해버린 인물.

사실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욕구를 억누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체내실험의 부작용으로 스스로 괴물화 되는걸 컨트롤하지 못함.
맨배트 혈청에 관심을 보인 래스 알 굴의 조직이 혈청을 대량생산해 조직 수하들에게 투여해서 야수화 된 병사를 양성하기도 했었음.

예전엔 박쥐화하면 그냥 괴물이 되었는데 최근엔 박쥐형상으로 말도 잘 하는 등 그냥 박쥐모습에 적응한 모습이 보여지기도해.

 

24.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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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워렌 화이트. 유명한 악당은 아니지만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기에 끼워넣게 됬음.
일반인이 아캄 수용소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캄이 왜 괴물 양성 공장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놈이야.

 

이렇게 되기 전엔 잘 나가던 투자 전문가였으며, 워낙에 돈 냄새를 잘 맡고 비정한 행위를 서슴치 않아서 주식 시장의 상어.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라는 별명이 붙은 인물이었어.
비겁하고 부정한 술책으로 거액의 주식사기와 횡령을 일삼던 인물이라 결국 원한을 사 법정에 출두하게 되고, 이 놈은 얍삽한 짱구를 굴려 정신질환을 이유로 탄원을 내 감형을 요구해.
판사는 "너 잘 걸렸다"는 식으로 교도소 대신 아캄 수용소로 워렌을 보내게 되는데, 아캄이 뭔지도 모르던 워렌은 왜 그러는지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변호사를 뒤로하고 자신의 꾀가 통했다며 싱글벙글 웃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 채...

아캄에 수용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워렌은 좃댔다라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게 되고, 거물 범죄자들의 셔틀짓을 하면서 신변 보호를 요청하게돼.
하루하루 괴물들에게 시달리며 생명이 간당간당한 나날을 지내다 정신줄이 희미해지다가 남의 신원을 훔치는 제인 도우라는 여자 악당과 만나게 되고, 그녀에 의해 미스터 프리즈가 수감되던 냉동감옥에 갇혀버려.
그 안에 갇혀있는 동안 머리는 죄다 빠지고 코와 귀, 입술도 전부 동상으로 잃게 되며 지금의 볼드모트같은 흉칙한 형상이 되어버림.

 

이후 괴물로서의 삶을 받아들인 것인지 백상아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스스로 이빨을 뾰족하게 갈아내고, 자신의 장사 수완을 발휘하여 수용소 내의 장물아비를 맡아서 고담 시 암시장의 떠오르는 실력자로 등장. 그리고 아캄 명부에 확고한 도장을 찍으며 두각을 드러내게 됌.
원래 질나쁜 놈이었는데 아캄 들어가서 더욱 뒤틀려버린 케이스.

 


25. 베이비 돌(Baby 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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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메리 달. 과거 전도유망한 아역배우였으나 성장이 멈추는 희귀병에 걸려 있었고, 나이를 먹어도 신체가 자라지 않아 경력이 단절되버림.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신체는 꼬마 그대로라 연애도 못해...써주는 데도 없어...따라서 심각한 고뇌에 빠지게 되고, 사회에서 점점 고립되자 영광스럽던 과거에만 더욱 집착하게돼.
자신을 베이비 돌이라고 칭하고 아역 때로 퇴행한 정신머리로 여기저기 강도짓을 저지르고 다니게 된 불쌍한 인물.


가지고 다니는 무기도 죄다 애기들이 가지고노는 장난감 같은 컨셉들이야.
애기가 꺄르륵대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기괴하게 느껴지는 악당.

애니메이션에선 자신의 시궁창 처지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지라 과거 자신이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을 곰씹고 추억해.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도 그 시절의 출연진들을 전부 납치해서 과거를 재현해낸 세트장으로 초대하고, 지난 영광과 추억속에 파묻히려고 하는 현실도피를 일삼아.
허나 방법이 광기어리고 강압적이라 배트맨이 꼬이게 되고, 추격당한 끝에 도망가다가 뒤틀린 거울로 둘러쌓여진 방에서 온전히 성장한 성인모습의 자신을 마주하게 되면서 무너져버림.

 


26. 캘린더 맨(Calenda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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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줄리언 데이.
양들의 침묵에 등장하는 한니발 렉터를 모티브로 삼은 악당이며, 이름에 걸맞게 달력에 집착하는 인물이야. 매달 오는 기념일마다 활동하는 식으로 범죄를 저지름.
얌전하고 겸손해보이고 언변도 수준급이어서 간혹 범죄수사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속은 단단히 뒤틀려있는 정신병자임.
근데 요새 거의 안나옴..

 


27. 데드샷(Dead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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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플로이드 로튼. 남산타워 위에 세워둔 이쑤시개도 맞출 수 있는 특급 저격수이자 암살자.
베인과 함께 활동한적도 있었고 펭귄, 블랙 마스크 등 여러 악당들에게 자주 고용되어 일하는 프리랜서 악당이야.

백발백중의 암살자 설정인 놈이 어째서 배트맨을 아직까지 못잡고 있는지는 미스테리.

 


돈만 밝히는 속물 이미지였다가 최근 이미지가 많이 개선되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들어가 할리퀸과 엮이기도 하고

교도소에 수감된채로 딸의 사진을 몰래 보면서 우수에 젖은 표정을 짓는 등 심층적인 면이 부가되었어.


28. 레드 후드-제이슨 토드(Red Hood-Jason To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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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비뚤어진 자식 같은 인물이라 악당에 껴놓긴 뭐하지만..나름 개성이 있어서 그냥 써봄.
본래 레드 후드는 조커의 이전 정체성인데 이 레드 후드는 1대 로빈 딕 그레이슨의 뒤를 이은 2대 로빈이었던 반항아 제이슨 토드가 환생해서 돌아온 인물이야.
배트맨에 대한 복잡한 애증을 품고 있는 캐릭터임.

 

제이슨은 뒷골목 전전하며 살던 버려진 아이로, 삐까번쩍한 배트맨 차가 주차 되어있는걸 목격한 후 바퀴 떼서 갔다 팔려하다가 딱 걸리고, 뒤지게 맞는 것 대신에 그를 측은하게 바라본 배트맨이 얘를 데려다가 키우게돼.
키우면서 뭔가 싹수를 봤는지 애한테 각종 전투기술을 가르치고 후대 로빈으로 양성하는데, 뒷골목 출신답게 싸움센스는 뛰어났지만 배트맨 말 잘 안듣고 폭력적이어서 악당들 여럿 불구로 만들며 주의를 받았어.
그러다가 조커한테 잘못 걸려 빠루로 먼지 나게 맞고 창고에 버려진 후, 창고 안에 뒀던 시한폭탄이 터져 죽게 되는데...배트맨이 그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폭발해 간발의 차로 구하지 못한 배트맨 최대의 실책 중 하나가 되었음.

그 후로 배트맨은 아이를 무덤에 묻고 슬픔을 견디지만, 얘가 우여곡절 끝에 부활하게 되고(어떻게 부활한 건지는 여러 가지 설정들이 있지만 넘어가자)자기가 살아난 것을 비밀에 부친 채 배트맨의 활동을 쭈욱 지켜보는데, 자신을 죽였던 조커가 계속 살아있고 예전과 똑같이 아캄으로만 보내버리는 배트맨의 모습을 보면서 복수를 하지 않는것에 대해 증오를 품게 됨.

 

배트맨과 조커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조커의 이전 정체성인 붉은 가면을 뒤집어쓰고 정체를 숨긴채 퍼니셔같은 악즉참, 다크 히어로의 길을 걸음.
그 와중에 블랙 마스크의 조직을 건드려 큰 충돌을 빚게 되면서 범죄자들이 여럿 죽어나가.
배트맨이 엮이면서 난타를 주고받다가 정체를 드러내는데, 조커에게 피의 복수를 하지 않는 배트맨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분노의 총구를 들이민다. 자식농사 Fail.

 

리부트된 이후로도 아웃로즈(Outlaws)라는 과격한 단체에도 들어가서 계속 활동하는 등 배트맨의 적이라 하기도 뭐하고 적극적인 협력자라고 하기도 뭐한 애매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배트맨을 죽이고 싶어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범죄자 처단에 대해선 아주 강경한 입장이라 불살의 온건파인 배트맨 패밀리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음.
배트맨과 탈리아간의 아들인 과격파 데미언 웨인과 성향이 비슷한데 희안하게도 둘이 사이는 좋지 않아.

 


29. 프로페서 피그(Professor P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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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라즐로 발렌틴. "Batman New Era"라는 스토리 줄기가 있는데 거기서 등장하는 악당 중의 선두주자에 속하는 돼지ㅅㄲ야. 
지금껏 나온 고담시 악당들 중에서도 단단히 뒤틀리고 꼬여있는 퇴폐적인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어.
변태적 성향과 독특한 미관을 숭상하는 그로테스크한 뚱보 악당임.


신예 악당 중에서도 푸시를 많이 받는 편인데 고담시 원로 악당들 사이에서도 몇컷씩 계속 등장해 어깨를 견주고 있어.
원로 악당들도 피그를 아는 모습이 그려질 정도로 혜성처럼 등장한 또라이야.

대체 무슨 말을 내뱉는 것인지 의미 파악하기도 힘들고, 외모에 열등감이 있는것 같은데 뱃살 출렁이며 나르시즘 쩌는 예술적 포즈를 취하는 둥 많이 기괴함.
자기 스스로 'Professor'라는 직함을 달긴 하는데 뭐하는 교수인진 모르겠음. 서커스 먀약상으로 처음 등장해 고담은 희망이 없는 도시라는걸 다시한번 체감하게 해줌.
'
핑크색 돼지가면을 쓰고 있어서 피그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약자야. 피그말리온은 석상을 조각했지만 얘는 사람을 조각한다는게 다르지만..
희생자를 잡아다가 인형 얼굴 반죽을 반영구적으로 접착시키고, 자기임의의 사이비 수술을 거쳐 사람을 좀비처럼 만들어버린후 인형 옷을 입혀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완성된 작품인 희생자는 일종의 자폐 증상을 보이고 피그의 노예가 되서 자폭까지 서슴지 않는 고기방패가 되어버려.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인형 부대를 우루루 몰고 다님.
그의 주장대로라면 그게 사람을 완벽하게만드는 것이라고...문제가 심각하다.

 


30. 험프티 덤프티(Humpty Du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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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험프리 덤플러. 뚱뚱하고 푸짐한 몸매에 하얗고 둥글둥글한 대머리 외모까지 겹쳐서 계란 형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덩치임.
따라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에 나오는 달걀인간. '험프티 덤프티'라는 별명이 붙어버린 인물이야.
악당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애가 못되진 않았고 순해. 한마디로 초식공룡.


뭔가 잘못 조립된 것을 분해했다가 제대로 짜맞춰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정신병 환자임.

과거 부모님이 자신의 생일날 계단에서 미끄러져 동시에 사망한 일화가 있고, 할머니에게 맡겨져 학대당하면서 발달장애자로 컸어.
그러다가 강박관념이 점점 심해져 멀쩡한 기계를 분해했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재조립하기에 이르고, 자신이 치일 뻔한 열차를 운영시간후에 몰래 찾아가서 분해 후 잘못 재조립했다가 큰 열차사고가 벌어짐.
자신을 계속 학대하는 할머니도 '뭔가 잘못 조립되었다'고 여겨 조각조각을 내서 다시 이어붙이는 식으로 정상인이 볼 땐 기겁할만한 행동들을 별다른 악의 없이 일삼아.
결국 일련의 재조립 사건들이 전부 밝혀지면서 아캄에 갇히게 된 인물이야.
아캄 수용소의 최고 모범수라지만 역시 정상인과는 거리가 멀어.

 


31. 제인 도우(Jane D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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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미상의 남자 시체를 존 도우(John Doe)라고 한데. 그러니 제인 도우면 여자 시체야.
본명은 없는 듯하며 원래 정체성조차 무엇인지 밝혀진 바가 없음.

남의 신원을 빼앗아 그 사람으로 분하는것에 삶의 의미를 찾는 듯하며, 몸에 살가죽이 없는지 온몸의 근육이 선명히 드러난 모습을 하고 있음...우웩


항상 자신이 아닌 타인이 되고 싶어하는 정신병자야.

타겟으로 삼은 사람을 오랫동안 소리없이 관찰하며 행동양식, 표정, 목소리, 버릇 등등을 순식간에 파악후 완벽에 가까운 미믹(Mimic)을 해냄.
그 이후엔 그 사람을 죽인 후 가죽을 도려내서 지가 쓰고 다니며 그 사람 행세를 하는데 아무도 가짜인걸 몰라볼 정도로 배우적인 기질이 넘쳐흘러.
남녀 구분 없이 완벽한 빙의 수준으로 재현해내며 작 중에선 분간해내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서 반전용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어.
여자 클레이페이스라고 보면 됨.

미스터 프리즈와 함께 백상아리를 만들어내는데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인물이야.

 


32. 맥시 제우스(Maxie Z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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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맥시밀리언 제우스.
자신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천둥번개신 제우스의 헌신이라고 굳게 믿고 있어.
전기찜질을 매우 좋아하며 무기도 전기 충격을 일으키는 창을 사용해. 라틴어를 즐겨 쓰고 고대의 조상님 말투를 애용한다고 함.
사이비 종교의 교주같은 이미지의 과대망상증 환자야.

 


33. 솔로몬 그런디(Solomon Gru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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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사이러스 골드, 늪에 빠져 죽었다가 되살아났다는 설정을 지닌 좀비이자 초자연적인 괴물이야.
얘는 인간 레벨이 아닌 확실한 괴물인지라 굳이 배트맨만의 적이라고 할 수는 없어. 파워로는 DC 전체적으로 노는 놈이지만 지능은 거의 초딩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듯.


죽여도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고, 거구의 몸에 탈인간적인 괴력의 소유자임. 베인조차도 얘한텐 힘으로 안돼.

마더 구스의 동요인지 영미권 애들이나 아는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는데 내용이 이래.
"Solomon Grundy, Born on a Monday, Christened on Tuesday, Married on Wednesday, Took ill on Thursday, Grew worse on Friday, Died on Saturday,  Buried on Sunday. That was the end of Solomon Grundy."
거의 이 말만 계속 되풀이해서 별 대사가 없는 놈이야.

 


34. 플래밍고(Fla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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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에두왈드 플래밍고.
"Batman New Era"에서 피그 다음으로 등장하는 신규 악당이야.
남미에서 온 암살자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고, 초인적 전투능력을 가졌다는 설정이야. 뭐 이런놈이 한둘이 아니라지만..


홍학이라는 이름답게 온통 핑크빛...게이같은 패션감각을 지녔어.

역시 정신상태가 온전해보이진 않고 상대의 얼굴을 짓이겨버리는 악취미를 가진 듯해.
언어적 능력이 없는 것인지 발음기관이 망가졌는지 온갖 의성어로만 감정을 표현해. 엑읔...

 


35. 부엉이 법정(Court of O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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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코믹스 리부트되면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음.
개인이 아닌 여러 인물들이 만든 단체형 악당들로, 고담시 상류층의 오래된 비밀 결사 단체같은 느낌.

브루스 웨인의 조부급 시절부터 고담시에 존재해왔었다는 묘사가 나옴.
대표급 권력자같은 인물은 없고 원로급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사결정을 하는 모양이야.


조직의 존재는 철저히 비밀에 묻혀있으며, 단체 안에서 고담시 특정인물에 대한 사형집행을 판결함.

어떤 숭고한 기준을 가지고 형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 이권에 위협이 되는 인물, 단체의 존재를 눈치 깐 외부인물은 다 죽이는듯해.


사형집행수로 탤런(Talon)이라는 훈련된 암살자들을 파견하고, 어둠속에서 고담시의 전통 상류계층을 조종해 왔었다는 설정이야.
탤런들은 특수한 신경적 수술을 받았는지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목을 잘라버리지 않는 한 쉽게 죽지도 않아. 일종의 세뇌 같은게 되어있어 부엉이 법정의 판결을 최우선적으로 수행하고 따르며 복종함.

탤런들 중에서도 몇몇 뛰어난 주요 인물들이 존재하는데 복잡해서 따로 언급하진 않음.
리부트판 배트맨에서 자주 다뤄지는 단체로 여기저기 마구 얽히면서 스토리를 빡세게 이끌어 가는중이야.

 


36. 아미그달라(Amygd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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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애런 허징거. 덩치 큰 돌쇠로 평소에는 얌전하고 유순하지만, 순간 잘못다루면 발작해서 분노가 폭발해 주체할 수 없이 날뛰며 다 때려부수는 정신병자야. 한마디로 분노조절 장애환자임.


아미그달라는 소뇌의 편도체를 의미하며 정서와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도 맡고 있다는데..별명이 아미그달라인인거 봐선 뇌의 어느 한 부분이 망가진 인간 같음. 실제로도 술먹고 이렇게 변하는 놈 많이 봤는데..
리부트 되면서 온몸이 벌개졌는데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비중은 그닥 없어.

 


37. 빅 탑(Big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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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나도 몰르겠다..
프로페서 피그가 이끌던 서커스단에서 등장한 덩어리 악당인데, 리부트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해 활약상을 보여줬어.
리부트 1화부터 배트맨을 잡아서 집어던지는등 덩치를 살린 전투력은 발군인듯.

얘 남자임.

 


코넬리어스 스터크, 카퍼헤드, 레이디 시바, 랫캐쳐, 맥파이, 톨리맨, 카펜터, KG비스트, 블록버스터, 브론즈 타이거, 클락 킹, 필름 프리크, 락업, 파스파러스 렉스, 돌메이커, 렁크헤드, 두들버그, 정크야드 독, 재커네이프..등등 언급못한 짭 악당이 엄청 많은데...귀찮아서 더 못쓰겠음.

 

 

한줄요약 : 고담시는 존나게 살기좋은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