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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일게이들 주말에 폭풍손님입갤로 인해 


바뻐서 도저히 컴터도 킬수없는 체력으로 


쓰지도 못해서 


오늘 쓸려고 퇴근하자마자 컴터 앞에 앉아서 일베질중이야 ㅋㅋ


어떤일게이가 중식잡채와 고추잡채에 대해 알려달라고해서


식사지만 만드는과정은  요리와 전혀 다르지가않으니


참고해서 보길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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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잡채밥 부터 시작해볼께 ㅋㅋ


일단 잡채밥의 재료야 홍피망채 양파채 청피망채 표고버섯채 죽순채 당근채 호박채 이렇게 전부 


채로 들어가 채로하는이유는 알다시피 당면이 들어가기때문에 재료의 이질감이 느껴지지않기 때문이지


그리고 양념이 야채에 배여가는 속도가 다르기때문에 빠른조리가 가능해 


한식잡채는 불을 이용하지않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중식은 불없이는 안돼 ㅋㅋ


후라이펜은 잘달궈서 뜨거운 기름을 빼고 새기름으로 다시 넣은다음 


준비해두도록 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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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불을키고 시작해볼께


중식도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순수하게 나는 간장만으로 간을해 그러니 처음에 들어가는 간장의 양을 조절에


실해한다면 망할수있지 ㅋㅋ


그렇기 때문에 가장중요한건 처음에 간장을 넣는 양이야


싱거워진다면 굴소를 조금넣어서 간을 맞추는 방법도있지만


짜다면 실패야 다시 해야해 파와 마늘을 잘라놓을걸 기름에 넣고 준비해둔 야채를 넣어 


아참 굴소스를 쓰지않는 이유는 굴소스가 들어가는 요리와 식사가 너무많아 


그러면 굴소스의 맛이 여기서도 나도 저기서도 나기때문에 


잡채밥만의 특별한 식감이나 맛의 완성도는 아무래도 떨어져 


유산슬과 잡채밥이 재료만 다르지 같은 맛이면 짜증나지


물론 재료에서 차이가 나지만 맛은 비슷비슷하니깐 결국 그밥의 그콩나물인거야 


그래서 나는 절대 호유쓰지않아 ㅋㅋ


이제 그럼 재료를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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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수증기때문에 잘안보이넹;


여튼 이렇게 넣자마자 폭풍웍질을 해주면되는데 여기서 모든재료가 간장의 고소함이 배일수있도록


잘 볶아줘 근데 중요한 포인트는 볶아주면서 절대로 물을 넣으면안된다는거야


물을 넣으면 야채는 순식간에 숨이 죽으면서 안그래도 얇게 썰어논 재료들이 전부 죽이되어버려


게다가 좀있다가 넣게되는 당면도 그 물을 흡수하면서 전부 단일화되어버리지


그럼 잡채떡이 돼는 신세계를 볼수있을꺼야 


그럼 야채가 타지않냐고 하는 이때불은 중불로 해두고


야채에서 나오는 물만가지고 잘볶아야해  어려울지몰라도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는 걸 느낄수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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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볶았으면 부추를 넣어주자 부추를 넣으면서 미원조금


그리고 후추를 넣어야하는데 우리는 백후추는 쓰지않아 


백후추는 음식이 완성된모습만 놓고 본다면 백후추의 깔끔함때문에 써야하는게 맞지만


나는 흑후추를 써 흑후추는 음식의 향을 극대화 시켜줘서


좀더 맛있는 잡채밥의 밑거름이 되거든


음식은 3번 먹는다는 이야기가있어


눈으로 코로 그리고 입으로


그래서 나는 백후추보다는 흑후추를 써서 맛을 극대화 시키려고해 


후추의 양은 조금 넉넉하게 넣어줘 싫어한다면 굳이 넣지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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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슬과 당면을 넣어보자


유슬은 소고기를 화 한건데


쉽게 설명하면 그냥 소고기살을 채로 잘라서 기름에 볶아낸거야


이건 귀찮다면 안넣어도 상관없지만 


넣어야 한다면 다른펜에다가 살짝볶아서 넣도록해 


그리고


야채에서 물이좀 나왔을때 그때 당면을 


넣어줘 안그러면 후라이펜에 붙게되거든 이때는 불을 강불로 해서 막막돌려줘


이때중요한건 너무 오래 돌리면안되고 당면에 야채에서 나온물이 좀 빨아들였다 싶으면 바로 빼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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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접시에 담아볼께


간을 볼때는 양파를 먹어보면 되는데 양파가 약간 짭짤하다 싶으면 딱좋아 


그래야 당면이 들어가면서 간이 딱맞게 되는거지


근데 밥이랑 먹어야하니깐 당면만 먹었을땐 조금 간이 쎄다 라고 느끼는 정도여야만해 


이렇게 해서 먹도록 하자 ㅋㅋ


궁금한게 있으면 추후 물어보도록해 ㅋㅋ


이제 고추밥으로 넘어가자


고추밥은 고추잡채와 만드는 방법이 똑같아 그러니 


꽃빵만 시중에 파는걸 살수있다면 똑같이 중식당에서 파는맛을 느낄수있을꺼야


만드는 방법은 잡채밥과 조금 다른데 


후라이펜에 기름없이 달궈놔


고추기름으로 해야하기때문에 고추기름을 후라이펜에 넣고 


펜을 달구다보면 기름이 타면서 기름이 검은색으로 변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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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펜만 달구고 고추기름을 넣고 바로 음식에 들어가줘야해


일단 이건 재료모음 청피망 홍피망 양파 표고버섯 죽순 이모든게 채로 썰려있어야해


만약에 이렇게 얇게 썰자신이없다면 물에 한번 데쳐서써


많약 크게썰은 재료들을 익혀갈떄까지 볶는다면 아마 흑고추잡채를 먹을지도 몰라 


그러니 재료들을 한번 데쳐서 쓰는방법도 알아놓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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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그럼 바로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볼께 


간장을 넣는데 이때 잡채밥과 다른점은 굴소스와 간장이 고추잡채의 간을 반반씩 담당해야해


간장을 넣으면서 밑간을 하고 또 액체가들어가니깐 재료가 타는걸 방지해줘


그래서 처음에는 간장을 넣고 고소한향을 낸다음 재료를 넣고 쉣킷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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쉣킷


고추기름과 야채와 간장이 적절히 쉣킷된모습이야 


고추잡채는 크게 어렵지 않은데 볶아내는 과정에서 야채의숨을 죽이면서 최대한 물이 나오는걸 방지해야해


그럴려면 불은 처음 부터 끝까지 강불로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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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볶아주다가 중간에 미원을조금넣고 호유를 넣어 


그리고 유슬을 넣어주지 지금 이상태에서도 미친듯이 볶아줘야해


일베도 타이밍 이지만 고추잡채도 타이밍이야 야채에서 물이 아예 안나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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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조금 나올때 그때 빨리 굴소스와 유슬을 넣고 빨리 쉣킷해줘 


접시에 담아내기 바로직전의 모습이야 이것도 마찬가지로 양파로 간을봐 하나 찍어서 먹어보고 


조금 간이 있다 좀쎄다 싶어야 밥이나 혹은 꽃빵에 싸먹어도 괜찮을정도에 간이니


너무 약하게 해서 야채의 풋내만 먹지않기를 바라


만약 물이 너무 나왔다면 전분을 살짝 풀어줘 이떄 흑후추 아주 조금과 챔기름을 조금 넣어주고 마무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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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고추밥


막짤은 언제나 실패느낌이 든다


이렇게 밥과 함께 나가는데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저상태로 꽃빵과 먹으면 고추잡채야 


이건 재료도 구하기싶고 조리법도 크게 복잡하지 않아서 집에서도 해먹기 괜찮을꺼야 


매일매일 하나씩만 정보글해주자 했는데 체력이 도와주지를 않네 


간단한 식사고 조리법도 간단한것같아서 두개 같이 썻어


혹시 보고도 궁금한거나 


모르는게있으면 물어봐 


항상 노력하는 일게이가 되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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