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서풍의 광시곡(Rhapsody of Zephyr)
1. 프롤로그~지옥에 피어난 희망 http://www.ilbe.com/32996562
2. 인페르노 파옥~에스메릴다를 찾아서 http://www.ilbe.com/33069049
3. 카라카스 공격작전~마키아벨리 추격전 http://www.ilbe.com/33223306
창세기전2 회색의 잔영 스토리는 http://www.ilbe.com/32797669 로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이번회는 나름대로 감동적인 회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사진을 많이 넣었습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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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시르 제국 연합군
비프로스트로 갔던 마키아벨리를 시라노가 살려둔 이후, 프레데릭은 곧 비프로스트 대군이 체사레 추기경의 요청으로 제국국경을 넘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프레데릭은 자신의 전 군대를 전투태세에 들어가게하고 적이었던 제피르 팰컨에 도움을 요청하고 리브레빌에 있던 제피르 팰컨은 비프로스트에게 제국을 줄 수 없다며 프레데릭과 힘을 합치기로 한다.
그리고 에스테도데의 성에서 피아노를 발견한 크리스는 자신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곡을 들은 시라노가 갑자기 문을 열고 나타난다.
크리스는 시라노를 보고 이 곡은 어머니만 아는 곡인데 어떻게 이 곡을 아느냐고 물어봤지만 시라노는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을 뿐이라며 얼버무린다.
그리고 그들은 비프로스트와 제국을 잇는 최고 요충지이자 천혜의 자연요새인 인페르노를 탈환하여 이들에게 대응하고자한다.
하지만 비프로스트 군은 이미 인페르노를 점령하고 있었고, 시라노는 이들을 죽이고 인페르노를 탈환하여 인페르노 주변에서 포병 지원사격을 하던 프레데릭군과 힘을 합친다.
그들과 합류한 프레데릭은 제피르 팰컨에 있던 크리스를 보고 크리스티나라 부르며, 어머니가 걱정하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크리스는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것을 본 시라노는 인페르노에 있을 때 메르세데스가 결혼했다던 프레데릭이 그임을 알게 된다.
제피르 팰컨의 군사 클라우제비츠는 흑태자의 사선대형을 발전시킨 광정면우회기동 전술을 선보인다.
광정면우회기동 전술의 기조는 이렇다. 프레데릭은 포로 무장한 포병과 화승총으로 무장한 화승총병 등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진군하는 비프로스트군 진영을 타격하고, 비프로스트군이 이 포격에 후퇴 또는 피하기 위해 산개할 때 제피르 팰컨은 치고 빠지는 기습전과 게릴라전을 통해 후방을 교란함으로써 적을 혼란에 빠뜨려 타격을 입히는 작전이였다.
이에 프레데릭은 보급담당 제2진 부대를 치고, 메디치는 프레데릭을 지키며 아군 보급로의 지원을 해주고, 레델하트는 아군 보급로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시라노는 적의 후방에서 적보급로를 차단하고, 이자벨은 본진인 제1진 카타리나의 부대를 혼란케 하며 견제하는 역할을 맡았다.
프레데릭은 흑태자의 깃발아래 제국의 영광을 위해 단합하자며 긴 연설을 하고 시라노 역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리델하트는 아군의 보급로는 지키는 임무를 받게 되자 자신의 임무에 대해 불만을 터뜨린다.
메디치는 그런 그를 달래다 리델하트의 신세한탄에 말려 공을 세우기위해 리델하트와 함께 제1진 카타리나의 부대를 치러간다.
하지만 그 틈을 노려 비프로스트군은 아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려하였고 이소식을 전해들은 시라노는 보급로 탈환을 위해 후방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아군보급로가 오가는 다리위에서 익숙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이 다리는 제피르 팰컨의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였고, 카타리나는 시라노에게 승부를 걸었지만 또다시 패해 달아난다.
보급을 다시 확보한 제피르 팰컨과 프레데릭 연합군은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프레데릭은 승리에 크게 기여한 회색망토의 기사를 만나고 싶어한다.
“시라노,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소이다. 이번 전투의 영웅을 위해 건배하고 싶습니다만,”
“...그것도 나쁘지 않겠지. 하지만 나는 당신과 건배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소.”
“무슨..?”
“엘프레드 프레데릭 장군,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하겠소.”“하하하, 이러지마시오. 내게 무슨 칼 솜씨가 있다고 현 제국령 최고의 검사와 대적을 하겠소.”
“내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 모양인데, 내가 원하는 것은 당신과의 검술대련이 아니라 당신의 그 목숨이오.”
“...곤란하군. 당신이 내게 무슨 악감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우리 연합군의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중이 아니겠소. 설사 당신의 결투를 받아들이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는 할 수 없소이다.”
“내일 아침 동트기 직전, 장소는 바로 이 계곡의 뒷봉우리에서, 물론 단신으로. 늦지않길 바라겠소.”
“정말 무례한 사람이로군! 그런 일방적인 결투 신청은 받아들일 수 없소!”
“일방적인 결투신청? 무고한 상대를 결투라는 이름으로 죽인 자가 자신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그렇게까지 말하니 좋소. 결투신청을 받아들이도록 하지. 하지만 이 결투신청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당신의 말이 옳기 때문이 아니오. 나는 지금까지 내 행동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음을 밝히기 위해 당신의 결투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오!”
“두고보면 알게 될 일이겠지.”
그리고 그와의 결투에서 프레데릭은 패한다. 쓰러진 프레데릭은 시라노를 향해 자신의 목숨을 가져가라고 하고, 시라노는 이 때 한가지 질문을 할 것이 있다고 한다.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소. 15년전 당신과의 결투로 목숨을 잃은 루크 번스타인이란 남자를 기억하고 있소?”
“루크 번스타인이라면.. 기억하고 있소. 아마 죄목이 악마 숭배에 반란 혐의 였지.”
“당신은 그를 죽인 일을 후회하고 있소?”
“후회라.. 그에게 씌워졌던 죄목은 뻔한 누명임에 틀림없지만, 내가 한 일을 후회한 적은 없소. 그건 단순한 결투도 아니었고, 전쟁이었소. 그리고 그 전쟁을 일으킨 주범은 루크 번스타인. 내가 한 일은 분명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였소. 다시말해, 그 일에 대한 후회는 없소.”
“그런가...”
“당신은 루크 번스타인의 죽음에 대한 보상으로 내 목숨을 원한 것이군.”
“....”
“미안하오만 내 생각엔 변함이 없으니, 어서 목숨을 가져가시오.”
“미련 같은건 없는건가..?”
“미련 없는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있겠소? 아내와 딸이 슬퍼 할 것을 생각하면 비굴해 질지도 모르오.”
“아내라고..”
“.....”
“메르세데스”
“...!”
“당신의 아내는 나의 메르세데스였소.”
“대체 그게 무슨..!”
“신이 세상에 사랑을 주었고 그것을 질투한 악마가 있었지.”
“.....”
“당신이 그들의 죄값을 대신 치러야 할 이유는 없지. 어서 산을 내려가시오.”
하지만 그보다 늦게 산을 내려온 시라노는 프레데릭이 시체로 발견되었음을 알게되고, 메르세데스와 크리스티나는 시라노그 그를 죽였단 그 이야길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그의 앞으로 도착한 편지.
시라노는 그 곳에 가기로 결정하고 로우엔의 메르세데스의 살롱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15년만에 재회.
“메르세데스...”
“오랫만이에요. 시라노.”
“.... 그 곡이군.”
“벌써.. 오래전 일이에요.”
“그렇군..”
“내 아이.. 크리스티나가 여러모로 폐를 끼쳤더군요.”
“아아.. 대단한 아이야.. 군주로써 모든 자질을 갖추었더군. 검술.. 화술.. 지도력..”
“정말로 대단한 아이에요. 그아이는.. 그이가 모든 것을 가르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프레데릭.. 말인가?”
“당신이..... 당신이 그이의 이름을 말 할 자격이 있나요. 시라노 번스타인!”
“.........”
“어째서... 그토록 좋은 사람을.. 잔인하게... 흑..... 당신은 내가 알고 있는 시라노가 아니에요. 달라진 것은 모습만이 아니에요.. 복수라는 광기에 넘치는 짐승일 뿐.. 당신은 인간이 아니라구요! 나는.. 당신이 무서워요.. 너무나도..”
“당신만은.. 나를 믿어주리라 생각했건만..”
“그이를.. 프레데릭을 돌려줘요..”
“...음? 이 와인은.....”
“....!”
“설마.. 메르세데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안돼요! 그 잔을 마시면..”
“크으윽...”
“당신.. 알면서도.. 어째서..,”
“....메르세데스. 나를 믿어라.. 지금까지...의 모든 일은 너의 아버지 체사레가 꾸민 일이다...”
“...!”
“기억해내라 메르세데스..”
“누가.. 너에게 프레데릭의 사망 소식을 알려주었지?”
“누가.. 너에게 독이 든 와인을 주었지?”
“누가 프레데릭을 죽인 이가 나라고 말해줬지!”
“아아아아.. 어째서.. 그러면.. 지금까지 나는.. 오오오.. 하느님....”
“메르세데스! 설마 그 잔에도!”
“안돼!!”
“메르세데스.. 어째서 너마저..”
“미안해요.. 하지만 나에겐 이 방법 뿐.. 당신은 정말로..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더이상 말하지마라, 메르세데스..”
“지난 15년간.. 나는 당신만을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아까는 정말로 반가웠었어요.. 그러나 당신이 그이를.. 프레데릭을 죽였단 말을 듣고는.. 아아.. 나는 왜이리 어리석었을까..”
“....”
“시라노.. 프레데릭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에요.. 15년전 당신이 사형집행을 받던 날.. 나는 당신을 살리기 위해서.. 아버님의 말씀대로.. 프레데릭 경과의 결혼을 마음먹었어요..”
“!!!!”
“하지만.. 그 사람은 당신만을 기다리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었어요.. 미안해요.. 지난 15년간.. 난 정말로 외로웠어요.. 그래서.. 지금은..”
“나도 그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
“시라노.. 제발 죽지 말아줘요.. 그리고.. 크리스티나를.. 부탁해요... 그아이는.. 당신....”
“...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
독에 중독된 채 저택을 빠져나오던 시라노는 체사레가 보낸 제국 장교들에게 절대절명의 순간을 맞게 되었지만 이때 그를 구하러 카나와 실버, 에스메릴다가 나타나 그를 구한다.
하지만 제국군에 의해 탈출로는 모두 봉쇄되었고, 일행은 봉쇄되지않은 서쪽 지역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간다.
하지만 그곳에선 이스카리옷과 제국군이 등장하고, 실버는 자신이 혼자남아 싸우며 시간을 벌테니 어서 카나와 에스메랄다에게 시라노를 데리고 탈출하라고 말한다.
로우엔 시티를 빠져나온 일행은 다시 샤른호스트를 만나게 되고 실버가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된다.
그리고 숲으로 들어가 추격을 따돌리게 되자 샤른호스트는 홀연히 사라지고 에스메랄다가 시라노를 치료해 겨우 목숨을 구해내게 되지만 몸은 이미 만신창이가 된 이후였다.
그리고 시라노가 귀환한 이후, 제피르 팰컨에선 시라노가 뒤집어쓴 혐의를 두고 내분이 일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