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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짤은 계속 나간다.
우선 지난 정보글에서 많이 나왔던 댓글에 대한 답변 딱 두개만 할게
Q. 말투가 맘에 안든다 왜 그따구냐?
그냥 이게 편하다.
감정이입하지 말고 그냥 정보 제공하는 로봇이라 생각하고 읽으면 편할것 같다.
말하듯이 쓰는거 도저히 못하겠다.
다정하게 친근하게 하려고 해도 너무 어색하고 글 쓰는데 집중력도 상당히 떨어진다.
이해해줘
미안해 게이들아 내 맘은 그런게 아니야 사랑해
근데 한번 노력은 해볼게
Q. 몸인증부터 하고 이런 글 써라.
몸으로 먹고사는데 누군지 알아볼 우려가 있어서 앞으로도 몸 인증은 없다.
그리고 설령 몸이 좋든 안좋든 그런걸 떠나서
세계 1등먹는 미스터 올림피아도
각자의 트레이너한테 트레이닝을 받는다.
미스터 올림피아의 트레이너가 올림피아 수상하는 사람들보다 몸이 좋을까?
이제 정리가 됐지?
이번 편은 스테로이드 편이다.
운동 정보로만 쭉 가려다가 이쪽 부분은
역설적으로 모르는게 약이지만
또 잘 알아야 제대로 알고 안하기 때문에
한 번 가볍게 스테로이드가 뭔지 둘러본다 생각하고 편하게 읽으면 좋겠다.
스테로이드는 치료용 스테로이드가 있고
근육성장에 기여하는 단백동화 - 아나볼릭 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가 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할 것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다.
우선 헬스 짬밥 좀 먹었다 하는 사람은
헬스하는 사람은 곧 로이더와 내츄럴로 나뉜다는것을 알 것이다.
로이더는 내츄럴이 죽었다 깨어나도 못따라 갈 엄청난 근육량과 수행능력을 자랑한다.
과연 스테로이드가 뭘까?
스테로이드는 원래 1930년대 가장 먼저 개발되었을 당시에는
의료계에서 주로 치료목적으로 사용됐어.
그런데 이 스테로이드를 의료목적이 아닌 수행능력,
즉 스포츠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손을 뻗은 곳이
구소련의 역도선수들이었지.
당시 구소련의 강력한 경쟁상대였던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어라 이놈들봐라 하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사용하기 시작했어.
그러나 별 효과도 반응도 미미해서 포기를 해버렸어
라고 하면 과연 천조국일까?
천조국은 이에 질세라 '합성 스테로이드'를 제약회사와 공동개발하여
약물을 하나 탄생시키는데 이게 바로 디아나볼(혹은 다이아나볼)Dianabol이야.
쉽게말해 근육합성에 울트라급 반응을 일으키는
단백동화Anabolic의 작용을 극대화 시킨 제품인 것이지.
이 시기에 다른 제약회사에서는 Nilevar라는 합성 스테로이드 제품이
또 탄생하게 되면서 특수목적(근육성장 극대화)을 가진 합성 스테로이드라는 개념이
자리잡게 되는데 이 때가 1950년 중반이야.
그리하여 천조국 역도팀은 대표선수들에게 디아나볼을 투여하고
자 휩쓸어버려! 했더니
말 그대로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되었어.
이 시기부터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디아나볼)에 대한 여파가
보디빌딩계로 그대로 퍼지게 되면서
당시 보디빌더들은 말 그대로 "오오미 이것이 바로 신비의 약이랑께 이것좀보소!!"
하면서 개떼같이 달려들게 되지.
이 '약물'의 혜택을 먼저 제대로 본 사람이 바로
래리 스콧(Larry Scott).
:미스터올림피아 1965 ~ 1966 우승
보디빌딩 최고 권위 시합인 미스터 올림피아 대회에서
약물을 복용한지 두 달만에 근육만 4키로 가까이 만들면서
우승을 거머쥐게 돼.
(참고로 순수근육량 1~2kg 만드는데는 1년가까이, 그 이상도 걸린다)
래리 스코트가 이런 성과를 얻어냄과 동시에
1960년대를 시작하면서 보디빌딩의 리즈시절이 드디어 시작되는거지.
이 리즈시절의 사상 최고 혜택자이자
그 버프로 당시 보디빌딩계를 휩쓸며 주도한 사람은
아직도 모든 헬스게이들의 선망의 대상
바로
누구겠냐
아놀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 미스터올림피아 1970~1975, 1980년 7회우승
이 전설의 성님이 활약하던 1970년대의 보디빌딩 세계는
말 그대로 스테로이드가 판을 치던 시대였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하고 리즈시절을 펼치게 된
'스테로이드 초창기 시대'에 법적 규제가 있었겠냐?
체육관에 갖다놓고 물먹듯 복용한 것이 스테로이드였지.
부작용 따위는 뒤로 한 채.
사실 '전례' 라는게 없었으니 부작용을 인식이라도 하긴 했을까?
그리하여
보디빌더들이 기록에 기록을 깨고
점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보디빌딩의 새 역사를 쓰기 시작하지.
하지만 뭐든지 '항상성' 이란게 있다고
고무줄을 세게 잡아서 튕길수록 돌아오는 속도도 빠르게 되지.
즉 효과 쩌는 만큼 부작용도 쩌는거야.
남자 보디빌더는 당연한거고, 여자 빌더들도 남용을 하기 시작하면서
남자 뺨 후려치는 근육 만들어대고 하니까
점점 사회적으로도 비판적인 인식들이
슬그머니 한지에 붓 찍어 퍼지듯 퍼지기 시작했고
당시 언론들도 비판적인 기사들을 하나둘씩 내놓으면서
규제도 슬슬 강화되기 시작하는 것이지.
근데,
잔디 밟지 말라는데 밟는 사람 꼭 있듯이
게이들도 생각을 해 봐라.
세상에 여태 없던 개 쩌는 약물이 세상에 떡하니 등장했는데
규제한다고 아이고 안하겠습니다~ 하면서 안하겠냐?
오히려 더욱 약물이 만연하게 되면서
하나의 헐크가 탄생하면 그 뒤에 또 슈퍼헐크가 탄생하고
또 그 뒤에 울트라슈퍼헐크가 탄생하는 어마어마한 빌더들이 등장하게 되지.
내츄럴시대 보디빌더의 아버지
- 유젠 센도우(1960년대)
그 후
After 스테로이드
괴물들의 잔치
리 하니(Lee haney)
: 1984년부터 1991년까지 8회 연속 미스터 올림피아 우승
도리안 예이츠(Dorian Yates)
: 미스터올림피아 1992~1997년 6회 연속 우승
로니 콜먼(Ronnie coleman)
: 미스터 올림피아 1998~2005년 8회 연속 우승
필 히스(Phil heath)
: 미스터 올림피아 2011~2013(올해)까지 3회 연속 우승
갈수록
감당할 수 없는 실로 어마어마한 근육이 느껴지지?
그리하여 지금의 올림피아가
매우 엄청난 근매스, 데피니션, 세퍼레이션을 갖게 되었고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스테로이드의 엄청난 효과를 얻어
슈퍼맨이 되고 있지.
스테로이드 이전의 빌더 몸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이야.
지금의 스테로이드는 당시의 디아나볼이 아닌
게이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많은 형태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존재한다.
그리고 각각 작용하는 효과도 다 다르다.
그렇다면
효과가 쩌는 만큼 쩌는 부작용도 알아봐야겠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은
앞서 잠시 설명했던 '항상성'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
뭐든지 비정상적으로 효과가 쩌는것은 부작용도 쩔고
효과가 미미한 것은 부작용도 미미하다는 것이지.
우리 몸에 남성호르몬이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나이아가라 폭포급으로 들어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
몸에서는 고환아~ 남성호르몬 너무 많다 그만만들어라 하면서
더이상 고환이 일을 하지 않게 되면서
일종의 퇴화현상인
고. 환. 축. 소. 가 발생하게 돼.
그리고 피부 여드름, 탈모, 심각한 우울증이 발생하게 되고
급격히 호르몬이 증가했다가 저하되게 되면
상당히 공격성을 갖게 되어 심리학적으로 분노장애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
그리고 남성호르몬이 철철 넘지게 되면
또 반대작용으로 여성호르몬 또한
남성호르몬 수치가 내려감과 동시에 부왘 하고 오르게 되는데
여성형 유방을 갖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지.
이 외에도 심장마비, 심장발작, 간질환, 신장질환이 발생하게 돼.
이는 혈액의 찌꺼기인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키게 되면서
얻는 결과야.
결국,
스테로이드는 단기적인 효과를 갖게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엄청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지.
그럼 저 위의 올림피아들이나
프로 보디빌더들은?
최소 해당분야 전문가가 붙어
수시로 검사하고 또 관리하고 케어를 다 해서
그정도인거야.
뭐 요즘 하도 정보가 차고 넘치다 보니까
몇 사이클만 돌리고
케어(일종의 스테로이드 부작용 방어)하면 아무 문제 없어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기서
딸 여태 '딱 한 번만' 쳐 본 게이 있냐?
섹스 딱 한 번만 쳐 본 게이 있냐?
담배 딱 한 개피만 펴 본 게이는?
술 딱 한 잔만 마셔본 게이는?
근데 인간 유전자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고
50배 100배의 효과를 갖게 해주는 스테로이드를
과연 '한 번만' 할 수 있을까?
그 방법과 비용과 디자이너(일종의 주치의)는 어떻게 해결하고?
사실 이 엄청난 스테로이드가
보충제 열심히 퍼먹어 왔던 게이들한테는
좀 허무한 이야기로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다.
게이들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