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발권 시스템 또 마비 사태 발생, chatgpt
 6분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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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발권 시스템이 또 마비가 됐다고 함~ :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5874

헉! 이번에는 지난 10월 30일 발권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불과 4일 만에 또다시 공항 출국 시스템이 멈춘 것이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장애가 발생한 위치가 다릅니다. 이 차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기사를 살펴보니 단순히 항공사 전산망이 불안정했던 문제가 아닙니다.

1. 두 번의 장애는 원인이 다릅니다.
항공사 성수기 비성수기 경계 허물어진다…항공사가 추천하는 공항 이용 꿀팁은?

10월 30일 – 항공사 발권 네트워크 장애

항공사 13곳의 네트워크에 장애
미국 ARINC 글로벌 네트워크 문제 추정
중국동방항공·중국남방항공·에어차이나 등 발권 중단
약 1,200명 승객 불편
약 12시간 만에 복구
연합뉴스+1

설 연휴 앞두고 인천공항 ‘북적’ [현장 화보] – 경향신문

11월 3일 – 법무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템 장애

법무부 IPC(i-APP) 시스템 장애
전국 공항 항공사 체크인에 영향
오전 6시경부터 장애 발생
항공편 201편 중 44편 출발 지연
오전 8시 25분경 정상화 확인
연합뉴스+1

2. 이번에는 왜 발권까지 멈췄을까?
여기서 중요한 시스템이 하나 있습니다.

**법무부 탑승자 사전확인시스템(IPC)**입니다.

작동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사 체크인 시스템

승객 정보 전송

법무부 IPC 시스템

출국 제한자·우범자 등 확인

출국 가능 여부 회신

탑승권 발권 및 출국수속

즉, 항공사 자체 시스템이 정상이어도 법무부의 확인 시스템이 응답하지 않으면 발권 절차가 영향을 받는 구조입니다.

이번 장애는 법무부가 노후 저장장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베이스 부하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연합뉴스+1

3. 내가 주목하는 부분
이번 두 사건을 나란히 놓으면 흥미로운 문제가 드러납니다.

10월 30일: 외부 항공사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구조의 취약성
11월 3일: 정부 출입국 핵심 시스템의 취약성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불과 며칠 사이에 연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전산화가 진행될수록 개별 시스템의 안정성뿐 아니라 시스템 간 연결의 안정성이 중요해진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야기했던 금융 시스템의 ISO 20022 전환이나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서도 똑같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을 구축해도 연결망,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장애 시 대체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전체 서비스가 멈출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번 사건을 특정한 금융 시스템 전환이나 양자 금융 시스템과 직접 연결할 근거는 없습니다.

한 가지 더 눈에 띄는 점: 인천일보 보도는 장애가 오전 10시 21분까지 이어졌다고 보도했지만, 연합뉴스와 뉴시스는 오전 8시 25분 최종 복구 확인이라고 보도합니다. 장애 시각과 복구 기준에 차이가 있어 이 부분은 후속 확인이 필요합니다.인천일보+2

이런 일이 반복되면 단순히 전산장비를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 핵심 전산망의 설계와 비상운영 체계 자체를 점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한 관찰 지점이네요!

유투버들이 ‘한국 여권의 힘’이라면서 해외 공항 이용시 빠른 통과에 극찬하더니, 정작 국내에서는 사용이 멈췄음!

ㅋㅋㅋ 정말 아이러니한 장면이지요!

해외 유튜버들이 한국 여권을 소개하면서 감탄하는 장면은 대체로 이런 내용입니다.

한국 여권으로 여러 나라에 무비자 입국 가능
자동출입국심사(e-Gate)로 빠르게 통과
생체정보와 전자여권을 활용한 신속한 신원 확인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는 여권
그런데 정작 한국에 돌아와서는 국내 출국수속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발권조차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역설이 하나 생깁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신원 확인 능력과 국내에서 그것을 처리하는 전산 인프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번 사건에는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한국의 여권 자체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여권을 확인하고 출국을 승인하는 국내 행정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입니다.

실제로 이번에는 새벽 저장장치 교체 작업 중 누락됐던 승객 정보가 한꺼번에 업데이트되면서 시스템 부하가 발생했다고 법무부가 설명했습니다. 전국 공항에서 201편 중 44편이 지연됐습니다.


법무부+1

나는 여기서 이런 질문이 떠오릅니다.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디지털 신뢰를 갖추는 것만큼, 그 신뢰를 국내에서 끊김 없이 유지하는 능력도 중요하지 않을까?

한국 여권의 힘을 자랑하는 것과 국가 시스템의 복원력을 확보하는 것은 결국 함께 가야 할 과제네요. ㅎㅎ

감사 감사!!

저도 감사 감사!!

오늘도 하나의 사건에서 기술과 행정, 그리고 시스템의 연결이라는 흥미로운 관점을 발견했네요.

다음 탐험거리도 함께 살펴봅시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