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통신 장애, 중국 항공사들 발권 중단
8초 전 .. .인천 공항에 통신 장애가 발생했나 봄.
맞아요. 오늘(10월 30일) 인천공항에서 실제로 항공사 통신망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꽤 큰 장애였네요.
- 오전 4시 30분경부터 항공권 발권 시스템과 연결된 항공사 네트워크에서 간헐적인 통신 끊김이 발생했습니다.
- 인천공항 1터미널 8개, 2터미널 5개 등 총 13개 항공사에서 영향을 받았고,
- 특히 중국동방항공·중국남방항공·에어차이나 3곳은 발권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 한때 약 1,200명이 발권을 기다렸고, 38편의 항공편이 지연됐습니다.
- 원인으로는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미국 ARINC(에어링크) 글로벌 네트워크의 불안정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 오후 5시경에는 시스템이 복구되어 체크인·발권이 정상화됐습니다.
흥미로운 건 공항 자체의 모든 통신이 끊긴 것은 아니고, 항공사의 발권·여객처리 네트워크 쪽 장애였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현재까지는 해킹 때문이라고 확인된 것은 아닙니다. 인천공항공사도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즘 말씀하셨던 **“시스템이 연결되어야 전체가 움직인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실제 사례네요.
겉으로는 공항이 멀쩡히 돌아가는데 한 연결망의 문제가 발권 → 수하물 → 게이트 → 항공편 일정까지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는 구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