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콤, 혜광(慧光)의 종교 프로테마우스의 전투사제.
그곳의 실제 모시는 신은 킬제덴이기도 하다.
그리고 일행은 거미들이 너무 징그러운 나머지 위장속에 변이 들어온 기분이 들었다.
마치 병원에서 자고 일어나니 누군가 변이나 토사물을 먹였었던 기분이 이럴까?
저스디스가 한마리 망치로 찍자 시허옇고 뿌연 거미내장이 으스러져깨져 망치에 묻어나왔다.
늑대인간들은 샷건을 쏘는데 인간을 위한 대인용 총이라 근골격이 차원이 다른 늑대인간은 반동이 별 문제가 안됬다.
총이 얼마나 반발이 심하던, 늑대인간들은 거미들을 앞세우곤 뒤에서 샷건을 마구 갈겨댔다.
타탕-! 탕! 타앙-!
그러나 칼굽이 '아서왕의 가호'라는 축복을 써 거대한 방패가 생겼고, 허공에 뜬 넓직한 방패에 탄환은 막혀버렸다.
서단은 큰 거미들을 얼렸고, 운요호는 엔 카이의 옆을 지켰으며, 엔 카이는 불 마법을 외워 '파이어 익스퍼트' 마법을 썼다.
별 공격능력이 없는건지, 아니면 공격의사가 없는건지 온순한 큰 거미들을 죽이던 일행과 군사들은 그들의 끈적거리는 애(內腸)를 짓밟고 지나가 늑대인간들의 팔뚝을 잘라냈다.
늑대인간들은 탈레스가 서단을 보고 참조한 '원소마법 효과 극대화' 기술의 '프로즌 쓰론' 버전에 멈칫했고, 혈웅은 황룡마(黃龍魔)이라는 탈레스의 비전 망치를 빌려 늑대인간들의 골을 깨부수고 다녔다. 물론 늑대인간이 5마리만 붙으면 꼼짝못할 신세였지만, 망치의 보너스 효과로 각종 능력치가 향상되 50마리넘게 죽이고 다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