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사러 씨유 편의점 갔는데 안경 낀 찐따 알바세끼가 큰 소리로 통화를 한다.

내가 거리를 두고 서 있는데, 이 세끼가 " 어! 내가 다시 전화할께! 끊어!" 그러더니 손가락을 까닥 거리면서 오라고 한다. 

손님 응대 교육을 받았을텐데, 그런건 듣자마자 대가리에서 바로 흘러나가 버렸나 보다.

" 뭐 찾으세요?"

"레종 아이스 프레소" 

허둥지둥 지랄을 한다.

" 이 씨발세끼가 싸가지 없게 손님한테.."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놀랐는지 나를 쳐다본다.

알바세끼는 쫄았는지 더 허둥지둥 한다.

" 아니! 옆에! 오른쪽! 연두색!"

 겨우 찾더니, 

" 영수증 필요하세요?"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