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8월 11일,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시험 도중

소련을 폭격하겠다는 농담을 했다가

국제적인 논란을 일으켰던 사건.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소련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었고

1980년대 초반은 미·소 관계가

다시 악화되던 시기였다.

그시절 미소 거대 양축은

핵무기와 군사력 증강을 놓고

한참 경쟁중인 시기였다.

당시, 레이건은 정기 라디오 연설을 준비하고 있었다.

1984년 8월 11일,

레이건은 마이크 시험 중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My fellow Americans, I am pleased to tell you today that

I’ve signed legislation that will outlaw Russia forever.

We begin bombing in five minutes.

(친애하는 미국 국민 여러분,

오늘 저는 러시아를 영원히 불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음을 기쁘게 알려드립니다.

5분 후에 폭격을 시작하겠습니다.)"

당시 레이건은 실제 연설을 시작하기 전이었으며,

주변에서는 당연히 농담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그때 그의 마이크가 켜져 있었던 것이다.

당시 미국과 소련은 핵전쟁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가던

극한 대립의 시기였었다.

더구나 그때는 미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이었었다.

이러한 때에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폭격 발언은

상당한 논란거리가 되었고

이로인해 레이건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였다고 한다.

물론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월터 먼데일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해버렸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525 대 13으로,

50개 주 가운데 49개 주에서 승리했다.



어찌되었든간에

사실상 지구촌 주딱인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자신의 언행이 지극히 신중해야만 됨을

절대로 잊어선 안될것이다!


ㅡ The End ㅡ

**사진은 구글에서 발췌, 일부 그림은 그록으로 생성한 것입니다.

** 출 처 **

(1) https://www.history.com/this-day-in-history/August-11/reagan-jokes-about-bombing-russia

(2) https://www.washingtonpost.com/archive/national/1984/08/17/president-retracts-bomb-joke/5f5acc3d-68d2-48ca-b3e9-53c7287260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