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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머니=박한솔 기자] 고등학생 경기를 조작해 7년 자격정지를 받은 감독이 징계 기간에 유소년 축구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희완 전 천안제일고 감독은 징계가 끝나기도 전에 평택 논 4014㎡를 사들이고, 회사를 세워 사업 목적을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업'으로 바꿨다.
고교 축구 강호 평택진위FC의 대표 A씨는 박씨와 연관이 없다고 하더니, 같은 날 두 번째 통화에서는 "그 땅을 제가 투자를 하고 있어요"라며 "저희 애들이 쓸" 곳이라고 했다.
A 대표의 명함에는 경기 평택시 독곡동 53-3이 적혀 있다. 박씨가 홀로 사내이사로 있는 평택축구센터 주식회사의 본점 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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