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중반

사람'집단'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

내가 경험한 집단들 기준으로 
왜 그 '모임'이  존속되는지  생각을 해봤어 


A.  리더
초.중,고    트리플 1짱이 속한 집단인데
그 1짱은  나랑 같은  초등, 고등    동창이고  나와   친하진 않았지만 
그 1짱은 항상 웃으면서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인사를 해 
괴롭히지도 , 시비도 걸지를 않았어  ( 양끼없는 1짱 )
그 사람의 카리스마를  중심으로   고딩때 무리들이  ( 몇몇은 빠졌지만 )
30중반까지  정기로 모여서   술먹고 노가리 까더라   ( 20년된 모임이지 )

그 사람의 카리스마도 있겟지만 
거기 멤버들도 나와 동창이라  특성을 아는데
딱히 모나지 않고  풍류를 즐기는 놈들이었음



B.  사랑 
같이 일하는 남동생이 있는데 , 사람이 너무 사랑둥이야
같이 술먹고 밥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해리포터 급으로  부모님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이더라고
그리고 나한테  친구들하고 논 이야기를 막해ㅋㅋㅋ 
사랑둥이 친구들이  , 사랑둥이를 마중하러 온적이 있는데
내가 옆에 있으니  나에게  인사하는데  
걔네도 30대인데  나한테 죤나 깍듯하게 인사하더라

사회물 먹었는데도  걔네들 얼굴들에  그늘들이  없어

사랑둥이에게 물어봤지 
쟤네들도 해리포터냐고   
ㅇㅇ 이러더라

옆에서 보면 
단톡에서 애들끼리  놀고
평화로워 보였음 



C. 종교.존중   ( 학교친구가 아닌 예외 )
우리아빠가  방위산업체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25살때
그 사람들 전부 기독교이고
방위산업체 다닐때,  그 친구집에서  몇년 같이 살앗데 
40년넘은  모임인데   1년에 한번 가족들끼리 만나고
25살때 부터 65살  지금까지 서로 존대해
왜냐하면  아빠가  목사님이라서
아빠를  목사님이라 불러

그 친구들은 우리아빠  연금을  20년간  공짜로 부어줫어 
( 아빠 찢어지게 가난해서,  노년을 보장해준거지 ,,  친구한명이 연금공단 공무원이기도 하고 )

그 친구들은 내가봐도 신기해
A.B처럼 서로간에 티키타카가 아니라
우리 아빠를 일방적으로 섬김달까?  




D. 코요태 빽가 의 존재
코요태  데뷔 27년 넘었어
그런데 아직 까지 해체하지 않고 왕성하게 잘 활동하고 잇지

김종민-신지  해체 직전까지   자주 싸웠다고해
그럼에도 관계가 파탄나지 않은건

빽가는   둘이  싸웠을때
김종민이랑 있으면  신지 욕하고
신지랑 있으면     김종민 욕하고
셋이 같이 있을땐  가만히 있고

빽가가  스펀지처럼  
완충작용을 잘한것 같아

집단의 그런 존재가 한명 존재하면  크나큰 축복이라고 바





E. 나의 집단
나의 집단의   단체모임은 끝났어  
중.고  동창 친구들인데

6명이라 치면 ,  1대1로는 친한데
단체 조직력은  굉장히 약했어
같이 모여서 술은 마시는데
단톡도,  여행을 간적도 없어

의리가 없는건 아냐
같이 싸워주고 도와주긴하는데
조직력이  ㅈ망,,,

조직력이 약하니  20대 중반까진 만나도
30대부터  바이바이        (1대1 로는 만나도  단체로는 안만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