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1살쯤 군대 가기전에

 

돈좀 모아볼려고 좀 빡센 홀서빙 알바를 했었다

 

고기집이였는데 

 

장사도 존나 잘되고 손님들이 팁도 잘줘서 나름대로 괜찮았음

 

근데 나는 남자란 이유로 존나 힘든일만 골라했음

 

연탄재털기 불판갈기 닦기 뭐 시발 무거운거 드는건 내가 다 했다

 

근데도 내가 버틸 수 있던 이유는

 

같이 알바하는 애들중에 여자애가 두명 있었는데

 

한명은 좀 빻았고 한명이 ㄹㅇ 개쩔었음


와꾸는 시노자키 아이 판박이고
 

맨날 알바할때 청바지에 흰티 입고 왔는데 몸매 뒤지더라 앞치마로도 가슴 볼륨감이 안가려졌음

 

 

그러다가 어느날 내가 연탄재 터는곳에서 담배피면서 연탄털고있는데

 

그 여자애가 사장한테 불려나오더라고

 

보니까 실수를 좀 많이 했나봄 사장이 일하기 싫냐고 왜 자꾸 실수해서 손님들한테 피해주냐

 

이러니까 그 여자애가 살짝 훌쩍거리더라

 

사장도 당황해서 들어가고 좀 진정되면 와라 미안하다 하고 가고

 

나는 조용히 연탄재 털다가 엿들은거라

 

그냥 들어가기도 그렇고 가서 괜찮냐 하고 같이 사장욕 존나 해줬음

 

실수할수도 있지 별거로 지랄한다 씨발 틀딱새끼가 이러니까 여자애가 웃더라

 

 

그렇게 한 5분정도 얘기했는데 나랑 동갑이었고 남자친구는 없더라

 

얘가 울고 난 직후라 감성적이라 그런지 막 자기 얘기를 해줬음

 

자기가 운게 혼나서 운게 아니라 사정이 있어서 힘들게 일하는데 사장이 뭐라하니까 갑자기 서러워서 운거라고

 

그러길래 내가 말없이 그냥 옆에 있어줬음

 

그 사건 이후로 번호교환도 하고 서러운거 있음 말해라 하면서 친해졌는데

 

맨날 연락하고 가게에서 서로 장난도치고 좀 핑크빛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사장이 알바생들 데리고 회식한번 하자길래

 

고기집 문닫고 대충 주방에서 요리해온걸로 안주하면서 술마시고 얘기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이제 사장이 2차가자 했는데

 

나는 집에 가봐야해서 저는 이제 가야한다 하니까 사장이 아 남자새끼가 뭘 또 빼 이러길래

 

죄송합니다~ 하고 호다닥 나왔다

 

근데 집갈려고 택시잡고있는데 그 여자애한테 전화가오더라

 

받으니까 어디냐길래 나 택시잡고있다 하니까 집 가지 말라는거임

 

그래서 왜 그러냐 사장이 오라함? 물어보니까 자기랑 2차가자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존나 소리지르고 바로 알겠다하고 걔 있는데로 감

 

가니까 걔가 나 기다리고있었고 그렇게 둘이서 이자카야가서 술마시고

 

여러얘기하고 이제 나와서 빠빠이 할라는데

 

존나 아쉬운거야

 

얘도 아쉬워보이고

 

그래서 오늘이 아니면 안될것같아서 3차까지 갈려 했거든?

 

근데 시간이 좀 늦어서 갈곳이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내가 아 어떻게하지 그냥 편의점에 앉아서 마실까 이러니까

 

얘가 그럴바엔 차라리 어디 방잡고 먹는게 낫겠다 이러는거임

 

거기서 살짝 띵하더라..

 

내가 그래서 방을 어디서잡아 ㅋㅋ 하니까 걔가 모텔도있고 많잖아 해서

 

 

와 씨발.. 이거다 했음

 

그래서 그래? 그럴까? 했는데 얘가 생각하더니

 

그냥 자기 자취하니까 자기집가서 마시자는거임 모텔 지금가면 숙박잡아야 한다고

 

 

속으로 이년 지금 모텔 숙박밖에 못잡는건 어떻게 알았지? 싶었는데 그냥 알겠다하고

 

난 개꿀이니까 편의점가서 내가 술산다 하고 콘돔도 같이 샀음

 

 

걔네집 가면서 얘기하다가 ' 나 그럼 오늘 집은 어떻게가냐 ' 하고 물어봤는데

 

얘가 취해서 그런지 ' 걍 자고 내일 같이 출근해~ ' 이러더라고

 

그래서 속으로 와 진짜 시발 될것같다 ㅋㅋ 진짜다 이랬음

 

 

집 도착하고 대충 아무거나 배민으로 야식 시켜서 같이 술마시는데

 

얘기할거리도 다 떨어지니까 얘가 같이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보자는거임

 

알겠다하니까 얘가 아이패드 가져왔는데

 

뭐하냐고 자기 옆으로 오라는거임 그렇게 있음 둘이 어떻게 보냐고

 

 

조심스럽게 옆으로 가서 걔랑 좀 밀착한 상태로 넷플릭스 보면서 맥주한캔씩 마시다 보니까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점점 여자애가 나한테 기대는게 느껴졌음

 

 

그때 좀 발기됐는데 이불로 살짝 가림

 

그때 얘가 나한테 ' 근붕아 ' 부르길래

 

내가 어? 하니까 ' 너 나 좋아해? ' 이러는거임

 

그래서 나도 술김에 ' 그런것같아 ' 했음

 

 

그랬더니 얘가 ' 나도 좋아해 ' 이러길래

 

심장 존나뛰어서 그냥 걔 좀 쳐다보다가 바로 키스했음

 

 

그렇게 키스하면서 윗옷 벗기고

 

브라안으로 손넣어서 가슴좀 만지는데 위에 말했듯이 진짜 개쩔더라

 

더이상 못참을것같아서

 

바지벗기고 콘돔사온거 꺼낼려다가

 

사온거 들키면 실망할것같아서 ' 콘돔낄까? ' 물어봤는데 얘가 끼지말라는거임

 

그래서 와 씨발.. 좆됐다 하고 바로 바지벗었는데

 

 

얘가 입으로 해주겠다고 누워보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누울려했는데 아이패드가 거슬리더라

 

그래서 아이패드 치울려했는데

 

아이패드 12.9 라 그런지 디스플레이도 크고 화면도 선명하더라

 

무엇보다 디자인이 감성적이고


5G 고속 스트리밍이 지원되니까 넷플릭스도 끊기지 않고 재생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