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침 러시아가 무인 전차개발 소식이 전해진것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전을 통해 앞으로 전차전의 미래는 어떻게 될것인가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타임즈도 8월에 비슷한 기사를 낸적이 있습니다.
기사는 우크라이나에 보내진 그토록 탐내던 서방 전차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서방의 강력한 전차들을 원했지만
갑싼 러시아군 드론의 우세로 인하여 서방 전차들이 거의 쓸모가 없게 되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1천만 달라가 넘는 서방전차들은 숲속에 그물로 덮어 보관되어 있으며
손상된 장비 견인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러시아 드론이 움직이기 힘든 악천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방전차로 전투임무는 거의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대신 러시아산 전차를 투입하여 작전중이라고 합니다.

일부 우크라이나 지휘관들은 전차에 추가적인 방어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이 효과가 있을지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대부분 전통적인 전차시대가 저물고 있고 미래는 무인전차의 시대라는데 동의하였다고 합니다.
지난달 까지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관을 지낸 올렉산드로 시르스키는
우크라이나군은 더 이상 장갑전차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다며
이는 러시아군의 드론을 어떻게 무력화시켜야하는지
또 어떻게 우크라이나군 장갑전차에 새로운 개혁을 할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전투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전차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나타난것은 너무 무거워서 우크라이나 진흙지형에 맞지 않다란것이었습니다.
수많은 서방 탱크들이 진흙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동안
러시아군 드론들은 움직이지 못하는 전차들을 하나 하나 손쉽게 파괴할수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러시아산 전차가 이러한 드론 공격에 자유롭다란 뜻은 아닙니다.

그들도 똑같은 문제에 빠져 있지만
우크라이나군 보다는 더 많은 전차가 투입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전차에 대응하여 더이상 전차전으로 해결하지 않으며
또 대전차 무기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우크라이나 전차병들은 무인드론전차를 운전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대의 전차전의 거대한 변화를 뜻하며 동시에
과연 우리가 새로운 "유인" 전차를 계속 개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무인전차대신 무인드론전차개발을 추진중입니다.
현대전에는 고가의 전차장비보다 저가의 무인드론이 지상이건 공중이건 유리하다란것입니다.
러시아는 이번에 중형 공격형 무인 전차를 개발하였습니다.
그것은 우크라이나 처럼 유인이 아닌것은 같으나
규모에 있어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드론전차는 방어에는 효과적이지만,
공격에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러시아는 공격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아나선것 같습니다.

과연 둘중 어느것이 미래전의 승자가 될까요
실제로 유인전차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까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