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상 9개월 안 되는 기간 실질 3, 4월 두달 정도 법서 보다가 노무현이 탄핵정국이 펼쳐지면서 5월부터는 노무현 지킨다고 온갖 뻘짓 다 하고(70년대생들이 소위 노사모세대라서 저도 그때는 노무현 광팬이었습니다) 탄핵정국 돌파 후 노무현이 사법시험 폐지 로스쿨 도입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그 후에는 사시를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갈등만 하다가 11월 중순 당시 경제활동 하는 사람 아무도 없던 집안사정 등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낙향했으니 실질 두달 정도 법서 구경만 했습니다 만약에 사법시험만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면 사시공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할 일은 없었을 거 같긴 한데 다 지난 일이죠 제가 소위 명문대 가서 고시 같은 거 합격할 팔자가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