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국정치의 2026년 사회에서 진지한 갈등은 보수/진보의 갈등이 아니라, 이러한 유형의 동학/서학 갈등이라고 보여지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역사적 과거는 기록되는 당시의 지배 이데올로기와 권력 구조에 의해 선택적으로 재구성됩니다. 이로 인해 오늘날 과거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온전히 복원하거나 객관적으로 재현하는 것은 본질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구글 ai)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조상숭배 씨족문화의 과거 지상주의와 연결된 동학신앙 교리의 정교일치 현실화는 될 수 있고 돼야만 하며, 이를 부정하면 서구중심주의적 폄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시민 스스로가 국가의 주인으로서 통치에 참여하는 제도입니다. 올바른 정보에 기반한 합리적 의사결정, 타인에 대한 관용과 공감, 그리고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갖춘 성숙한 시민을 길러내기 위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구글 ai)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노자의 소국과민 같은 고대사회 공동체를 그리며, 교육이란 것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는 관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군사독재의 6.25 참전용사를 무찌른 4.19 세대로서, 한마을에 대졸자 1명이고 대부분이 고졸 이하였던 노인세대들의 사회적 조건이 영원히 미래로 재생산되고 이어져야 한다는 관점(지배이데올로기)과, 이게 말이 되냐? 라면서도, 과거에 한 마을에 1명대학생인 지식인과 양반신분이 일치였던 시대와 달리 아니니까, 부글부글 하면서도 권력에 들이박지 못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군사독재의 영남유교와 서양민주주의 간극 문제는, 1990년대 내내 글로벌 스탠다드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그때 이상으로 나타나는 데, 공권력 없는 영남은 서양인문학으로 호남 노론 세도정치에 철저하게 짓눌린 씨족의 삶 자체입니다. 공권력 남용이 포기된 영남은 서양법주의의 온전한 적용을 안하면 호남독재에 짓눌리는 상태가 지속입니다. 동학인으로 고학력자는 서양철학적 사고와 동학진리가 상보적이라고 논하며 동학세계관 안에서 동서를 아우르는 소중화주의 사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동학인들에서는 영남에서 동학경전 안의 중국경전 논리를 신화적으로 보는 이들이 더 많다. 호남 동학파 고학력이 아닌 영역에서는 김동리 소설 을화의 무속신앙과 기독교 갈등 비슷한 충돌이 벌어진다.
 
군사정권에서 유교적 사유는 왕중심주의가 실제, 서양문명은 포장. 공권력으로 반론을 찍어누르니 저항세력이 없음.
민주당 패권 30년 체제의 씨족적 사유는, 씨족중심의 극도의 무질서와 제도혼란. 서양문명은 포장. 무질서니까 일당독재에 어떠한 저항세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