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종자들 일까 ?
이름 털어 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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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돈 14억 털었다"…축구선수·방송인 남편 낀 주가조작
2026.05.08.
검찰이 대신증권 간부와 전직 축구선수, 인플루언서 남편 등 다양한 주가조작 세력이 가담한 코스닥 상장사 시세조종 사건을 합동 수사해 3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약식 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코스닥 상장사인 유명 가구업체 주가로 시세조종을 벌인 10명을 수사해 9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총책 3명(A·B·C)은 구속기소 했다.
합수부에 따르면 사건은 자칭 '영화 작전'의 주인공인 시세조종 전문가 A씨가 당시 현직 대신증권 간부 B씨 등과 주가조작을 기획하며 시작됐다. A씨는 작전에 필요한 자금과 차명 계좌, 대포폰, 차명 주식거래, 펄붙이기(허위성 호재 유포) 등을 함께 할 파트너로 재력가이자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남편인 C씨, 전주 D씨, 축구선수 E씨도 섭외했다.
이들은 코스닥 상장사인 유명 가구업체를 표적으로 삼았다. 해당 업체는 최대 주주 지분율이 45%에 달했고, 1·2대 주주 보유분까지 제외하면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 물량은 전체의 약 30% 수준에 불과해 시세조종이 상대적으로 쉽다고 판단했다.
계획에 따라 C·D씨는 시세조종에 사용할 현금 30억원과 차명계좌, 대포폰을 B가 재직 중인 대신증권 사무실로 전달했다. 이후 이들은 지난해 1월14일부터 본격적인 시세조정에 나섰다. 이들은 1900원대였던 주가를 1만2500원까지 끌어올리고 수익을 나눠 갖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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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선수' A씨와 대신증권 부장 B씨가 주가조작 관련해 전화를 했던 내용./사진제공=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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