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어릴때 컴퓨터에 비밀번호 걸고 게임 못하게 한게 너무 힘들었어

게임하면 배드민턴채로 패고

컴퓨터에 비밀번호 걸고

키보드 마우스 다 뽑아가서

어떻게든 게임 못하게할려고 온갖 수를 다 썼음

돈 모아서 마트에서 8천원짜리 마우스 사서

그걸로 일주일동안 엄마 몰래 게임한 적 있었는데

막 엄마 눈치보면서 막 죄책감 느끼면서 게임하는게 너무 힘들었음 진짜 ㅠㅠㅠㅠ

막 엄마 계단 올라오는 발소리 들리면 컴퓨터 황급히 끄고 그랬음

내가 뭐 나쁜 짓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게임을 그렇게 못하게 하고 엄마 눈치를 왜 그렇게 봐야했나 

시발 ㅠㅠㅠ

엄마도 지금 얘기해보면 자기도 게임이 뭐라고 그렇게 못하게했는지 

후회한다는데 다 지나간 거고 다 저질러놨으면서 지금 후회하는게 뭔소용이야

진짜 개씨발련

내가 어릴때 게임 플레이 시간이 초등학교 중학교 합쳐서 총 50시간도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