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짤 미안하고
뇌피셜+경험 섞인 거니까 참고만 해라.
군대에서 발톱무좀 옮고 나서 쪼리, 샌들 끊었다.
신발 벗는 상황 올 때마다 스트레스였고 발냄새까지 겹치니까 삶의질 자체가 떨어짐.
집에 누구 놀러온다? 주섬주섬 양말부터 찾으러 갔다;;
ㅅㅂ 발톱무좀 땜에 여친이랑 헤어진적도 있음.
초반엔 돈 아낀다고 온갖 약 다 써보다가 시간만 날렸다.
1. 족욕
민간요법 필요 없다.
온갖거 다해봄. 목초액. 식초. 콜라. 리스테린.
소금물 or 그냥 뜨거운 물이면 충분하다.
족욕은 치료가 아니라 약 잘 먹게 하는 준비 단계다.
식초 같은 건 하지 마라. 발톱만 더 씹창남
2. 습기 관리
다이소 옷장용 제습제 → 신발에 넣어라. 2천원짜리다. 끝. 더얘기안한다.
고체 데오드란트 → 발바닥에 써라. 땀, 냄새 바로 잡힌다.
(발톱무좀인데 왜 발에바르냐고? 습기를줄여야 무좀균이증식을안하니까)
무좀은 약보다 환경이 절반이다.
3. 병원 + 자가케어
제발 피부과 가라... 괜히 버티지 마라.
보통 바르는 약 + 먹는 약 같이 간다.
먹는 약은 간수치 체크 필수. (간이슈있다면 알아서 의사가 짜를거)
바르는 약 주블리아 줄텐데 심하면 매일, 보통은 이틀에 한번 쓰라할거다. (쥐좆만한 양에 5만원돈 하는데 요샌실비처리됨)
무좀살균액 매일바르는거 같이써서 발톱이랑 주변 균밀도 계속낮춰라. 이 조합으로 6개월 컷 냈다.
로세릴? 얘는 찐으로 효과 없었고 풀케어는 쓸만함. 근데 이거쓸바에 주블리아 씀. 효과가 제일확실하다.
4. 심한 경우
발톱 변형 심하면 전문샵 가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레푸스 가라. 짜가샵들 많이 생겼는데 걍 레푸스 ㄱ
돈들긴 하는데 썩은 부분 갈아내고 리셋하는 게 빠르다.
물론 거기 다니면서도 결국 병원 + 살균 관리 계속 병행해야됨.
결론:
무좀은 약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약 + 습기 차단 + 꾸준함 3개 싸움이다.
나 5년 끌다가 겨우 끝냈다.
지금은 슬리퍼 그냥 신고 다닌다.
궁금한 건 물어보면 내기분따라 답해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