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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최대 미스테리이고 지금도 이해가 안 가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내가 160 키작남이라 2세 생각해서 여자는 키가 컸으면 하는데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었던 거 같은 170이상 존예 퀸카랑 서서 얘기할 때 나를 굽어서 보니 사실 많이 부담스럽더라 결혼 앞두고 미안해요 그게 내 진심은 아니었더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 왔는데 혹시라도 지금까지 백수로 살고 있는 내 소식 간접적으로 들었다면? 그때 그 선배랑 엮이지 않은 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을 듯 키작존찐이라 이 나이 먹도록 여자 한번 제대로 만나 본 적 없었지만 지잡 시절 나를 스쳐간 여자들은 저놈이랑 사귀지 않은 게 조상님이 도와줬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겠지 어제 술을 노무 많이 마셨더니 노무노무 머리가 아프노 이렇게 폭음을 하니 아마 나는 오래 살지 못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