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라고 해봤자 늘 도서관(고시원) 휴게실에서 커피나 차 마시며 담소 나누고 가끔 기숙사(고시반)에서 밥이나 몇번 같이 먹은 정도지만? 내가 여자랑 단 둘이 시간 보낸 유일한 여자였을지도? 여하튼 전지현? 고현정? 느낌나는 170 넘는 키큰존예퀸카가 나같은 160 키작존못찐따한테 대시하는 건 상식적으로 누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 그런지 현재 전북도청 5급사무관 하고 있는 당시 베프가 ㅇㅇㅇ 조심하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기도 했었다? 2003년 12월에 서서히 인연이 끊기고 몇년 뒤 결혼 앞두고 이런 말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미안해요 그게 내 진심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