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세 미혼 일게이 버터 크림 케잌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먹는다.
요즘엔 보기 힘튼 케잌인데 태극당이란 유명한 오래된 제과점에서 팔길래 사가지고 왔다.
거의 40년만에 먹어본다 ㅎㄷㄷ

크기는 상당히 작은데 2만원정도 한다.
ㅋㅋ 옛날 생각난다.
유치원때,초딩때 , 중학교때, 중요한날이면 제과점에서 저런 버터크림 케잌을 사서 먹었다.
저 빨간 체리가 진짜 맛있었다.

예쁘게 잘라서 먹어보자.
당연 젤리먼저 집어 먹는다.

우유랑 콜라랑 먹는다.

아메리카노랑도 어울린다.
버터맛이 그닥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다.
근데 저 분홍 꽃잎이랑 초록 잎사귀 맛이 옛날 먹던 그맛이 아니다.
옛날에는 적당이 물렁하면서 특유의 맛도 있었는데
이건 엄청 딱딱하고 맛도 없다.
저 꽃잎이랑 잎사귀 먹는맛도 좋았었는데 지금 이케잌은 전혀 그 맛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꽃잎과 잎사귀가 옛날 그것이 아니라 좀 아쉬웠다.
봐줘서 고맙다.
설악산 새벽등산 다녀온것도 보구가라.
https://www.ilbe.com/view/11606844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