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민중이 크게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은 오히려 조선의 멸망이다. 조선은 사지가 마비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병자와 같다. 진보의 길을 모르고 도덕이 땅에 떨어진데다가 잔혹함과 몰염치는 극에 달하고 오만방자하다. 조선은 논할 가치가 없다. 조선 민중을 위하여 조선 왕국의 멸망을 기원한다. 인민의 생명도, 재산도, 자존심도 지켜주지 않는 그런 나라는 오히려 망해 버리는 것이 민중을 구제하는 길이다. 조선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며, 지배층은 국민의 권익 보호에 관심이 없고 일반 백성들조차도 부패와 탐욕, 위법 행위를 자행하는 등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부패하고 무능한 지배층의 세습과 부정부패판인 조선의 멸망은 당연한 것이므로 머지않아 조선이 멸망할 것임을 예견하며 조선 민중을 위해서 그 나라의 멸망을 축하한다. 조선은 부패한 유생의 소굴로서 뜻이 큰 인물이 없고, 국민은 노예로 살고 있다. 조선은 학자는 있지만 다만 중국의 문자만 알 뿐이다. 그 나라를 평가한다면 글자를 아는 야만국이라 하겠다.
人間娑婆世界の地獄は朝鮮の京城に出現したり。我輩はこの國を目して野蛮と評せんよりも、むしろ妖魔悪鬼の地獄國といわんと欲する者なり。'조선 인민 일반의 이해(利害)가 어떤지를 논할 때는 (조선의)멸망이야말로 오히려 그들의 행복을 크게 하는 방편'이라는 말 역시 이 사건의 연장선상에 있다. 전제적이고 봉건적인 조선 정부가 멸망하고 일본의 메이지 정부와 같은 근대적 정부가 성립해야만 조선 인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원문. 그는 "인민의 생명도 지키지 않고, 재산도 지켜주지 못하고, 독립 국가의 자존심도 지켜주지 않는 그런 나라는 오히려 망해 버리는 것이 오히려 인민을 구제하는 길이다."라고 하였다.
인간 사바세계의 지옥이 조선의 한양에 출현했다. 나는 조선을 보고 야만국보다는 요마악귀의 지옥국이라 평하고자 한다.
동학농민운동이 벌어졌을 당시에는 "조선 인민은 소와 말, 돼지와 개와 같다. 조선인의 완고 무식함은 남양의 미개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라고 비난하였다. 후쿠자와는 청일전쟁 당시 중국도 "중국인은 장구벌레, 개돼지, 거지, 오합산적이다."고 비난하면서 일본을 옹호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