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나이 서른 넘어가면,
부모, 와이프에게도 말 못할 가슴속 이야기들
소주 한 잔에 털어내듯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3명만 있어도 큰 힘이된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불쌍한게, 
여자들은 손톱만큼이라도
스트레스 쌓이면 친정이다 친구다 
언니 동생이다 뭐다 죄다 쳐 떠들면서 
분출할 구멍이라도 있는데 

남자들은 오로지 혼자 모든걸 감당하는 것 같음.

물론 고민과 힘듦을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 
진심으로 돌아오는 위로가 아닌, 약점이 되고 
내 얼굴에  침뱉는 행위가 되지만, 

진정한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게 되면, 설사 그 답이
명쾌한 해답보단 그저 묵묵히 들어주거나
공감해주며 힘내라는 말 한 마디일지라도 당사자에겐
훨씬 더 큰 도움이 된다. 

가슴속에 응어리진거 혼자만 품고 있는다고 좋은게 아니다.
볼꼴 못볼꼴 다 보고자란 친구들에게
한번씩 털어놓는 것도 심리적으로 굉장히 안정되고 좋다.

사실 남자들은 문제에 대한 답을 스스로 알고있거든.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하는 거임 ㅇㅇ

그래도 혼자 끙끙 앓지말고 한번씩 친구들과 
속에 있는 얘기도 좀 하면서 살자 게이들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