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배계층, 노예, 누군가의 재산
여러가지 이름들을 붙일 수 있지만
저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저 종자 자체가 누군가를 숭배하고 모시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거다
마치 둘 다 개과에 속해서 교접하여 자손을 낳지만
늑대는 초원을 자유롭게 달리고
리트리버는 학대하는 주인에게 꼬리나 흔드는 것처럼 말이다
나는 남을 숭배하기 위해 태어난 인간들에게는 권리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믿는다
원래대로라면 예수님, 부처님, 그게 아니라면 전제군주정의 임금이나 자기 주인을 섬겼을 인간들이
아이돌을 숭배하고, 인플루언서를 숭배하고, 스포츠 선수를 숭배하고, 정치인을 숭배하는 거다
그런 인간들이 21세기에 유령처럼 살아남아서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전쟁을 불러오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