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인적도 드문
산중턱의
아동센터에서
매일 매일
아이들이커가는걸보며
봄엔 산에 꽃구경을 가고
여름엔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리고
뜨거운 아스팔트 ,기분좋은 햇살 , 풀내음을 맡으며 걷고
가을이되면 괜히 우수에 젖으며
겨울엔 다같이 눈사람을 만들며 장난치고
누군가 들어오면
또다시 누군간 다 커서 나가고
이제 또 한 아이를 잘 키워서 세상에 보내는구나 하며
그렇게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