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세 미혼게이 또 혼자 해수욕장 다녀왔다.
강릉 해변에 나란히 이어진 안목 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강문 해수욕장, 경포 해수욕장 다녀왔다.
속초는 매년 갔지만, 강릉은 처음이다 이기!
너무 스압이라 어쩔수 없이 1,2부로 나눴다.
10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혼자 해수욕장 가서 혼술도 매년 했지만, 이번엔 10년만에 처음으로 술 한방을도 안 마셨다.
술을 끊고 있기때문이다.
혼자 해수욕도 존나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아쿠아리움에서 신기한 물고기들도 구경했다이기!
사진도 많고 수족관에서 신기한 물고기 찍은 영상과 움짤도 많다.
글을 보며 다같이 시원한 바다속으로 풍덩하자이기야!

오전에 안목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갔다.
아침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날씨도 노무 맑고 바다도 노무 깨끗하다이기!







노무 멋지다.
일단 먹을것좀 먹자

안목 해수욕장 바로 뒤가 유명한 커피 카페 거리다.

어떤 카페에 들어가 주문했다.
이름은 기억 안나는 커피음료랑, 또 이름이 기억안나는 초록 케잌이랑
커피빵, 커피 약과를 주문했다.
다합쳐서 2만 얼마인거 같다.

커피빵 생김새가 ㅋㅋ
맛은 그냥 예상했던 그맛이다.



2층에 올라가니 투명한 창으로 바다 풍경을 볼수 있게 해놓았다.
나말고 여자두명 한팀 있었다.
옥상 루프탑도 있다고 해서 찻반 들고 올라갔다.

노무 멋지노!

난 이런사진은 꼭 여러 각도로 찍어서 남기고 싶더라.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해변

뜨거운 태양광을 맞으며 멋진 바다풍경을 보며 당을 충전한다이기!


영화의 한장면 같노 .
영상으로 루프탑에서 내려다본 해변모습을 보자.
소리도 나온다.

연인끼리 누워서 먹을수 있는 2인용 침대도 있다.
집에서 가져온 매실 꼼부차도 타먹는다.

내려와보니 아까랑 다르게 사람들이 좀 있었다.
해수욕 하려고 다리를 담궈봤는데 아직 정오가 되기전이라 그런지 물이 차가와서 일단 패스하고
옆(북쪽방향)에 있는 송정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다.
내가 갔던곳이 안목 해변부터 경포 해변까지다.
대략 5.7km 의 모래사장으로 연결되어 있고 안목해변부터 걸어서 송정해변,강문해변,경포해변까지
하나 하나 들렸다.
모래사장을 따라 송정해수욕장으로 걷는중은 찍었다.
좀 걸어야 송정해수욕장이 나온다.

아름답다.
송정해변 도착



정오에 가까워져서 태양볓이 뜨거워져 빨리 물어 뛰어들고 싶었다.


바닷물속에 들어가 해수욕 존나 했다.
물에 들어가면 노무노무 신난다.
서해랑 다르게 맑고 시원한물이 노무좋다이기!
(사실 서해도 좋다. 미지끈한 물, 완만한 경사로 아주 넓은 구역을 내 세상처럼 헤집고 다일수 있는 매력이 있다.)
신기하게 전엔 잘 안되던 접영이 되기 시작했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10년동안 매년 바다에 와서 잠깐씩 했던 접영이 10년만에 빛을 보기 시작한거같다이기!
평영이나 배영을 가장 긴 시간동안 했는데 머리가 물숙에 안들어가서 물을 안먹어 편안하게 오래 수영할수 있다.
특히 평영은 소금물 부력때면에 잘 떠있어서 머리를 물에 넣지 않고 수평선 좌우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할수 있어 노무 좋다.

뒷편엔 솔숲이 있다.
해수욕을 끝내고 강문 해수욕장으로 해변길을 따라 걷는다.
상당히 오래 걸어야한다.
강문 해변 도착하기 직전.

노무 멋지다.

강문 해수욕장 도착





여기서도 해수욕 존나 했다.
온몸에 선크림 범벅한후 물에 들어갔다.



점심을 먹자.
우측 상단에 백세주라 써있는건 물통이다.
이번 여행에선 술 한모금도 안 마셨다.
물회를 먹는다.
그냥 활어 물회다.
15000원인가 17000원인가 그랬던거 같다.
먹을만하다.
그래도 가격을 12000원 받았으면 딱 좋을거 같다.
이 다리를 건너면 경포해변이 나온다.






경포 해수욕장 도착
굉장히 넓은 해수욕장이다.
여기서도 해수욕 존나한다이기야!


별로 멀지 않은곳에 바위가 있고 갈매기가 앉아있다.
왼쪽에 잘 보면 수영할수 있는 구역을 표시한 노란 부표들이 떠있는데 저 곳은 부표 바깥쪽이다.
수심도 깊은곳인데 거리자체는 그다지 멀지 않아 평형으로 충분히 갈수 있을거 같았다.
그래서 주변에 안전요원 없는거 확인하고 평형으로 천천히 가는데 기분 존나 좋더라.
얼굴을 물에 넣지 않은 상태로 가니까 숨도 안차고 심리적으로 공포감도 없고 수영하면서 좌우로 고개를 돌려가면서 바다 경치를 감상하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깊은 수심에서 수영한적도 처음이고 경치를 감상하면서 수영한것도 처음이라 기분 진짜 짜릿했다이기!
아마 수심이 3m 넘었을거라 예상된다.
갈매기 앉아있는 바위를 한 5m 남겨놓았을때 뒤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선그라스끼고 온몸이 씨커멓게 탄 안전요원이 격한 손짓을 하면서 나오라고 요란하게 호루라기를 불고 있었다
노무 아쉬웠지만 그대로 턴 해서 이번엔 배영으로 유유히 나오는데 안전요원한테 존나 쿠사리 먹을거 같아서 죄측 노란 부표안으로 들어간후
사람 많은곳으로 들어가서 옆으로 계속 배영으로 한 50m 수영했다. 
해수욕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모텔을 잡았다.
성수기치곤 비싸지 않은곳을 잡았다.
아래짤은 약혐 일수 있는 곤충짤이다.
모텔방 들어가자마자 창문을 여는데
이놈이 툭 떨어져서 존나 크게 비명을 질렀다 ㅎㄷㄷ
오랫만에 보는 매뚜기다이기!
녹색이 아닌 저런 색은 송장매뚜기라고 불렀다.
잡아서 창문밖으로 던져주었는데 잡는순간 뒷다리의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역시 동물은 체급비해 힘이 엄청 세다.
모텔에서 씻고 tv보고 한두시간 자다가 저녁에 다시 나왔다.
해가 기운다.





근처 식당에서 순두부를 먹는다.
유명한 집은 아닌데, 나쁘지 않았다.



밤에 해변에서 한 3~40m 부근 물에서 큰 물고기 수면 위로 위로 파파팍 점프를 한다.
무슨 종류인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큰놈이다.
내일 새벽 일찍 나와서 일출을 보려고
모텔가서 잠을 청하는데 잠이 안와서 TV 보다 잠들었는데
미리 마춰놓은 폰 알람이 5번이나 반복해서 존나게 울렸는데도 노무 피곤한탓인지 못 일어나서 일출을 놓쳤다 T T.
다음날은 경포호와 아쿠아리움(수족관)을 구경했다.
수족관에서 정말 신기한 물속 생물을을 많이 봤다.
강릉여행 이틀째 내용은 2부에서 보자 이기!
2부
https://www.ilbe.com/view/11594669478#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