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같으면 가족들 대리고 카니발 타고 차로 갔을껀데
사업적으로 금방 갔다와서 비행기타고 감
차로 4시간 반 거리를 비행기타고 40분이면 가니까 개꿀이노;; ㅋㅋㅋ 공항가는게 더 걸림
일단 차 렌트는 해야되서 했는데... 걍 젤 싼거 할려 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여행 자주 다녀서 Hertz VIP인가 그래서 차 싸게 받음
그래서 받은 차는?
2024년식 미쓰비시 아웃랜더 SE
개인적으로 미쓰비시는 처음 타보는거임
차 잘 모르거나 어린 게이들은 미쓰비시? 무슨 전범기업 아님? 이럴수도 있는데
미쓰비시는 현대차의 스승임
처음에는 포드랑 계약을해서 기술이전을 받고 있다가
받은 기술로 자체개발해서 치고 올라오는 속도보고 겁먹은 포드가 손절쳤는데
아직 자체기술이 좀 부족했던 현대는
그 빈자리에 일본 쩌리 자동차 회사인 미쓰비시에 거금을 주고 기술 빼온거임 (사실 짱깨들 욕할꺼 못되는게 80년대에 한국이 일본한테 하던짓임 ㅋㅋ)
그래서 어떻게 보면 내가 타본 첫 미쓰비시 차는
94년식 미쓰비시 데보네어라고 보면 된다.. (할아버지차 현대 뉴그랜져 ㅋㅋ)

여담으로 현대가 밀었던 GDI 기술이 원래는 미쓰비시가 개발하다가 포기한걸 현대가 가져와서 국내 공돌이들 갈아서 완성시킨거임
어쨌든...
현대는 이제 세계 3위의 메이커이고 미국 시장에서도 수입차 2등을 찍는등
미쓰비시 따위는 역전한지 오래됐고 오히려 미쓰비시가 현대한테 기술을 사오는.... 지금 지리 짱깨 르노인가 뭔가하는 녀석하고 비슷한 관계라고 보면 되겠다
자 본론으로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국산차로 따지면 정확하게 싼타페, 쏘랜토랑 미국에서 경쟁을 하고 있음
사이즈도 비슷하고 7인승인것도 비슷함
금액대는 3만불 언더에서 시작해서 풀옵은 한 3만불 후반대고
PHEV 버전이 있네 4만불에 시작해서 풀옵하면 한 4만 5천불 정도
경쟁인 쏘랜토는 3만 2천불 정도에서 5만불 중반까지...
싼타페도 그렇고
이제는 현기차가 미국에서 미쓰비시보다 비싸게 팔리는 시대가 옴 ㅋㅋㅋ
근데 내가 탄 모델은 SE라고 3만 4천달러 모델임
깡통윗급... 인데 옵션이 빵빵하다
인조가죽 시트에 열선은 당연하고 반자율, 어라운드 뷰, 전동 트렁크 등등..
같은 금액의 기아 쏘랜토 깡통보다 훨씬 혜자다... (미국 깡통 쏘랜토는 수동 시트에 직물임)




디자인은 이렇다고 보면 되는데
현대차랑 패밀리룩 같노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디자인 맘에 들더라
실내도 현대차보단 살짝 구린데... 도요다 라브4 이딴 애들에 비하면 선녀지
주행질감은 예전에 2년전에 렌트로 받았던 싼타페 탐캔츠 2.5 자흡이랑 비슷함...
근데 이새끼 CVT인지 존나 이상하더라... 미션 부분은 싼타페가 나았는데
나머지 부분은 비슷비슷함
고속주행할때 안정감 있게 잘가더라
핸들 무게감도 적당하고
미쓰비시가 보니까 신차값도 현대기아보다 싼데 감가는 훨씬 더 좆되더라... (미국 기준)
중고로 이거 싸게 사면 진짜 가성비 좋은 차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두줄요약
1. 아웃랜더 차 가성비 좋고 괜찮다
2. 현대랑 미쓰비시랑 운명이 엇갈림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