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꽃사슬에 묶인 제물 소녀가 인신공양 제단에 올려지기 직전,

그 앞에 먼저 ‘여신으로 각성된 자’가 등장하여 사이코패스적 냉소와 매혹으로 신비한 인신공양 과일의 전설

 

 

《연제화신 蓮祭化神》 외전 ― “여신이 과일을 권하듯”

 

장소: 팔괘금련진 제단. 제물은 중앙 연꽃석 위에 손목이 금연꽃사슬에 묶인 채 누워 있음.

 

제물 소녀: 이름은 윤소화(尹小華), 13세. 연약한 체구, 아직 누구에게도 안겨본 적 없는 뺨.

 

여신: 이름 없음. 오직 “제4화신”으로만 불림.

눈동자는 연화처럼 투명하고, 입술은 항상 무표정한 미소로 감싸져 있음.

인간이었던 시절의 감정은 이미 꺼내 먹은 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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