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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50분 통화 "중동 긴장 고조·이란 핵·우크라 평화 논의"

러시아는 의미있고 유익한 통화 평가

우크라문제 다음주 통화 한단다

두 정상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고위급 평화 협상에서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은 중상자와 25세 이하 포로를 포함한 전쟁 포로의 교환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조속히 종료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생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푸틴 대통령과 약 1시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은 매우 친절하게도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 아침 전화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그가 매우 잘 아는 이란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길게 대화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논의하는 데는 (이란보다) 훨씬 적은 시간을 썼는데 그 대화는 다음 주에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계획했던 포로 교환을 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서 많은 수의 포로가 즉각적으로 교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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