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이 호소하는 대부분의 정신병은 물리적인 실체가 아닌, 우리의 인식(주관성)과 깊게 연관되어있다.
예를들어 엘렌 페이지를 한번 보자.
저친구가 운좋게 현대 시대에 태어나서,
자신의 성별을 성전환 수술이라는 과학기술로 전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기 때문에
자신의 인식불일치(나는 남자가 되어야만 한다, 남자가 될수 있다)는 강박이 극대화 된것이고
그 결과로 정신병이 심해지고, 끝내 남자가 되서 정신병의 극한을 달려서 꼬추를 떼어넨거지.
만약 100년만 일찍 태어났어봐라.
그 당시 사람들의 인식과 세계관에서는 수술로 성별을 바꾼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성별은 자연히 태어난 대로 사는 것이자 신이 정해주신 운명이고 예쁘게 태어낫으면 여자로 삶을 즐기다가
자식 낳고 사는게 유일한 해법이고 방법이였음.
아마 그런 환경 하 에서는 성별에 대한 별다른 정체성이나 문제의식 자체를 못느꼈을 공산이 높음.
애초에 남자로 성별을 바꿀수 있다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데, 어떻게 불편함을 느끼고 정신병을 앓겠는가?
즉, 현대인들의 정신병은 일종의 주관적이고 선택적인 측면이 있음.
내가 불편함을 인식하고, 불편함을 느끼기로 선택하면 그제서야 정신병이 되는 것.
즉, 성별, 성정체성, 동성애, 우울증을 포함한 대다수의 인식 기반 좌파 정신병은
나의 세계관, 환경, 교육, 기술 따위 외부 자극과 나의 인식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고 조작당하는 가변적이고, 임의적인 성질의 것으로
당대의 주류 사상, 기술,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형성되는 일종의 집단 최면과 유사한 성격으로 판단 됨.
당장 최면만 봐도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암시에 얼마나 약한지 알수 있는데,
최면술사가 암시로 하루종일 손을 들게 하고 있거나, 한쪽 다리를 반으로 굽힌채로 한시간씩 버티게 하거나
특정 근육을 조작하거나 경직하는것도 다 암시의 힘을 이용한 것이고,
특정 기억을 건드려서 증폭하거나 반대로 소거하여 내담자의 감정을 조작하는것도
치료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만큼 얼마나 인간의 인식과 생물학적 특성이 외부의 조작이나 암시에 취약한지 유추할수있다.
암이나 감기같은 다른 내과 질환은 시대를 막론하고 물리적 실체로 객관적으로 존재했던것과 달리.
대다수의 정신병은 주관적이며 환경과 문화에 따라 결정되는 방식으로 존재하며,
우리의 인식적 한계와 회색지대를 잠식하여 공격하는 식으로 인간의 정신을 긁어먹고, 망가뜨린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오늘날 정보가 넘쳐나는 환경에서, 사람들은 전문가나 소셜 미디어, 기관의 내러티브에 쉽게 휘둘리곤 하는데.
우리는 그 흐름에 저항하며, 각자가 자신의 "인지적 자율성"을 되찾는것이 급선무로 보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