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보다 먼저 갈 수는 없어서 죽고 싶어도 소라 먹으며 버티고 있는데 내가 처자식이 딸린 몸도 아니고 직장이 있는 것고 아니고 그렇다고 날 챙겨주는 친구나 지인이 단 한명이라도 있는 것도 아니라 이생에 별다른 미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