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 정복은 거침이 없었다.
막북도 통일 되었고, 북중국도 점령 되었고, 서하도 멸망했고, 서요도 병합 당했고, 호라즘도 망했고, 대리도 점령 당했고, 이란-페르시아까지 손아귀에 닿았고, 러시아가 지배하에 떨어졌고, 동유럽도 공격 당했고, 고려도 항복한 상황.
그러한 상황에도 남송은 40년간 싸운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싸움에

최후의 방어선 양양성도 함락되고

남송의 수도 함락 되버리고 모든것이 끝난 상황에서

잔존세력이 투항을 거부하고 끝까지
저항군을 결성한다.

그들은 애산에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몽골군은 항장 장홍범은 보내어 항복을 권유하지만

당시 지휘관 장세걸은 항복을 거부한다.

몽골군은 이들의 저항이 심해. 저들이 지칠떄까지 포위망 세우고 기다린다.
결국 굶주린에 지친 남송저항군은 몽골군의 공격에 허무하게 무너진다.

전쟁 중에도 황제를 교육시키던 육수부는 황제에게 저들에게 잡혀 치욕을 당할 수없으니
자결을 권유한다.

그렇게 육수부와 황제는 물속에 뛰어들어 자결한다.


남송군의 저항군마저 전멸한 소식을 들은 문천상은 더이상 희망이 없었다.
쿠빌라이는 그에게 재상의 자리를 권유하며 항복을 권했지만
문천상은 끝까지 거부하고
결국 처형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