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지고
퇴직금이 쪼까 모자라거나 암튼 뭐 영 좋지 않은 상태라서
그걸 극복하겠답시고 자영업 뛰어드는 양반들이 많은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줫나 많고
뜨내기 특성상
일단 돈 박고 다음 일은 다음에 생각한다
그게 뭘 의미하냐면 사업성 보지도 않고 일단 돈부터 박고 본다는 것인데
본인은 안그럴지도 모르지 근데 남들은 안그럼
본인이 잘 생각하고 돈 박아도 다른 뜨내기가 생각 없이 진입 해서 돈으로 밀어붙이면
두명이서 들이박고 서로 죽는거지
은퇴 좀 이르게 하고 퇴직금 어정쩡하게 챙긴 사람은
무엇 하나 남보다 뛰어난게 없다
자금력은 부모 돈 많은 금수저한테 밀리고
경험은 기존 업자한테 밀리고
젊음과 도전정신은 젊은사람한테 밀리고
깡따구는 흙수저한테 밀리고
그렇다고 뭐 사업적으로 대가리라도 돌아가냐 하면
직장생활 안정적으로 남 밑에서 한 10년만 해도 대가리 썩는다
특히 공무원 하던 양반들은 뭐 하면 안된다
자기가 몸담은 분야에서 오랜 경험에 비춰볼때 이 부분은 사업성이 있다 그러면 모르겠지만
문외한인 분야에서 성공할라면 운 줫나 좋지 않은 이상에야 맨땅에 대가리 박아가며 배우는건데
퇴직자들은 대가리 박는 순간 대가리 깨진다
이미 인생 성적표 어정쩡하게 받지 않았냐
비즈니스 세계라고 뭐 다르겠노
직장인은 경쟁에서 밀리면 승진 밀리지만 비즈니스맨은 경쟁 밀리는 순간 망한다
차라리 씀씀이를 줄여라
늙어서 망하면 비참하다
차라리 투자를 하든가
투자는 최악이라도 돈만 날리고 몸고생은 안한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