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는형 따라가봤음 하두 같이 가재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감

패턴은

딱 동호회 취지에 맞는 활동 ->커피->술 이더라

남자들 견제 너무 빡세더라 진짜 남자한테 기빨리는건 처음임

아무래도 뉴비이다보니 대화주제가 대부분 나한테 포커싱 되었는데

아는형이 거래처에서 친해진 케이스라 그자리에서 날 많이 띄워줌

뭔 애기나오면 무슨 사업이요? 그거 잘안될텐데 

에이 수저빨이네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림

분위기 ㅈ 같이 만드는 스타일도 아니고 굳이 악감정 만들 필요 없어서 그냥 허허 하고 분위기 맞추다 집에옴

 

내가 ㅈㄴ 잘났으면 안그랬겠지 근데 애매하니까 견제 개빡셈

그냥 불쌍한 사람들이라 생각함

외로움 많이 타는데 성격과 외모가 별로라 쌓아둔 인맥은 없으니 동호회에 목메겠지

아는 사람 없는 곳이니 뭔 애기를 지어내도 믿겠지

 

그냥 인간군상들은 거기서 다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