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는 조갑제기자의 박정희 이야기를 불신한다. 조갑제기자가 체험한 박정희가 전 국민과 같을 수도 없고, 있는 그 자체를 전하는게 아니라 세뇌교육의 도구로서 사용하는 것이 완연하다.
필자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는 ‘하면된다’의 시대였다. 조갑제기자의 박정희는 ‘성인군자 박정희’다. 그 역사적 과거가 아니라, 공산혁명가 조소앙의 육성교 스타일로 우파대중을 세뇌하려는 명백한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다.
개벽신앙은 노비들의 신앙이다. 노비들은 배운 사람은 어떨까 하는 환상이 있다. 그 상상 속에서 한국신화에는 ‘마을 아재’가 천지를 창조했다는 신화가 꾸준히 나온다. 노비들의 소망대로, 마을 아재가 도술을 오랫동안 연마하면 기적을 발휘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면 왜 소망으로 죽은 사람이 살았다면 했다고 바라볼까? 그것은 신분제로 억울함의 恨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군사정권은 모두가 공권력 남용에 도취했다.
지금은 모두가 개뻑따구 개벽신앙 사탄교에 걸린 노비들 자세로, 무협주술을 많이 하면 없는 것도 가능하며, 현실의 정치를 하면 무능이라고 지적한다. 군사정권 때는 이러한 유토피아를 공산주의로 찍어서 말했다. 군사정권 지배층과 지금 보수지배층을 현저하게 가르는 것은, 군사정권은 공산혁명가를 반대를 뚜렷하게 했고 공산혁명사상에 대해서 정말 눈앞에 있는 것을 지적안하려고 몸부림을 친다는 것이다.
이재명의 기본소득에 재원 마련이 없다. 뉴스에서 간접비판을 넘어서서, 뚜렷하게 지적을 해야 한다. 일베 정게도 마찬가지다. 일베정게의 노인들도 민주당 못지 않게, 제왕학 공부를 하면 주술기적을 부린다는 생각이 지배한다.
문재앙 때 부동산 시세 조작을 해서 짧은 순간이마나 어떤 세금살포 재원을 마련했다. 지금은 그게 없다. 수퍼 가게에서 캔 커피 500원짜리를 냉장고에서 꺼내먹어도, 그것을 누군가 박스에서 공산품 진열자가 넣어놓으니까 먹는 것이다. 노동 속에서 수퍼는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박스의 캔커피는 팔수 없는데, 진열대에 진열하는 노동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다수 국민이 생각을 할 사항이다.
그런데, 조갑제기자 글의 대부분은 생각 없이 ‘성인군자 박정희’만 따르다가 잘살게 됐다는 식의 황당무게 궤변이 지배한다. 그렇게 임금님신앙을 시대착오적으로 복원해서 이익을 먹는 것은, 이재명이다.
이제 이해가 간다. 노무현 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위원회에서 남로당 바닥 농민은 자신은 주체사상도 마르크시즘도 아닌 문맹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들 측 주장만을 일방청취하지 않고 쌍방을 조합하면, 문맹 남로당원인 비주체사상 공산혁명가는 충분히 일반국민 눈에 폭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박헌영이가 전봉준이다. ‘8월 테제’(현 정세와 우리의 임무)가 그렇게 다가온다. 백두혈통 북한공산당, 모택동전통 중국공산당은, 남로당에서는 노론 일당독재 전통으로 퉁칠 수 있다.
원래, 마르크스주의는 유럽에서 농민들에 비춰진 배운 사람의 근사함을 이용하여, 도표를 아무데나 남발하며 그럴싸 하게 과학적인 체 비춰지는 문제가 지배했다. 이재명이 책임진다. 믿어라, 하지만, 사실은 개벽신앙 사회에서 전봉준과 민초들의 계약은, 이익은 전봉준꺼. 손실은 민초꺼로 계약 당시에 이미 정해졌다.
필자는 이승만 성인군자 혹은 임금님신앙을 강조하는 뉴데일리 인보길 회장님의 지적에, 신앙적으로 역시 말리면서 이는 이재명의 공산혁명가 신앙을 도와주는 이적행위라고 반복하고 있다. 물론 인보길 회장님은 우파의 임금님 신앙이라고, 좌파의 임금님 신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프레임 정치에서 더 센 화력으로 공산혁명가=임금님 신앙을 할 때, 이에 도움안주려면 정반대편을 쓰는게 프레임 정치의 상식이다.
배운 사람은 천지만물을 다 꿰고 있다는 착각. 그렇지 않으면 아마튜어라 그렇다는 착각. 이게 전부가 다 ‘개벽신앙’ 자체의 공산혁명 지원하는 내재적 본성이라는 사실을 대중앞에 알리기 어렵다.
천지만물을 꿰는 사람은 없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특수통 검사인 듯 건설에서는 매우 나이브한 발상을 했다. 지금 경제상황이 어떤지도 감을 못 잡는 듯 하다. 사람들은 이런 의미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빛을 보게 한다. 그게 시장경제의 본질이다.
조갑제기자는 전분야를 모르면서 전분야에 자의적 용어로 전분야의 전문학문개념을 엉크러뜨린다. 그러면서도 우파는 권력이 꼭 어떤 층에 독점돼야 하는데, 법 앞의 평등으로 권력독점을 부정하는 기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 압도적으로 지성에 우위인 호남 개벽파에 영남은 속수무책으로 밀림을 자처한다. 권력을 특정층에 고정하면서 열정 페이도 없는 민초들의 무료봉사로, 특정 귀족층의 권력고정만을 강조한다.
조선왕조 임금은 전 영토에 자아를 확대한다. 그 바탕으로 경제도 가능하다는 것이 더불어 민주당 좌파의 일관된 가치관이다. 조갑제씨는 이 영역이 가능하도록 좌익은커녕 우익에서 세뇌를 했고, 그게 박정희 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