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년전 군대에서

소대별로 떨어져 있었는데

선후임이랑 안좋게 싸우고 소대이동해서

원래 있던 두달후임 애들이랑 사이가 안 좋음, 그리고 얘넨 쪽수가 많았음

여기와서 뭐 한게 없이 싫어했는데


하루는 병장때 나랑 비슷한 취급받는 애랑 같이 사지방에 잠깐 숨어잇었는데

점호시간에 행정반에서 사지방열쇠를 잃어버렷다고 오늘 사지방 간 사람들 다 오라고함

후임이 우리 본사람 없다고 가지말자고 해서 난 안갓다가 안 간거 들킴, 한명이 날 봤던거임

전라도 후임셋이 오더니 나한테 다짜고짜 열쇠가져갔습니까? 열쇠 어딨습니까? 라고 캐물음

아마 행정반갔을때 저새끼가 뭐라고하는거 씹어서 그랬나봄

아니 씨발 선임이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그 ㅈㄹ을 함?

나같으면 입장바꿔보면 그냥 아 저색기 또 뺑끼부리네 하고 지나갈거같은데



원래대로라면 니 선임한테 뭐하는짓이냐? 뒤질래? 이래야되는데

내가 갑작스레 좀 쫄아서 하.. 너 화풀이하냐? 하니까 저놈이

'아니, 그게아니고......왜 간부님이 오랄때 안옵니까' 이 ㅈㄹ함

내가 '하~ 징계도 많은데(너 치고싶은데 징계많아서 못침)' 하고 들이대니깐 옆에 이새기 헬스한 동기놈이 배를 들이대면서 막더라

그러면서 저놈이 '아니 그건 베충선임님이 잘못한거 아닙니까' 이러고


서로 노려보다가 저놈들이 나감, 저새낀 내가 핸드폰걸릴때 저새끼도 있는거 내가 말 안해서 안걸린 놈인데, 
​​​​​
(이전에 저놈이 핸드폰을 맨 먼저 걸려가지고.
소대장이 소초 전체에 핸드폰 적발한후
내가 mp3(당시16만원짜리)도 더 가지고있다고 보급관한테 나만 찌름, 그리고 나머지는 가위바위보 시켜서 한놈 나랑같이 징계받게하고
그래서 보급관이 나한테만 와서 막 핸드폰mp3내놓으라더라
안 주니까 소대설문조사해서 존나 억지로 가져감
근데 mp3는 그 며칠전에 관물대에서 훔쳐감 , 저새끼들중에 하나지 뭐
아무튼 이런일있어도 내가 굳이 말을 안함, 어차피 반납도 다 했겠다, 굳이 소동만들고싶지않아서)



내가 말만하면 바로 징계먹을 새끼가 몇개월 지나니 까먹었는지

그걸 알고도 저지랄하더라, (듣기론 내가 전역후 내가 일 도와준 선임분대장한테 폰 걸려서 영창갔다고함)

한마디로 얘들이 하극상 한거임 ,

간부한테는 말안했음 어차피 또 이전 징계처럼 나보고만 잘못했다고할까봐

결국 열쇠는 당연히 나한테 없었고, 다른 소대 막내 전투조끼에서 발견됨

내가 일과시간 막바지에 후임이랑 거기서 나왔다고 , 열쇠까지 갖고있을거라고 의심했으면 사과를 해야되는데,

십것들이 사과도 안 함, 나도 사과하라고 하면 싸움터질까봐 참았음


그 후 내가 진급누락이 쌓여있다가, 조기진급을 해서 전역1달남기고 병장모를 하니깐

어느날 갑자기 병장모가 없어져있음. 다른소대 동기말로는 지 전역하는 1달선임이 막 병장모없어서 남는거없냐고 찾았다고하는데 

진짜 기분 좆같더라? 와 씨발......순간 저새끼들이한거아닐까 생각이들어서 

옆소대 동기한테 막 그 소대1달선임이 가져간거맞냐고하니깐 그건모르고 찾는걸 보긴 봤대......

아 여기서 긴가민가 하다가 

내생각엔 저 세명이 내 모자를 훔쳐서 갖다줬거나, 아니면 지들이 훔친거같은데...

왜냐면 전에 내 mp3도 저놈중의 한명이 훔쳤을거라는 강력한 심증이 있었거든

소대장한테 전투모도둑있다고하니깐 중대장한테 말 안하고 지가 사서 주더라 그냥...

또 이 이후로 슬리퍼도 없어졌었는데, 저새끼들이랑 친한 1달선임이 지 반납물자슬리퍼잃어버렸다고

그냥 내꺼를 가져다가 박았더라? 행정반 더블백에서 내이름써진거 찾아서 이거뭐냐고하니까 

보급관이 저놈한테 너이자식~하고는 전역할놈이라고 별 징계도 안주고 슥넘어가고 (씹새끼)

저놈은 오히려 나한테 역정내더라 '아이 니도 한달뒤면 전역하잖아~ ' 이 ㅈㄹ하면서...

그리고 뒤로가서 개긴 놈 셋이랑 담배피고있더라?

근데 1달 위 전역자 둘이 그것도 다른소대라서 잘 모르는 애들이 지들 의지로 내것만 가져간다는게 말이 되냐?

아무리 중대에서 스레기로 내가 낙인찍혔다해도?

분명히 조력자나 부추긴 새끼가 있었을꺼야

전역때는 시발 좆같다 이러고 말고 신경 안 썼는데, 아마 저 개새끼들이 다 한거겠지? 

mp3에 전투모에 슬리퍼에 아주 기수열외ㅆㅅㅌㅊ

후임 세명이 저렇게 대놓고 개기면 어떻게하냐?  아마 이후의 절도도 개겼을때 제대로 대응안하고 만만해서 그런거같은데

존나 대놓고 호구취급받았네

저러고 좀 지나서 전역하게됐는데 전역 전날 저새끼랑 동기가 와서 그러더라

동기가 "야 애들이 니 전역빵한다는데? '이ㅈㄹ 하고 전라도후임은 씩 웃고 내침대끝에 앉더라?

근데 그날 저녁 또 다른간부가 나한테 시비걸어서 맞짱깔뻔하고 전역빵같은건 없었음

그다음날 도열하고 악수하는데 이새끼는 악수할때 손에 힘을 빼고 좆같다는 듯이 눈을 피하더라고

내 물건 훔치고, 애들앞에서 쪽주고 열쇠 범인취급한 새끼가

니는 군생활못했으니 인정못하겠다는 연기 ㅆㅅㅌㅊ 진짜 이지점에서 인간같지도않더라

tv에서 서로 싸우는 장면 나오면 바로 저 생각나고 내가 저새기들 칼로 목에 찍는 상상계속 하게되고 좆같던데...

근데 이놈은 나 전역하고나서 폰 또 쓰다가 걸려서 영창가고(내가 그나마 일도와줫던 신임간부가 발각해줌 이런 기묘한일이..)

저새끼는 어디선가 농사지어서 좀 성공햇나보더라? 지역뉴스에도 나고

그래서 내가 요즘 몸이 안좋은데(췌장쪽에문제있음) 암판정이라도 받고

저색기 가족한테 해코지하고 저놈만 남길까 생각중, 평생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겪게말이야

진짜 잊으려고해도 농락당한 기분이 너무 좆같아서 말이야

최근에 군대일기 보니까 다시 생각났음 몇개월간 생각중



요약

1. 후임이 병신취급하고 물건훔치고 도리어 도둑취급함

2. 얼마나 만만하면

3. 그런 행동을 할수있는지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