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이거 쓰려고 가입한 일게이다.

지난 일요일 정육식당에서 사시미 한근 사다가 사시미 먹고
남은건 저녁에 미여국 끓이는데 뭔가 벌건게 뜨더라.

미역국이라 고춧가루 뜰일이 없어서 자세히 보고 건져보니 니미 플라스틱 조각인거 같더라.
식당에 전화해보니 식당에서 빨간 도마를 쓰고 있는데 그 조각들이 빨간 고기에 묻은거더라.

미역국은 끓이다가 바로 시궁창에 박아벼렸는데
한근 중 3/4은 먹어치웠는데 한두조각도 아니고 그 조각들을 내가 먹고 애들 먹였다고 생각하니 울분이 치민다.

사진 자세히 보면 약간의 고기 넣고 끓인 국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둥둥 뜨는데
이 괘씸한 식당을 어떻게 신고해야 하냐? 이 식당이 제법 장사가 잘 되서 사람도 많고 팔리는 고기도 많을텐데
구워먹을 때는 고기에 플라스틱 가루 뿌려서 쫄깃하게 먹은 사람들도 겁나 많을텐데

사진 보고 남은 고기는 증거품으로 냉동실에 보관중이다.
좋은 방법 있으면 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