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베간 4대 창렬음식.txt. 라는 글을 보았다.
댓글에 '아귀찜은 원가가 비싸니 창렬음식이 아니다' 라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더라.
전혀 사실이 아니다.
나는 고깃집과 백반집 등, 요식업을 전전하다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당시 점점 매출이 하락하는 고깃집을 접고 다음 아이템으로 아귀찜을 구상했었다.
그때 내가 발품팔아 조사한 바로는, 아구찜 원가는 닭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다.
수산시장 가서 직접 거래트면, 국산 냉동이 1kg 4000~5000원 수준임. 좀 게을러서 유통업자 하나끼고 납품 받으면 10% 비싸지고. 국산이 이정도인데, 중국산 냉동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 ㅋㅋㅋ
여기에 콩나물+밑반찬하면 원가 1000원 더 추가.
즉 5500원 ~ 6500원짜리 원가 식품을 3~4만원씩 받아처먹는게 아구찜임.
두번째 짤방은 얼마전 13000원짜리 핵가성비로 유명해진 부산대 아구찜임.
사람들이 저렇게 퍼주면 도대체 뭐가 남아요? 의구심을 가지자 사장이 이렇게 말했음.
원래 찜이 마진이 많이 남아요^^
나도 굳이 이렇게 창렬가로 파는 이유는 모르겠더라
아구가 싯가가 들쑥날쑥 하다는 실드거리가 있긴한데..
치솟고 치솟아봐야 8000원이고..
그냥 아재들 먹는 음식이라 그런가? 아재들 기분좋게 소주한잔하는데 1~2만원 씨게 불러도 신경 안쓰잖아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