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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면이 사라졌다!
천문학 사분면 (Astronomical Quadrant)은,
금성횡단을 관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도구중 하나!
쿡게이는 당황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금성 횡단 측정은 많이 이루어졌지만
남반구에서 측정했던 사람은 쿡이 유일했고,
남반구만이 금성횡단을 깨끗이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
그리고 며칠 뒤에 일어날 금성횡단을 놓치게 된다면
그 다음 기회는 105년 후에나 온다!
"이 미개한 원주민 새끼들이.... 기필코 찾아내라"
결국 쿡게이들은 정글을 뚫고 11키로를 횡단하여 도둑을 추격했고
이번에도 뱅크스가 대 활약을 하며 사분면을 찾아낸다.
후.. ㅅㅂ 이제 관측 좀 하고 집가자! ㅅㅂ!
금성횡단의 관건은,
태양과의 4번의 접선을 찾아
그 시간대를 관측하는데에 있었는데,
금성이 태양에 접근하하여 통과하고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금성과 태양의 경계 밖에서 접할때 한번
경계 안쪽에서 접할 때 한 번,
마찬가지로 나갈때에 안팎으로 한번씩 총 4번의 접점을 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천문학자 게이들은 또한번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금성의 "그림자"가 바로 그것이었다.
금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대기를 형성하고 있었고,
그로 인한 그림자는, 금성의 경계선을 구분짓기 힘들게 만들었다.
그림자 반영 여부에 따라 관측은 무려 1분이나 차이가 났고
이 관측은 반쪽짜리 관측이 된다.
하 ㅅㅂ 지구 반바퀴 돌아와서 헛수고 했노..
영국 왕실에는 뭐라하노..
항해게이를 살...
잠깐
성과를 내야 했던 쿡에 눈에 들어 온 것은
그가 영국으로 부터 가져온
밀서 한장.
편지의 내용은 놀라웠다.
영국 왕실의 지시는 남쪽으로 내려가서
신대륙을 발견하라는 것!
당시 그들이 달이나 해의 존재만큼이나 믿고 있던
초 거대 대륙, "테라 오스테랄로스 인코그니타"
당시 사람들의 믿음으로는 북반구의 드넓은 대륙이
분명 남반구에도 있을 것이고
이 미지의 대륙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제공할 것이고
이 대륙의 지배자가 세계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쿡게이는 그 즉시 자신의 좌표를 확인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낸다.
남쪽으로 출발!
하지만 3주에 걸친 항해에도
대륙은 존재하지 않았다.
밀서에 따라 쿡 게이는
다시 서쪽으로 긴 항해를 시작했고
1769년 10월 6일,
드디어 대륙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댕꿀이놐ㅋㅋㅋㅋㅋㅋ 항해코인 탑슨상했더니 떡상했노~

라고 생각하며 조금 이른 축배를 든 쿡게이었지만,

응 이미 130년 전에 조사 끝냈노데스웅챠!
노무룩..
설상가상으로 언덕 위에 올라서 본 육지의 모습은
대륙도 아닌 '섬', 뉴질랜드였다.
아니 좆만한 섬 하나 찾으려고
그렇게 꺼드럭 거렸단 말입니까...?
ㅁㅈㅎ
항해게이 직무유기다 이기
오기가 든 쿡게이는 다시 서쪽으로, 서쪽으로 항해를 계속한다.
1770년 4월 29일, 20일의 항해 끝에,
영국을 떠난지 2년만에 진짜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영국은 이 신대륙을 탐사하며
뱅크스의 주도로
놀라운 생물학적 수집을 할 수 있었고
식민주의를 반대했던 쿡이 죽은 후
또 다시 뱅크스의 주장으로 호주를 식민화 시킨다.
영국인들이 지배를 시작하자
좌빨 잘할거 같은 이 토착민 할배는
으따 우덜식 체계 있었는디~
니네가 말아먹었당께요
좌좀식 남탓을 해댄다.
각설하고, 쿡과 그의 선원들은 놀라운 성과를 냈다
새로운 대륙과 천문학 자료, 수천 개의 식물학/동물 표본.
이제 진짜 집에 귀환하면 영국의 영웅이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쿡의 여정은 고난이 도사렸다.
*모래톱: 강가나 바닷가의 넓고 큰 모래 벌판
바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그 주인공 되겠다.
-3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