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티브 잡스를 칭송하지.


탁현민도 그건 어디서 줏어들었을 거야.

그래서 문재인의 정책 발표에서는 늘 프레젠테이션을 중요시해왔지.

림종석이 탁현민 칭찬한 거 보면 남로당 서열 1위의 마음에도 드는 모양이야.


그래, 뭔가 있을 법한 알록달록한 그래프, 파란 바탕에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폰트

게다가 평면 TV를 여러 대 펼쳐놓는 프레젠테이션. 확실히 그럴싸해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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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서 이룬 게 있나? ㅋㅋㅋ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이란 개돼지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야

탁현민과 림종석 같은 멍청한 쓰레기들도 선호하지.


앞으로 개돼지들은 도태될 세상에서 탁현민 수준으로 놀아서 과연 사회생활에서 출세할 수 있을까?








트럼프는 어떤 것을 선호할까?

워싱턴포스트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https://www.washingtonpost.com/politics/donald-trump-doesnt-read-much-being-president-probably-wouldnt-change-that/2016/07/17/d2ddf2bc-4932-11e6-90a8-fb84201e0645_story.html?utm_term=.97e77fad74c7




그 중에서 내가 제일 감명깊게 읽은 부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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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어느날 트럼프는 석유, 철강, 소매업계의 경영자 대표단을 만났다. 그리고 그 중 한 경영자가 트럼프에게 중국이 미국을 등쳐먹고 말했다. 트럼프가 이렇게 회상했다, "그가 보고서를 보내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보고서를 제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는 거에요. 아차, 엄청나게 긴 보고서로구나. 수백장에 달하는... 그래서 전 이렇게 말했죠. 보고서 대신 그냥 3장으로 줄여서 보내주세요."





트럼프는 긴 보고서를 싫어하는 걸로 유명하다. 잡지나 신문도 읽지 않는다. 대신 그의 비서들의 임무는 매일 아침마다 각 이슈에 대한 유력지의 논조를 모아 트럼프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물론 그 보고서도 1~2장을 넘기면 안된다. 활동적이고 워낙 바쁜 스케쥴에 시달리는 트럼프는 '요즘 어떤 어떤 책을 읽느냐'는 언론사의 도발적인 질문에 자기는 너무 바빠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정보 취득에 대해 매우 의욕적이다. 따라서 트럼프의 머리에 궁금한 것이 떠오르면그의 비서들은 당장 정보를 수집하고, 팩트와 뇌피셜을 구분하고, 팩트만 모아 짧게 추려내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트럼프에게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은 필요없다. 탁현민은 화려한 컬러와 평면TV 여러 대를 총동원했지만 트럼프는 흰색(종이)과 검은색(잉크)만으로 충분하다. 미국을 대표하던 기업가, 그리고 세계 최강대국을 이끄는 대통령 트럼프가 선호하는 인재는 복잡한 실타래처럼 얽힌 정보 속에서 자기가 알아야 할 가장 필요한 에센스만 추려내어 1~3장으로 요약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트럼프가 신뢰하는 관료들도 현장에서의 정보 취득에 적극적이고 아는 게 많아서 간결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틸러스 국무장관은 석유회사의 CEO 출신으로 세계각국을 누빈 마당발이고 매티스 국방장관은 동서양의 역사에 박식한 독서광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한줄요약: 앞으로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짧게 요약하는 기술을 익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