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북한 대사 추방, 북한인 비자 발급도 중단”

[VOA] 최신뉴스 - 한반도 함지하기자
2017.9.16
북한 외교관의 가슴에 달린
김일성·김정일 부자 뱃지. (자료사진)
쿠웨이트가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북한 국적자에 대한 비자 발급도 중단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엔 안보리가 15일 공개한 쿠웨이트의 이행보고서에는 대북제재와 관련된 실질적인
조치가 여럿 담겼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북한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이행보고서에 따르면 쿠웨이트는 지난해 채택된 결의 2321호에 따라 북한 대사관의
외교관 숫자를 대사를 포함해 9명에서 4명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창식 현 대사를 포함한 외교관 5명이 쿠웨이트를 떠나게
됐습니다.
안보리 결의 이행 차원에서 현직 대사가 추방된 경우는 멕시코와 페루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앞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은 중동의 한 나라가 대사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강 장관이 언급한 중동의 나라는 쿠웨이트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하여백
https://www.voakorea.com/a/403084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