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QdxPxJW68Mhttps://www.youtube.com/watch?v=sqwxWNEVHmw
안녕 게이들!!
이제 드디어 게이들이 고대하던 안젤리나 졸리의 알몸을 볼 수 있어!!
전투씬이 많이 나와서 글이 쓸데없이 길어지는 것 같은데 조금만 참아줘!!
2부 마지막에서 그렌델은 문틈에 팔이 끼어버렸지.
베오울프는 문을 열고 닫으며 그렌델을 농락하고
넌 도대체 뭐하는 놈이냐는 그렌델의 물음에 베오울프는
'나는 쪼개는 자, 찢는 자, 베는 자., 후벼파는 자다. 나는 어둠의 발톱이며 밤의 이빨이다. 세기와 열망과 힘은 나의 것이다. 나는 베오울프다!'
라는 간지 터지는 멘트를 날리고 문을 닫아버려.
그리고 불쌍한 찐따 그렌델의 팔은 이렇게 잘려지지.
그렌델을 인간 최초로 처치한 베오울프. 병사의 투구 끝이 베오울프의 물건을 교묘하게 가린 모습이야.
한편 베오울프의 승리 소식에 놀라워하는 왕비.
하지만 왕 흐로드가르는 생각보다 기뻐하지 않아. 마치 그럴 것 같았다는 듯이 반응하지.
그리고 왕비에게 섹스를 요구하는데 왕비는 그를 거부하고
흐로드가르가 '나에겐 아들이 필요해!!' 라고 타박하자
당신이 그 여자와 잤다는 걸 알면서 내가 어떻게 당신과 섹스를 하나요!
라고 대들어.
그러자 흐로드가르는 잔뜩 노무룩해져서 말하지 말 걸... 하면서 후회를 해.
과연 둘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섹스리스 부부가 된 걸까?
흐로드가르가 다른 여자와 잤다는 건 무슨 소리인 걸까?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온 그렌델. 그렌델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인간이 베오울프라는 것을 알려주고
엄마 품에서 과다출혈로 죽어버려.
사실 원작에서는 베오울프의 악력이 성인 남성의 20배이기 때문에, 그렌델의 팔을 그냥 찢어버렸다고 해.
승리 후 연회장에서 부하들과 잠을 자는 베오울프
인기척에 잠에서 일어나보니 왕비 웰쏘우가 공중에 뜬 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어.
웰쏘우는 베오울프를 유혹하고, 흐로드가르는 어디있냐는 베오울프의 물음에 흐로드가르는 죽었다고 대답해.
말도 안되는 사실에 베오울프는 이게 꿈인걸 눈치를 채.
그 와중에 웰쏘우는 자신에게 아들을 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베오울프는 잠에서 깨어나.
'후 시발... 조금만 늦게 깨어났어도 섹스 한 판 하는데....'
그런데 웬걸, 자신과 함께 잠들었던 부하들 전원이 천장에 매달린 채 죽어있었어.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베오울프가 자초지종을 묻자 흐로드가르는 그렌델의 애미가 복수를 한 거라고 해.
얼탱이가 나가버린 베오울프는 애미가 있으면 애비도 있을 거라며, 애비는 어디 있냐고 물어.
그러자 웰쏘우는 무슨 이유인진 모르지만 흠칫 놀라고
흐로드가르는 그렌델의 애비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대답해.
눈치 빠른 게이들은 이쯤 되면 상황을 눈치챌 거야.
이때, 운페르드가 나타나 베오울프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가문의 명검 '흐룬팅'을 넘겨줘.
이제 베오울프는 그렌델의 애미를 잡으러 그렌델의 애미와 그렌델이 사는 동굴로 향해.
근데 웬걸, 가지고 왔던 용의 뿔 잔이 빛나기 시작했어.
동굴 가장 안쪽의 모습이야. 가운데에는 그렌델의 시체가 있고, 벽에는 온갖 보물로 도배가 되어 있어.
인기척에 베오울프가 뒤를 돌아보니 ...
생각보다 이쁜데??
그렌델 애미는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호오미... 이미 쿠퍼액으로 팬티가 흥건한 베오울프의 모습이야.
'남자가 찾아온 건 정말 오랜만이구나...'
그렌델 애미는 베오울프를 유혹해.
'내게서 아들을 뺏어갔으니 내게 아들을 다오.'
베오울프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마녀는 계약을 맺기로 해
자신을 임신시키면 온갖 부와 명예, 심지어 왕위도 베오울프에게 주겠다고 해.
그리고 계약기간은 용의 뿔 잔이 그렌델 애미에게 있고, 베오울프가 그렌델 애미를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동안까지야.
만약 용의 뿔 잔이 베오울프에게 돌아가거나, 베오울프가 그렌델 애미를 잊어버리면 계약은 끝나는 거지.
하지만 이미 성욕이 뇌를 지배한 베오울프는 제대로 생각도 해보지 않고
그렌델 애미와....
그렌델 애미에 의해 운페르드가 준 명검 흐룬팅이 녹아버리는 모습이야.
흐룬팅은 베오울프가 영웅임을 상기시켜주는 상징적인 검이었는데, 이런 상징이 그렌델 애미에 의해 수은처럼 녹아버렸어.
그렌델 애미와 섹스를 한 순간부터, 베오울프는 더 이상 영웅이 아니라는 걸 의미하지.
그렇게 질펀한 시간을 보내고, 연회장으로 돌아온 베오울프는 동굴에서 그렌델 애미를 끝장냈다고 자랑을 해.
왕비 웰쏘우가 베오울프를 바라보는 눈빛이 보픈 일보 직전이야.
그렇게 모두가 흥겨워할 때
갑자기 흐로드가르가 정색을 하며 물어.
너 진짜 그렌델 애미 죽인 거 맞냐??
베오울프는 자기가 그 괴물을 죽였다고 우겨대고,
흐로드가르는 '그 여자는 괴물이 아니야, 자네도 알지 않나? 그렌델이 죽었다, 내게 중요한 건 그것이야. 그 여자의 저주는 날 더이상 괴롭히지 못하겠지. 저주는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야...' 라며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다가
갑자기 후계자로 베오울프를 지목해.
그런 흐로드가르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웰쏘우, 운페르드, 위글라프.
그런데 흐로드가르는 후계자 지목에 이어, 아예 왕관을 베오울프에게 넘겨주고 절벽으로 걸어가.
그리고 흐로드가르는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을 해......
노짱도 저렇게 갔을까....??
여튼 흐로드가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렌델 애미의 말대로 베오울프가 왕좌에 올라.
수 십 년의 시간이 흐르고... 베오울프는 어느덧 백발 할아버지가 되어버려.
베오울프의 발 밑에선...
프리지아족과 전투가 벌어지는데 베오울프의 덴마크군의 압도적인 승리로 전투가 끝나.
너무도 압도적이라 거의 학살에 가까운 전투였지.
전투가 끝난 후, 한 프리지아 포로가 베오울프를 겁쟁이라며 도발해.
이에 발끈한 베오울프는 옛날처럼 무기와 갑옷을 버리고 프리지아 포로에게 드루와를 시전하는데
프리지아 포로는 기에 눌렸는지 무방비상태의 베오울프를 죽이지 못해.
베오울프는 프리지아 포로에게 '너가 왜 날 죽이지 못하는지 아냐? 나는 아주 오래 전, 젊었을 때 이미 죽었기 때문이야'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겨.
사실은 베오울프가 죽지 않는 것도 그렌델 애미와의 계약 내용 중 하나였지. 계약이 끝나기 전까진 베오울프는 죽지도 못하는 운명인 거야.
베오울프의 성이야. 흐로드가르가 집권했을 때랑 완전히 다른 모습이지.
그렌델 애미의 말대로 베오울프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누리게 됐어.
베오울프가 한창 심난해할 때, 그의 첩 우르슬라가 교태를 부리기 시작해.
베오울프는 흐로드가드처럼 웰쏘우 사이에 자식을 보지 못했고, 우르슬라를 첩으로 들였는데 아직까지 둘 사이에 자식은 없는 모양이야.
한편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장에서 갑자기 운페르드가 나타나서 베오울프에게 용의 뿔 잔을 건내줘.
전에 말했듯 용의 뿔 잔이 그렌델 애미에게 있는 한 계약이 유효한 거였는데, 용의 뿔 잔이 베오울프에게 돌아갔으니 계약은 종료된 거나 마찬가지야.
베오울프는 꿈 속에서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는 괴물을 마주해.
우르슬라는 베오울프가 요즘들어 자신과 섹스도 하지 않고 악몽을 꾸자 심난해하고
왕비 웰쏘우는 원래 왕은 찔리는 구석이 많은 자리라며 베오울프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웰쏘가 해탈의 경지에 이른 걸까...?
그때 갑자기 마을에 용이 나타나 주민들을 학살해.
이때 생존자 중 한 명인 운페르드. 운페르드는 베오울프에게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
올 것이 왔음을 짐작한 베오울프는 군대를 소집하고 전략을 세워.
노장 베오울프가 용을 잡으러 나가면 죽을 게 뻔했기 때문에 첩 우르슬라는 베오울프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지만
베오울프는 그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쏟아내며 그녀를 떨쳐내.
그리고 이 광경을 보고있었던 왕비 웰쏘우.
웰쏘우는 그냥 다른 젊은 영웅에게 맡기고 젊은 첩과 함께 행복한 여생을 보내라고 하지만
베오울프는 그럴 수가 없었어.
베오울프는 결혼생활 내내 웰쏘우에 대한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있었고 이 저주가 자신의 선에서 마무리되기를 바랬던 거야.
그러면서 웰쏘우에게 이런 말을 해
'나를 왕이나 영웅이 아닌, 흠 많고 결점 투성이인 남자로 기억해줘.'
반쪽짜리 영웅이었던 베오울프는 죽을 때가 다 되어서야 드디어 철이 든 거야.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웰쏘우는 베오울프의 사과를 받아들여.
어떻게 보면 이 영화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는 웰쏘우야.
첫번째 남편이던 흐로드가르가 마녀와 떡을 쳐서 괴물 그렌델을 낳고, 두 번째 남편인 베오울프도 마녀와 떡을 쳐서 용을 낳았으니.
그래도 웰쏘우는 베오울프를 꽤나 사랑했던 모양이야.
웰쏘우는 흐로드가르에게 침을 뱉을 정도로 항상 그를 경멸했는데, 베오울프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경멸보단 연민과 애처로움이 더 묻어났어.
베오울프는 그렇게 그렌델 애미의 동굴로 찾아가 잔을 돌려주지만, 그를 맞이한 것은 용이었고
용은 베오울프를 죽이지 않고 그를 지나쳐 베오울프의 궁전으로 향해. 베오울프는 직감적으로 용이 웰쏘우와 우르슬라를 죽이러 간다는 걸 알고 용을 뒤쫓아
과연 베오울프는 용이 그의 부인들을 죽이기 전에 먼저 용을 잡을 수 있을까?
베오울프의 바램대로 덴마크에 내린 저주를 자신의 선에서 끝낼 수 있을까??
마지막 4부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