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yQdxPxJW68M
https://www.youtube.com/watch?v=sqwxWNEVHmw
안녕 게이들!!
나는 온갖 틀딲들의 정치글과 프랑스 떡밥, 비트코인 떡밥에 지친 일게이들을 위해 숨겨진 명작들을 소개해보려고 해.
일베에 처음 글쓰는거라 다소 부실하더라도 이해해주라.
먼저 <베오울프는> 2007년에 개봉한 순도 100% CG로 된 3D 애니메이션이야.
베오울프의 원작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용비어천가 정도의 문학적 가치를 지닌 영미권 최고(最古)의 영어로 된 서사시인데
이 영화는 원작을 잘 각색해서 꽤 탄탄한 스토리와 다른 히어로물과 상반되는 주제를 갖고 있어.
그리고 성우를 맡은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안젤리나 졸리 외 여러 인물들의 외모를 영화에서 CG로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서 신기한 부분도 있어.
하지만 이 영화가 애니메이션이고 영화 개봉 당시엔 15세 관람가로 책정됐기 때문에 <판의 미로>처럼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가 뛰쳐나갔다고 할 정도로 여러 부분에서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나오고 내용 자체도 무거운 편에 속해서 흥행에는 실패했어..
영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원작과 어떤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하면서 어떤 영화 리뷰에서나 등장하는 '원작의 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이딴 소리하는 게이들을 미연에 방지할게.
내가 bgm을 넣는 방법을 몰라서 이 영화의 ost 링크를 올려놨어. 음악을 들으면서 보면 딱딱 좋을거야.

영화의 배경은 서기 507년 덴마크 왕국이야.
이 장면은 덴마크 국왕 '흐로드가르' 가 연회를 벌이는 모습이야.
대다수의 일게이들은 경험해보지 못했던 장면이지 ㅎㅎ
이 분은 덴마크의 왕비 '웰쏘우' 야.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클레어 언더우드 역이고 원더우먼, 블레이드 러너, 모스트 원티드 맨 같은 유명한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던 분인데, 이 배우를 아는 게이들은 정말 똑같이 생겼단 걸 알거야.
각설하고, 남들은 다 신나서 물고빨고할때 왕비님의 표정은 노무룩 그 자체야..
왕비님의 시야에 들어오는, 외진 곳에서 ㅅㅅ를 즐기는 남녀의 모습이야.
왕비님은 이 모습들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 자리를 벗어나려 하는데
왕 흐로드가르가 어딜 가냐며 붙잡아. 여기서 흐로드가르의 성우를 맡은 배우는 '안소니 홉킨스'야. 영화 '양들의 침묵'을 본 게이들이라면 모를 리가 없겠지??
왕과 왕비가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신하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왕 흐로드가르의 업적을 칭송하는 노래인데 과장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흐로드가르도 한땐 대단한 영웅이었던 것 같아.
그런데 왕궁에서 엄~~청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동굴 속에 사는, 이상한 괴생명체가 괴로워해...
그리고 왕궁에 있던 똥깨는 뭘 감지했는지 으르렁거리기 시작하고
흐로드가르의 충신 중 하나였던 '운페르드' 는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인지해.
운페르드의 성우를 맡은 배우는 '존 말코비치'야.
운페르드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정문이 박살나고
연회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해.
어느 순간 모든 불이 꺼지고
이게 무슨 일이라냐... 모두가 숨죽이고 있을 때...
괴성을 지르며 등장한 괴물 '그렌델'.
정말 못생겼다...
그렌델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여편네... 마치 일게이들을 바라보는 한녀들의 모습과 같다.
이후 그렌델은 연회장 안의 사람들을 도륙하기 시작해. 화면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스샷을 찍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 부분은 생략할게... 미안..
여튼 그렌델은 병사의 다리몽둥이를 아예 뽑아버리기도 하고
사람들을 잡아다가 바닥에 내동댕이도 치는데
근위병이 던진 도끼가 그렌델의 허벅지에 딱! 이에 꼭지가 돌아버린 그렌델은 근위병을 잡아다가...
이이이얍~~ 몸을 반토막을 내버리고
하반신을 운페르드에게 던져버려
그리고 상반신은 과즙을 내서 마셔버리고 그 찌꺼기는
이렇게 만들어서 왕한테 던져벼림
이에 꼭지가 돈 왕 흐로드가르는
믿는 구석이라도 있는건지 검을 뽑아들고 그렌델과 붙으려 해.
근데 그렌델은 심히 ㅂㄷㅂㄷ거리기만 할 뿐 흐로드가르를 어찌 하지 못하고
어느 순간 괴성을 지르며 불과 함께 사라져버려..
알고보니 그렌델에겐 엄마가 있었고, 그렌델은 심각한 마마보이라 엄마가 호출하자마자 바로 엄마에게 뛰쳐나간거야.
집으로 돌아간 그렌델은 인간이 너무 싫다며 엄마한테 징징거려
저기 방패에 비친 노란색 형체가 그렌델의 엄마야.
그렌델의 엄마는 그렌델에게 그곳에 흐로드가르가 있었냐고 묻고,
그렌델은 흐로드가르에게 어떤 짓도 하지 않았다고 해.
그러자 엄마는 '우리 애기 잘했쪄' 라고 대답하는데...
왜 그렌델은 흐로드가르를 건드릴 수 없는 걸까?
한편 야마가 돌아버린 흐로드가르는 연회장을 아예 폐쇄시켜버리고 모든 유흥을 금지시켜.
그리고 충신 운페르드는 흐로드가르에게 로마인들의 새로운 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기도를 올리자 제의해
당시 덴마크는 오딘같은 북유럽의 신을 믿고 있었고 운프레드는 덴마크 최초의 그리스도교라고 봐도 돼.
하지만 흐로드가르는 '신은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일에는 개입하지 않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웅이지.' 라며 전 세계로 포고문을 보내.
그리고 어느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바이킹 배 한 척이 나타나는데
이들의 수장인 영웅 '베오울프'가 등장해.
이 바이킹들은 돈과 명예와 영광을 위해, 그렌델을 잡으러 덴마크로 향하지
과연 이 겁없는 바이킹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반응이 좋으면 2부에서 계속 올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