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어떤 스타일이냐면
자식들의 고통은 고통이 아니라 나약한거고 핑계라고 생각함
우리 아버지도 엄청 힘들게 살았긴 했거든
뭐 꼭 우리 아버지뿐만 아니라 50~60대정도면 다들 가난했고 힘들게 살았던 시절이니까..
근데 그래도 난 나름대로 힘든게 있는데
자꾸 내가 힘든걸 말하면 그건 니가 나약해서 그렇다. 궤변이다.
그리고 너보다 불행한 사람들 많다 하면서 넌 오히려 복받은거다 라면서 힘든거를 힘든것도 아니라고 그냥 무시함.
그리고 우리 엄마아빠가 부부싸움이 되게심해. 폭력까지 할 정도로.
그래서 그걸 보고 자라서
나는 아빠한테 아빤 폭력하고 폭언이 너무 심하다. 그래서 힘들다 그러면.
더한집들도 많아 니가 몰라서 그렇지 하면서 별거 아니라는 듯이 얘기 함.
그니까 자기가 엄청 힘들게 살아왔으니까 그걸 기준으로 모든걸 바라보는 거 같음.
난 이정도로 힘들게 살아왔는데 넌 고작 이게 힘들어? 넌 나약한거야 하면서
가족들의 고통, 힘든점을 우습게 여긴다고 해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