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나연 : 야!! 오늘 오랜만에 놀러 나왔으니까 먹고 죽는거야!!
사나 : 네 온니...ㅎㅎ... 저 근데 소주는 처음인ㄷ....
나연 : 자 씨발 첫잔은 당연히 원샷이다 건배
나연 : (쭈우우욱)
사나 : (오...이게 한국의 술이구나)
사나 : (쭈우욱)
나연 : 크으으으으!!!! 술맛 ㅆㅅㅌㅊ!!!
사나 : (으윽 ㅆㅂ 뭔맛이야 이게)
나연 : 야 사나야 오늘은 먹고 죽는 날이라니깐! 쉴시간이 어딧어 빨리 잔받아
사나 : 온니 이거 너무 맛이 없는ㄷ....
나연 : (벌컥 벌컥)
사나 : (아오 저 씨발년....)
나연 : 크으으으으으아악!!!!
나연 : 어우우 술맛 죽인다..... 야 사나야 오늘은 남자랑 말고 우리끼리만 먹는거다 알았지?
사나 : 엥? 온니!! 당연히 우리끼리 왔으니까 우리끼리 먹는거 아니에요...??
나연 : 쩝쩝... 헌팅하지 말자고 헌팅! 일본에도 있잖아 헌팅하는거
사나 : 아 헌팅이요! 네 온니!!!
나연 : 오늘은 무조건 우리끼리만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면서 먹는거야!
나연 : (쭈우욱) 어우좋다
<몇시간 뒤>
나연 : 엉..!!? 여자는 말야 ..!!! 딸꾺!! 남자!!!! 나아암자를 조심해야대!! 엉?!?! 아무나 막 만나면 저어얼때로 안돼!!!
사나 : 소오데스네......
나연 : (울컥) 어흑 .... 정구기...앂새끼....딸꾹..!! 나쁜샊끼..!!!
나연 : 어흑!! 보고싶다 개샊끼야!!
사나 : 어이구.....나욘온ㄴㅣ....카와이소오니......
나연 : 어욱.... 사나야...어우 나 토할꼬같아....
사나 : 엉?! 씨발 여기다 하면 안돼 온ㄴ...!!!!
???? : 저기요!!!
사나 : ?!?!?
정연 : 저....합석하고 싶은데 괜찮으시면 같이 술한잔 해도 될까요??
사나 : (에이씨 귀찮게) 저히 지금 진지한 얘기 하구 있거등요? 오늘은 저희끼리 먹으러 왔으니까 가주ㅅ.....
나연 : 사나야~!
나연 : (멀쩡) 용기내서 오신 분한테 어쩜 그럴 수 있니! 잔인하기도 해라... 친절하게 맞이해 드리자
정연 : 예쁘신분이 친절하기까지 하시네 !! 그럼 잠깐만 앉았다가 가겠습니다!
사나 : (저...저 씨발년이..?!?!)
-다음화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