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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그것이 알고싶다- 입니다. 주식해서 돈버는 방법은 한강으로 가는 방법으로도 불리우죠.

시중에 나와있는 주식해서 돈 버는 방법은, 쓰레기 같은 재료로 만든 정크푸드와도 같습니다.

따라하면 할수록 지갑은 텅텅 비고 계좌는 깡통소리가 나기 마련이죠. 오늘 저희가 준비한 주제도 그런 허황된 얘기일수도 있습니다.

엄마가 이유없이 사탕주는 아저씨는 따라가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읽는 건 자유, 판단은 당신의 몫입니다.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왜 일게이들은 매번 한강에 가는가?
2
부 돈 버는 방법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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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미스터리한 사건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사건현장으로 가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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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국의 요단강으로 불리는 한강, 수많은 망자들의 혼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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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성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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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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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국원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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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부류의 망자들이 있지만 가장 높은 비율로 발견되는 것은

주식하다 뒤진 일게이들입니다. 이들은 해수욕장의 해파리떼 마냥 사시사철 한강을 부유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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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주식하는 일게이들의 한강 잠수율은 높은걸까요?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분을 초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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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guys. Thanks Obama! 1부 주제를 맡은 오바마야.
사람들은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선 귀담아듣지만, 한강의 수많은 망자들은 잊기 십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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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9일 현재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이르러, 2400에 육박하고 있지.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보면 20%가 넘게 올랐고 시가총액으로는 260조원 가량이 오른 셈이야.

이런 강력한 상승세에 힘입어, 예전에는 주식에 비관적인 일반대중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일게이들도 이런 달콤한 강세장에 주식 한번 해볼까..?’ 생각하는 게이들 많을거야.

그런 게이들이 주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주제를 맡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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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먼 거리를 떠나야할 것 같아서 준비했지. 미 합중국 대통령만이 탈 수 있는 에어포스원이야.

최고의 보안, 경호, 기내서비스를 제공해. 그럼 제군들 출발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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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왜 일게이들이 실패하는가를 따져보기 위해선, ‘행동경제학에서 파생된 행동재무학에 대해 알 필요성이 있어.

위의 동상이 누구게? 국부론의 저자인 애덤 스미스야.

경제학은 이 국부론에 지대한 영향을 받아 탄생하였는데, 전통적 경제학 핵심은 인간과 시장은 합리적이다.’라는 데 있지.

이런 기조는 현대금융시장에도 이어지는데 효율적가설시장(EMH).

이론의 주내용은 시장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모든 정보는 가격에 반영되어 시장초과수익률을 올리긴 극히 어렵고, 달성하더라도 그것은

순전히 위험을 감수한 행운의 결과물이라는거야.

즉 우리나라로 따지면 코스피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달성하긴 어렵고, 가능하더라도 행운에 불과하다는 거지.

그러나 과연 시장과 인간이 합리적일까? 라는 의문점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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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주위만 둘러봐도 영양분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는 파옼후가 즐비한대

 

--) 합리적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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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합리적이라면 왜 역사속 수많은 패닉(대공황, 2009 금융위기)과 버블(튤립거품, 닷컴버블, 영국남해회사사태) 등은 왜 일어날까?

--) 합리적 시장?

이렇듯 기존 전통경제학의 '시장과 인간의 합리성'에 대해선 수많은 모순점이 존재했고, 이를 비판하면서 등장한 것이 '행동경제학'이야.

여기서 파생된 행동재무학은 효율적가설시장(EMH)를 전면으로 반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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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경제학의 주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인류의 역사에서 금융시장이 나타난 것은 기껏해야 17~18세기 초야.

인류역사 600만년 중 99.8%는 금융시장과 무관하게 살아왔다는 것이지.

우리 인류가 대부분 직면한 위험은 세금폭탄이나 주식 하한가를 맞을 '재무적 리스크'가 아니라 '자연과 맹수의 위협'이었지.

즉 우리 인간은 생존을 위해 '적응'되었을 뿐, 금융시장에서 돈을 따기에는 부적합하게 '적응'했다는 것이지.

간단한 문제 하나 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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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여성이 유방암에 걸릴 확률 1%

- 유방암에 걸린 여성이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올 확률 90%

- 유방암이 아닌 여성이 양성 반응이 나올 확률 9%

Q.유방암 양성반응이 나온 여성이 실제로 암에 걸렸을 확률은?

 2.

-1000명의 여성중 10명이 유방암에 걸린다

-유방암에 걸린 10명중 9명은 양성반응이 나온다

-유방암이 아닌 여성 990명 중 약 89명은 양성 반응이 나온다

Q.유방암 양성반응이 나온 여성이 실제로 암에 걸렸을 확률은?

 

1.: 10% -) 마우스 드래그하면보임

2.: 10% -) 마우스 드래그하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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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은 어떤 문제가 더 쉬웠니? 눈치 빠른 게이들은 알겠지만 이 두 문제는 사실 문항만 바꿨을 뿐 똑같은 문제야.

실제로 의사들에게 냈던 문제인데 1번 문제의 오답률은 90%에 달한 반면, 2번 문제는 10%밖에 되지 않았지.

1번 문제는 확률로, 2번 문제는 빈도로 제시한 문제야.

인간의 뇌는 '확률'보다는 '빈도', 크고 '강렬한 사건' 더 민감하게 반응해. 예를 들어볼까?

200만년 전 우리의 조상이 붉은 절벽의 산에서 20번 중 5번을 사냥에 성공했다면조상은 붉은산에서의 사냥성공률이 25%라고

생각하지 않아. 단지 성공한 5번을 강렬하게 기억할 뿐이지.

즉 어느 장소에서 얼마만큼의 성공률을 보이느냐 보다는, 어느 장소에서 몇번 사냥에 성공했냐를 기억한다는거야.

인간이 계산적 분석에 취약하다는 반증이지. 이는 현대금융시장에서 치명적 결함으로 작용해좀 더 현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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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로또는 최고의 사업 중 하나지.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번개에 맞고 다시 살아날 확률보다 낮지만 왜 이렇게 잘 팔릴까?

그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확률'이 아니라 분명히 당첨된 사람이 존재한다는거고 침을 꼴깍 삼키게 만드는 수십억 돈뭉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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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게이들은 강호순같은 살인마와 담배 중 무엇이 더 무섭니?
뉴스나 대중매체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잔혹한 살인마들에 대해 떠들지. 그러나 길가다가 살인마한테 칼빵 먹어서 뒤질 확률은 담배피다가 폐암 걸려 뒤질 확률보다 훨씬 낮아. 하지만 사람들은 살인마에 대한 위협을 더 과대평가하지. 더 선명하고 강렬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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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회피성향'도 그런 결함 중 하나지.

인간의 뇌는 똑같은 물건을 얻어서 생기는 행복감보다, 잃을때 불행의 강도가 2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어.

1000원을 얻을 때의 만족보다 잃을 때 고통이 2배 더 크다는 거야. 이는 사람들이 주식에서 손절매를 왜 어려워하는지 잘 알려주지.

그 외에도 여러 사례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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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행동재무학은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효율적가설시장(EMH)를 비판하는 동시에,

왜 일게이들이 맨날 주식만 하면 한강에 가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

시장이 효율적이지 않다는 건, 누군가는 이런 비효율적인 시장을 이용해서 돈을 딸 수도 있다는 얘기도 되는 셈이지.

그건 2 - 어떻게 하면 주식에서 돈을 벌 수 있을까? 에서 설명할거야.

자 그런데 주식에서 번번히 실패하는 것이 비단 일게이들에게만 일어나는 불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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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스러운 멋진 슈트에, 고학력, 온갖 첨단기기로 무장한 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저들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들도 일게이들과 별 다를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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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리나라 주요 펀드매니저들의 성과야. 수익률 - 7할이고 시장평균만 따라가도 매우 준수한 편에 속하지.

왜 교육받은 전문투자자들조차 이런 형편없는 성과를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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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혼돈 그 자체야,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만 해도 수백가지가 넘어.

환율, 기준금리, 유가, 온갖 정치,경제적 상황 등.

이런 복잡한 주식시장은 인간이 신에 가까운 인지능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예측하기 어려울거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예측능력은 절망스러울 정도라는 거야. 어디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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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인 허버트 사이먼이야. 그는 수십년동안 인간의 정보처리능력에 대해 연구했어.
그에 말에 따르면 우리는 접하는 정보의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반응한다고 해. 특히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운데 일부의 데이터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전체 데이터가 뜻하는 바와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기도 하지.

인간의 인지능력에 관한 초기실험은 1940년대 말 '폴 밀'에 의해서 처음 시작됐어.

임상심리사들이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예상회복률을 진단하는 실험이었는데, 훈련받지 않는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예측률이었지.

정신과 이외에도 마찬가지야. 방사선과 의사들은 증상이 명확한 경우에도 폐질환을 진단할 때 30%의 실수를 더 범했어.

이 외에도 전문가들의 예측 실수는 매우 광범위하게 일어나는데, 이는 인간의 정보처리능력 때문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

인간은 선형적 방법(자동차 조립, 선박, 우주비행, 물리학 등) 정보를 다룰 때는 능숙하지만 전체데이터를 통해 종합적 판단을

해야만 하는 분야에는 절망스러운 예측능력을 보인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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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야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의 예측실패 사례는 수도 없이 많아.

 

 


1929년 주가 대폭락 이후, 저명한 금융가이자 대통령의 고문이던 버나드바루크는 곧 경기침체가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윈스턴 처칠에게 전보를 보냈다. 그러나 1931년 기다리는 것은 경제 대공황이었다.


1959년 IMF 총재는 “세계 인플레이션은 끝났다.” 라고 공표하자마자 물가는 4배 이상 올랐다.이는 이는 과거 1000년 동안의 상승폭을 능가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였다.


1968년 비즈니스 워크는 이렇게 썼다. 이곳에서는 외제차가 이미 50종 넘게 판매되므로, 일본 자동차 산업은 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지 못할것이다.


1973년 미국에서 주요 경제 예측가 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을 때, 후년 경기침체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단 한명뿐이었지만,

1974년 전후 최악의 경기침체가 발생하였다.


1976년 미국의 서비스 회사 ‘블루칩이코노믹인디케이터’는 1982년까지 6년간 미국의 가장 중요한 경제연구소 52개로부터 GNP예측치를 수집했다. 평균 예측치는 무려 43% 빗나갔다.

 

 

한 명의 사람의 질병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는 인간이, 온갖 잡음이 가득한 주식시장을 예측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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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중에서 자신 있게 차트를 분석하면서 주식전문가를 표방하는 수많은 이들은 뭘까?

그냥 사기꾼에 불과해. 가격 움직임이 무작위라는 연구 결과는 19세기 말 처음 등장했어.

수학자 루이 바슐리에는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상품가격과 정부채권에 대해 다루었는데,

과거의 가격 움직임으로는 미래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지.

또한 가격의 움직임은 지진의 진도 그래프 및 극소립자 무작위 운동인 브라운 운동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 밝혀졌어.

 

결론적으로 차트는 '그림'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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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차트분석보다는 체계적이라고 평가받는 '기본적 분석'은 어떨까?

회계적 정보로 미래의 주식가격을 예측할 수 있을까? 결론은 불가능해.

주식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기업이 향후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례하는데,

과거에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기록해둔 장부만으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어.

사람들이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네이버' '삼성전자' 주식을 사겠지만 그들이 성공한 요인은 경영자가 잘났기 때문에도 아니고,

회계적인 기업 시그널이 좋아서도 아니야.

수천개의 동종회사가 즐비한 업종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행운이 필수적이지.

 

물론 워렌버핏의 스승인 '필립피셔'같은 사람은 그 어려운 예측을 해내기도 했지. 하지만 우린 '필립피셔'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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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임기끝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준비할 시간이 적었는데, 도움이 되었을 지 모르겠군.
내가 준비한 자료는 여기까지야. 다음은 2부에서 설명해줄거야. Bye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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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오늘 우린, 주식시장에서 왜 사람들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가? 를 알아봤습니다.

저명한 전문가들도, 차트분석도, 기본적분석도 통하지 않는 시장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죠.

이 어려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 - 어떻게 하면 주식에서 돈을 벌 수 있는가? 에서 계속 됩니다. 광고 보고 오시죠!